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때마다 느끼지만진짜 어른 이구나라는 생각이듭니다존경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항상 발전해나가고 더 깨어있는 사람이 되고싶네요...저분이 진짜 제 롤모델입니다
다른 독거노인분들 챙기시는 마음까지
제 돌아가신 모친께서 항상 책은 숨쉬는것과도 같고, 책보다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것이 없다고 강조하셨는데, 할아버지를 사진으로나마 뵈니까 어머니가 말씀하신 그 삶 그 자체를 살아오신것 같아 멋지고 존경스럽습니다.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할아버지.
세상에 감천동에서 신문배달을 하시다니...그 감천문화마을 산동네...전에 유튭에서 산복도로 가스배달 하시는분 이후로 새삼 대단하신거 같아요...그분은 젊으셨지만..대단하신 분입니다. 거기다 풍요로운 마음까지존경합니다 어르신
존경합니다
알콜중독으로 아내와 딸이 떠나고 그 아내가 출가했다는 소식에 충격을 먹으시고는 새삶을 살겠다고 다짐을 하셨다죠. 대단하세요.
그 누구보다 자유로운 모습이네요진정한 간지 입니다..
꾸준히 독서모임하면서 책 소장하고 있는데저 분 연세 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