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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의 폭로를 통해 밝혀진 겉과 속이 너무 달랐던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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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10 01:49:09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00709/101902646/1

 

“박명수, 참 좋은 사람”…매니저 갑질 논란 속 재조명

 

박명수 매니저 한경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명수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한경호는 “‘짠내투어’ 촬영 때문에 아침 일찍 명수 형, 나, 스타일리스트 셋이서 한 차에 타고 가야하는 스케줄. 

서울에서 통영 숙소까지는 거리가 380km 정도 된다. 

그날은 명수 형이 처음부터 운전대를 잡았다. 

‘컨디션이 좋다. 컴컴해지면 그 때 바꾸자’며 계속 운전 하셨다”고 운을 뗐다.

한경호는 윗사람인 박명수가 운전을 해 맘이 편하지 않았고, 교대를 제안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괜찮아. 아직 어둡지도 않아”라며 재차 거절했다.

한경호는 “항상 감사하다. 겉과 속이 너무 다른 사람. 항상 말로하지 않는 사람.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 박명수 참 좋은 사람인데 뭐라 말할 수가 없네”라며 존경심을 표했다. 

 

 

 

 

 

그의 이름 갓명수. 

솔직히 박명수는 밝혀진게 한두개가 아니라서 이젠 그닥 놀랍지도 않다는.

이런 츤데레의 정석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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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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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02:20:14

겉바속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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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03:10:27

진짜 그런사람들은 이미지를 그렇게 잡지도 않죠 킹명수 활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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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10 10:14:14

예전에 무도에서 한경호 매니저님이 운전하고 명수형이 뒤에 앉아서

'사람은 자연치유돼도 차는 자연치유 안된다'

라고 햇던게 기억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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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11:15:03

파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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