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으로 들어가 사장까지 가는 비법

휴가를 가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정도로
일이 적성에 맞았고 재미있었을까요

사장 안하면 되겠네요

정말인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만난
직원들까지 신경쓰고 먼저 인사하시는
사장님이라면 정말 멋있는데요?

그룹 부회장님이시죠.
능력도 능력이지만 줄도 잘 잡아서.

상견례는 갔으나 결혼식은 일때문에 못갔다는 S그룹 모 사장님도 있었죠 ㅎㅎㅎ

솔직히 저게 좋은건진 모르겠네요
능력이 출중해서 저 위치까지 간거지만 워크홀릭에 빠지고 회사에 충성스럽게 영혼을 갈아 넣을정도로 너무 앞만 보고 달린건지도...
저는 가족이 최우선이라 장례식 발인 다음날 바로 출근할 정도로 일은 절대 못할것 같습니다

발인 바로 다음날 업무에 복귀한게 친화력이랑 무슨상관이 있는거죠..?

회사 다녀본 경험으로는 저런분들이 의외로 외향적이고 성격은 좋았습니다. 심리학적으로 약간 조증기질을 타고 난게 아닌가 싶어요. 같이 일하면 피곤하긴한데 에너지가 넘쳐서 재밌긴했어요. 반면에 꼼꼼하고 철두철미한 분들은 의외로 집에는 빨리가고 주말에 절대 회사 안나오고 집에만 계시는 성향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최악의 상사는 꼼꼼하고 철두철미한데 자기는 집에 빨리가고 부하직원은 나오라고 해서 전화로 출석체크하는 인간이었죠.

  가치를 어디에 우선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렇게 할 능력도 마음도 없죠!

하지만 성공에 가치를 둔 경우라면 충분히 본 받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