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저격한 모드리치?

크.. 옳은말 했네요

점잖게 타일렀네요. 굳입니다.

저리 말해도 고쳐먹을 인간이 아니겠죠

호날두 광팬이..었지만

너무나 공감되는 말이네요

진짜 모드리치가 받을때 불참한건

루카는 사랑입니다

잘나갈때는 대인배인척 많이했지만

궁지에 조금만 몰리니까 바로 인간성 다 드러나버리는 호날두...

메시가 수상할 때 안가는건 솔직히 이해할 건덕지가 있다고는 생각했습니다만 (개인간의 라이벌리 떠나서 팀도 라이벌이니까.. 뭐 이런 이유가 있긴 했으니까요. 승부욕이라고 치장할 수 있는 부분이니..)

근데 모드리치 수상 때 안간건 정말 추함의 끝판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이제는 같은 팀이 아니라지만, 함께 한솥밥 먹으면서 ‘챔스 3연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함께 세운 동료가 최고상의 영예를 안는다면 기분이 내키든 안내키든 ‘가서 축하라도 하는 모습’을 보이는게 인간 관계에서 당연한거라 생각했는데..

노쇼로 한국에서 팬덤 잃은건 다른 문제고, 모드리치 수상 때라도 갔으면 적어도 저렇게 저격당하며 여론이 망가지진 않았을텐데..

싫어하는 선수지만, 레전드라고는 인정하던 선수였는데 말년에 이미지를 많이 망치는게 좀 아쉽긴 하네요.

저쯤되면 뭐 대놓고 저격이네요

정신연령이 데뷔때그대로죠.
그런데 그것보다도 낮아보인다는..

뜬금 없기는 한데,  제가 영어가 짧아서 그런데,

저게 문장이 문법에 맞는 건가요?  눈치로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맞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참고로 호날두 쉴드는 절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