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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가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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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2 12:14:43

10
Comments
2020-07-12 12:18:21
4
2020-07-12 12:32:57

볼때마다 느끼지만

진짜 어른 이구나
라는 생각이듭니다

존경합니다

6
2020-07-12 12:35:05

나이가 들어가면서 항상 발전해나가고 더 깨어있는 사람이 되고싶네요...저분이 진짜 제 롤모델입니다

4
2020-07-12 12:45:41

다른 독거노인분들 챙기시는 마음까지

1
2020-07-12 14:05:50

제 돌아가신 모친께서 항상 책은 숨쉬는것과도 같고, 책보다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것이 없다고 강조하셨는데, 할아버지를 사진으로나마 뵈니까 어머니가 말씀하신 그 삶 그 자체를 살아오신것 같아 멋지고 존경스럽습니다.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할아버지.

1
2020-07-12 14:25:48

세상에 감천동에서 신문배달을 하시다니...그 감천문화마을 산동네...
전에 유튭에서 산복도로 가스배달 하시는분 이후로 새삼 대단하신거 같아요...그분은 젊으셨지만..
대단하신 분입니다. 거기다 풍요로운 마음까지
존경합니다 어르신

2020-07-12 19:05:30

존경합니다

2020-07-12 21:01:51

알콜중독으로 아내와 딸이 떠나고 그 아내가 출가했다는 소식에 충격을 먹으시고는 새삶을 살겠다고 다짐을 하셨다죠. 대단하세요.

2020-07-12 23:03:01

그 누구보다 자유로운 모습이네요
진정한 간지 입니다..

2020-07-14 17:55:57

꾸준히 독서모임하면서 책 소장하고 있는데
저 분 연세 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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