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명랑 핫도그 가게에서 3~4살로 추정되는 여자아이가 오빠라고 해서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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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21: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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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21:20:40
아이들을 잘 생기고, 못 생기고 판단하기보다 자기와 수준이 비슷하거나 눈높이가 맞으면 좋아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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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21: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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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8 21:35:02
전 20대 초중반에 아르바이트할 때 대학생 여성분께 "아저씨 얼마에요?"라는 소리를 들어서 얼마나 기분이 뭣같던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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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22:42:05
대학초에 알바하는데
여중생여고생들은 아저씨라고하는데 남중생인가 남고생인가 형이라고해서 서비스 줄뻔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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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22:51:07
어...? 그거 제 이야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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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12:10:02
우리 모두 군대가면서 군인아저씨가 됬었던걸 잊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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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8 21:25:29
예전에 px에서 계산할때 초중딩 여자 애들이 계산대앞에 항상 5-6명정도 있더라고요 얘네는 여기가 좋아보구나 생각했는데 Px관리자분이 와서 xx가 계산하니 여자애들이 항상 앞에 있구나... 라고 하더라고요 그때 내 얼굴 볼려고 앞에 있는거구나 생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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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21:18:58
여기 왜 이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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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21:29:08
동작그만..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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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8 21:23:19
저는 두 케이스 모두 경험했는데... 그 두 경우에 더해 어떤 아이는 울기도 하더군요. 아마 아이가 낯을 가리냐 안 가리냐, 부모님의 성격이 타인과 교류에서 개방적이냐(?) 아니냐에 따라 다르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외모가 어떻게 생겼는지 굳이 저러지 않아도 알 수 있잖아요. 애써 외면할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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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8 21:30:10
전 도서관 알바할때 꼬마여자애가 우리집 같이가서 놀아요하던데...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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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21:33:17
얕잡아본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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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21:34:36
그 글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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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08:14:38
닉값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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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21: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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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22:30:40
먼저 인사하지 않아도 듣는데 삼촌인게 문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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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8 23:24:05
'하면 큰일이 날 것 같아 스스로 단념한다 or 상상에 그친다'는 보기에 없네요 아 물론 제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