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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군면제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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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10:43:16


우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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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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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6 10:47:45


이 짤의 주인공이죠. (맨 왼쪽)

2020-07-06 10:51:18

 사이먼디는 왼쪽 망막이 없군요. 

2020-07-06 10:56:00

시력미달은 장애판정수준인가요??
군생활당시에 저는 시력이 너무 안좋아서 안경으로만 시력을 보정하면 어지러움증이 생겨서 콘텍트렌즈와 안경을 같이 조절하여 보정해서 0.5, 0.6이였는데 당시 자대에 사격 합격기준인 14발을 못맞춰도 20발만 의무적으로 사격하고 그이후 사격은 안해도 되는 열외병사였는데.. 신검에서 시력으로 3급이 나왔고 사격을 제외한 모든 훈련과 병생활도 무리없이 소화해서 이부분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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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10:58:48

예전에는 시력 면제가 꽤 많았습니다
90년대 중후반 병역비리 및 현역병 감소추세로
시력 등에 따른 군면제가 줄었습니다

2020-07-06 11:01:29

예전하고 지금하고 기준이 좀 다른걸로 알고있어요

저는 공익근무를 했는데 선배중에 시력으로 공익판정(4급)받은 형이있었더랬죠

당시 (2001년) -5.5 이하면 4급이라고 했던거 같고 그 이후 더 엄격해졌다고 했습니다.

당시 연예인 군비리 사건이나 전 정치인 이회창씨 아들 군면제건으로 시끌시끌하던 세상이라서

기준이 달라졌던걸수도 있고요..

하튼 그 선배는 안경벗으면 젓가락이 S로 보인다고 했어요

면제받은 분들은 그보다 더 안좋다는 것이겠죠...?

Updated at 2020-07-06 15:19:17

시력으로 4급 나왔다가 교정으로 군입대한 케이스인데

젓가락이 S로 보이는거 좀 사실과 다르다 생각해요. 정확히는 안경벗으면 젓가락인지 책인지 분간 안갑니다. 안경벗으면 엄마랑 아빠랑 목소리로만 구분할수 있고요

2020-07-06 11:04:04

00년 전후로도 시력미달 면제인원이 생각보다 있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징집대상이 모자라지 않았죠.

Updated at 2020-07-06 21:54:09

군입장에서는 완전한 공평 그런거보다 기본 군대 숫자 맞추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필요한 인원이 얼마인데 징병대상 남자가 많으면 자연히 면제도 많아지죠. 90년대 초까진 그랬습니다.

지금은 징병대상 남자 수가 줄어서 그때처럼 면제가 많지 않습니다.

1
2020-07-06 11:05:02

그런데 해외 학력이 인정안되는게 제일 웃기네요...

1
2020-07-06 11:25:51


아마 해외 학력 인정이 아니라 외국인 학교 중 학원으로 인가된 곳이 많습니다, 외국어로 수업을 진행하고, 정규학교와 유사하게 형태를 갖추고 있지만 학원으로 인가가 되어 있어 이 곳 학생들도 학년을 마쳐도 검정고시를 치루는데요, 이렇게 학원 인가된 학교를 다니고 검정고시를 치루지 않으면 최종학력이 인정이 되지 않습니다. - 이를 제대로 모르고 있다가 (허술한 학교 인증시스템으로 인해) 대학 수업을 듣다가 학력 인증이 취소되어 대학 입학 기록 자체가 삭제된 연예인들도 있었죠. (여성 3인조 s모 그룹의 y씨나 6인조 남성 댄스 그룹의 멤버였던 A씨 등이 이렇게 대학 입학이 취소되었습니다.) - 이처럼 학원으로 인가된 학교를 다니는 경우 반드시 검정고시를 보아야 다음 교육기관으로 진학이 가능합니다. - 이런 케이스로 당시 학력 인증을 받지 못 했을 때 입대로 이뤄지지 않습니다.

2020-07-06 12:56:26

은지원은 납득이 되는데 정준일은 가는게 맞지 않았나 싶네요. 정규 학교를 나온 것 같은데 말이죠. 이제 와서 무슨 소용 있겠냐만은.

2020-07-06 15:48:47

정준영이 제일 이해 안가지만...

