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무기만 안 만들면 되는 거지?

이제 전쟁은 선빵필승이라.. 누가 먼저 치냐가 중요할것 같아요
군사기지가 마비될때까지 폭격때려버리면 북한도 손쓸도리가 없겠죠
핵은 몰라도 생화학무기는 백병전일때 효과적인 무기니까요

핵을 재래식 무기로 방어하고 응징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성립이 되지 않습니다. 재래식 화력을 통해 북핵을 억제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핵은 핵으로 대응 하는 것이 이론적으로나 현실적으로나 실현 가능한 방법이죠. 하지만 우리는 핵을 만들 수 없기에 미군의 확장 억제, 외교적인 압박, 핵을 사용 했을시 북한이 직면할 어려움 등이 실질적으로 핵을 억제하고 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솔직한 말로 저런거 아무리 많이 만들어도 국경 맞대고 있는 북한 핵을 순수 국방능력으로 선제 감시하거나 타격, 요격, 대량 응징하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현재 대한민국 핵방위 핵심인 재래식 3축이 실제 핵을 선제 감시, 방어, 요격, 응징 할 수있냐고 물어본다면 90% 불가능 하다고 보는 것이 대부분의 의견입니다. 대표적으로 실제 핵이 날아올 수 있는 고도나 범위는 계속 해서 확장 되는데 다층 방어망은 사드 이후로는 전혀 형성이 되어 있지 않고요.

실제로 군사안보 보고서에서 남북의 군사력과 장기전 수행능력 차이는 2배를 넘지만 핵사용시 승패를 장담할 수 없는 범위로 급격하게 축소됩니다. 핵을 맞았을 때 그것을 수습하고 복원하여 장기전을 수행 할 수있는 것은 제가 봤을 땐 엄청나게 어려운 일입니다. 실제 6.25 전쟁때도 핵공격을 의식해서 북한의 작전능력이 저하되거나 군 사기저하, 민심이반 등을 김일성이 직접적으로 겪은 어려움으로 언급했고요. 물론 북한도 전시 핵을 함부로 사용할 수 없는게 현실이기도 하고요. 이 같은 노력이 의미가 없다고 평가절하 하고 싶지는 않지만 핵개발이 끝난 시점 부터 대칭적인 군사관계는 종료되었다고 봐야합니다. 핵 공격의 부담, 한민족이기에 쏘지 않을 것이다 등 이러저러한 이유로 핵을 쏘지 않는 다는 예측도 가능성이 높지만 군사안보에서 가능성과 확률을 얘기하는 것은 도박에 가깝죠. 원천적으로 핵을 방어 하거나 대응 화력으로 볼 수 있는 수단은 아니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윗댓 분이 언급하신 감시와 선제타격도 실현 가능하다면 매우 유효한 수단이기는 하지만 국가 자체가 병영화 되고 전국의 요새화를 군사노선으로 삼는 북한이기에 완전한 선제 타격은 어렵다고 봅니다. 단 한발도 허용하면 안되는 대한민국과 한발만 맞추면 게임이 끝나는 북한의 싸움이라면 당연히 후자가 더 유리한 것은 사실이고요. 

그래서 제 글의 요지는 북핵 개발 이후 남북간의 군사 대칭 관계 종료, 북핵을 억제하는 실질적 수단은 핵 사용시 북이 직면할 미군의 정당성이 부여된 증원전력과 첨단자산 활용, 혈맹인 중국마저도 북한을 버리는 국제적 고립이 현실적인 억제 요인이라고 봅니다.

감시와 선제타격이 가능합니다.  

우리나라 국방력으로는 안되는데, 미군이 하고 있습니다. 

그게 불가능하다면 주한미군이 인질이 되는 상황인데 미국이 그렇게 둘리가 없지요. 

핵이 서울에 떨어지면.. 가상 시뮬레이션 결과입니다. 300만명 정도 피해 발생인데.. 

그냥 고리 원자력 발전소 있는곳에 핵이든 미사일이든 떨어지면 한반도는 그냥 날라가는거죠

문론 북한도 이러면 피해가 갈 수밖에 없죠. 한반도 전체가 죽음의 땅이 되는거니까... 

일본은 지금 지하수가 오염되어서 죽음의 땅으로 점점 변하고 있죠. 마찬가지가 될겁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AU-jQtMdIM

이건 시사기획 창에서 도쿄 올림픽 사전 점검차 방사능 취재하러 간 내용... 정부의 통제하에 안전지수만 발표하지만 실상은 전국토가 오염중이라는 사실...

타격하면 제일 피해가 큰곳에 쏘니까... 원자력 발전소 같은곳은 제1 타겟이 될겁니다

전력이 우수하다? 그런것 없어여... 저 핵발전소들 줄줄이 있는곳 한곳만 타격해도 끝날겁니다. 붙여놔서 저기에 있는 발전소들 다 날라가는거죠 

찾아보니까 탄두중량  미사일지침이 해제된 것 같네요.

현재까지는 500km 짜리는 4톤, 800km짜리는 2톤까지 생산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