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한국 드라마 좋아하는.EU

일본에서 사랑의 불시착이 흥행해서 뜬금없이 현빈 손예진 주연의 영화 협상이 재개봉할 정도라고 하네요

손예진이 원래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한국 여배우죠.

이게 제작부터 넷플릭스인가요?

아마 극장개봉하려던걸 코로나로 넷플에서 스트리밍하는걸로 협상했을 겁니다. 120억(?)에요

전 꽤 재미있게 봤는데 왜 이렇게 망작이라고 평가받는지 모르겠네요 

전 보진 않았는데 줄거리와 개연성이 문제있다고 하더라구요
졸작 전문 리뷰어 ‘거의없다’ 채널 리뷰는 보긴 봤습니다~;; 그분 취향이 저랑 비슷해서 전 손 안댈거같아요

감독의 편집의도가 개연성을 주고 앞뒤로 이야기를 맞춰가는 형식이 아니었더군요.

주인공인 이제훈의 시점에서 상황이 흘러가는 대로 편집을 해서 실제로 이제훈이 볼수 없는 장면은 거의 넣지 않았어요. 

관객이 이제훈 시점에서 같이 따라가길 원했다고 합니다.

다른 영화라면 동시간대 다른 곳에서 벌어진 일도 화면에 나올텐데. 사냥의 시간은 그런게 전혀 없이 진행 돼서 개연성이 없어 보이죠. 서사가 만들어지다 뚝뚝 끊어지니까요. 그렇다고 철저하게 주인공 한명만 따라다니는것도 아니라서 더 그렇죠.

의도한 연출이라고 합니다. 덕분에 대차게 까였지만요.

연출 실패네요 그럼ㅎㅎ
정보를 감춰서 관객에게 혼동과 서스펜스를 주는것과 개연성 부족으로 짜증을 유발하는건 다르다고 봅니다.

2,3위 정말 저도 제가 좋아한 드라마 순위 top 5인데 같이 포함 되어있다니 취향이 비슷한가 보네요.

브레이킹 배드도 한번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