은지원은 재력가일텐데 인정안되는 학교를 보냈다는 것도 이해 안가죠.. 뭐 군대를 빼돌리기 위해 한 짓이라고 생각되네요.

1
Updated at 2020-07-06 13:38:24

11번은 사랑은 아이스크림이라

아이스크림 먹다가 이빨 다 녹으셨다는 분이라 빼박 인정이죠 

1
2020-07-06 12:28:32

60년대 말 ~ 70년대 초중반(?) 정도 세대가 인구가 엄청많은 시기여서 몸에 조그만 결함이나 집안사정이 있으면 면제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5
2020-07-06 19:23:38

정확히는 이회창 병역비리 주장 사태입니다
일명 병풍이라고 하죠

두 아들은 진짜 면제가 맞았고
주장했던 사람들은 법적 처벌을 받았습니다

이회창 병역비리 사태라고 언급되어 있어서
이회창 당시 후보의 아들이 진짜 병역비리가 있었다고 오해될까봐 밝힙니다

2020-07-07 05:24:39

글쓴님의 정치적 스탠스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매우 위험한 글을 쓰셨네요.
의도적이었다면 소름 끼칩니다.

1
2020-07-06 14:05:42

학력미달 해외 중고 재학이 이유???

2020-07-06 14:47:56
외국에서 중고등학교 다닌게 한국에서 학력으로 인정이 되지 않는 경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즉, 한국에서 초졸. 그 이후 학력 없음. 이렇게 보시면 될거 같네요.
1
2020-07-06 14:51:48

저도 한국에서 중졸 이후 학력없는데 군대가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었거든요.

솔직히 홈스쿨링을 해도 학력 인정 받을 수 있을텐데 그냥 면제받으려고 적당한 핑계거리 찾은거로밖에 안보입니다.

Updated at 2020-07-06 14:55:21
네. 맞습니다.
현재도 입영대기자의 절반 가까운 사람들이 종합적인 검사를 통해서 신체적 결함을 찾아내기만 하면 면제 사유가 나올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하네요.
대신 학업이나 집안을 이끌어야하는 이유들로 이런 것을 찾아낼 시간이 없는거고요.
연예인이나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이렇게 빠질만한 이유들을 하나하나 다 찾아낸다고 하더군요.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아예 법에 저촉되는 행위가 아니라면 군대를 사회복무요원이나 면제로 빠지는 것에 대해서는 뭐라하고 싶지 않습니다.
1
2020-07-06 15:00:55

저도 사실 면제자 특히 해외이민으로 인한 면제 이런 사람들에 대해 크게 반감은 없는편입니다.

저도 면제 대상자였능데 그냥 갔던 경우라서 딱히 크게 불편한건 없는데

그냥 해외재학으로 인한 학력미달은 뭔가 이유중 가장 찌질한 이유인것 같아서요.

물론 최하는 발치패스라고 생각하고요.

2020-07-06 15:02:47

저도 발치로 병역 면제하고 갖가지 변명대는 그 친구는 용서할수 없더군요..

2020-07-06 14:47:13

지금 기준과는 많이 다르기도 하고, 이천년대 초반 장혁,송승헌 등의 병역비리 이후 병역법이 강화되어 이전의 기준으로 4,5급에 해당하던 사람들이 현역병으로 징집되는 경우가 늘었습니다. 사실 저 위의 있는 과반정도는 병역브로커와 연계되어 보충역 판정을 받은거란 의혹이 당시 제기되기도 했었습니다.

2020-07-06 18:02:57

우현님 보니까...안내상님은 군대 가셨던가요...?

 

저 시위 당시 지하에서 폭탄 만들고 그러셨다던데...

 

아직까지도 미국 입국 금지시라고...

1
2020-07-06 18:58:10

구글링해보니 미국 문화원에
폭탄 설치했으나 터지지 않았고,
그길로 자수해서 징역 8개월 살았다네요.
본인도 그 일은 후회하신다고..

Updated at 2020-07-07 08:01:54

티비에 나오면 안되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폭탄을 만들다 실수해서 그렇지

하마터면 정말 무고한 사람들이 많이 죽었을지도 모르는 범죄인데...

2020-07-08 15:57:09

저 세대는 면제, 방위가 너무 흔해서
주변에서도 꽤 봤습니다.
지금의 잣대로는 말도 안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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