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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020-07-31 11:13:49

리얼월드를 여기서 보네요

5
2020-07-31 11:42:48

유저들의 꿈과 희망을 이것이 냉정한 현실이야 라고 짓밟고 망했다는 점에서, 라오어2와 비슷한 맥락인듯?

5
2020-07-31 12:23:36

라오어도 그렇고 저것도 그렇고,

저건 반전이 아니라 관객이나 유저를 속인거죠.

2
2020-07-31 13:41:31

이 자료 계속 돌아다니네요. 드퀘는 안해봤지만 영화보고 나서 게임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라오어 같이 불쾌한 수준은 아닙니다.

1
Updated at 2020-07-31 14:18:17

이건 영화잖아요. 주인공은 그냥 주인공의 정해진 운명으로 가는거고

게임은 내가 주인공이죠. 나의 선택으로 내 운명이 결정되는건데 많이 다르죠.

그리고 트레일러 부터 사기를 친 라오어와는 궤가 다르구요.

1
2020-08-01 08:22:51

음...그런데 드래콘퀘스트 원작 자체가 게임이고, 일본의 용사놀이 게임 원조급이죠.

영화를 보러 간 사람들은 자신이 어린시절 플레이한 용사가 영상에 나오는 것을 보면서,

머리 속에서 상상했던 모습들을 직접 눈으로보면서 얼마나 즐거워했겠습니까..ㅜㅜ  

1
2020-07-31 16:10:56

 에반게리온 도 그렇고...

아...XX 꿈...이란걸 좋아하는 나란가...

1
Updated at 2020-07-31 19:35:33

'내가 좋아했던 게임이
영화로 만들어진다고? 오오오!'
이러고 추억에 젖어서 갔을텐데
저런 장면 나오면..
'사실 이건 게임 속이었음'까지는
그렇다쳐도 '이제 그만 어른이 되어라'는
말 그대로 관객능욕이죠.
영화 제작사가 뭔 생각이었는지 모르겠네요.

1
2020-08-01 12:14:29

제가 보기엔 현실적이면서도 의미있는 결말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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