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작품 오래 하면 어쩔 수 없는 자기 답습이 있는데 만화 작가를 적절하게 잘 섭외해서 롱런하시더군요. 여러가지 면에서 대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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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8 10:25:51
영화로 나오게 되면 허영만 작가님 께서는 어느정도 수익을 가져가는 쪽으로 계약을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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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8 10:58:47
날아라 슈퍼보드 처음 연재되던게 만화왕국이라는 잡지였죠. 천계군의 공중전함이랑 미스터 손이랑 싸우는 장면도 기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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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18 11:01:39
요즘에 카카오증권플러스 6천만원 잘보고 있습니다!!~
주식 관심있는 분들은 학습만화 같아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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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8 11:43:53
요즘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주륵) 아스팔트 사나이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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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8 11:47:51
세일즈맨도 이분 작품이었죠. 대우차 파는 이야기였는데 굉장히 감명깊게보고 저도 차파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이런 생각도 하게 만들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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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8 11:50:21
순식간에 요즘 친구들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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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8 12:01:41
개인적으로 비트는 만화가 더 재미있습니다. 미스터큐도 있었고, 윤태호, 강풀 이 전에 허영만 화백이였죠. 근데 요즘 친구들은 슈퍼보드 자체를 모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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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8 12:01:51
말무사도 재밌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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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8 12:06:43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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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8 14:06:39
영화화 된 것 중엔 미스터고도 있죠. 만화책이 훨씬 재미있었죠.
미스터고가 성공하니 다른 구단들이 치타(대주자), 매(외야수) 등 다른 동물 쓰던 것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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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8 14:17:07
비트 처음장면에 로드맨 나와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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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8 15:11:19
그렇군요. 언젠가 한번 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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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8 15:35:33
타짜같은 경우 스토리는 "김세영"씨가 썼죠. 허영만은 작화구요. 이런 경우 원작을 허영만으로 하는게 맞는가라는 의구심이 좀 듭니다. 어차피 영화가 가져다 쓰는 것은 작화가 아니라 스토리라인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말입니다. 물론 허영만이 김세영의 스토리를 그대로 가져다 쓰진 않고 자기 나름대로 수정은 했을 테지만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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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8 16:50:16
아. 그렇군요. 오늘도 정보하나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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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9 14:24:35
이미 히트작이 가득하고 강력한 힘을 가진 스토리작가라면 몰라도, 일반적으로 만화는 작화가가 원작 지분의 80%는 차지한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왜냐하면 스토리작가가 각 장면들의 구도 연출 등을 세부까지 다 지정하지는 않으니까요. 각 캐릭터들의 외모 만들기도 대부분 작화가가 합니다.
영화화하며 만화의 유명 장면, 핵심 장면들은 최대한 원작에 맞춰서 연출하는데, 영화가 스토리라인만 가져다 쓴다고 할 수 있을까요? 캐릭터들 외모도 최대한 근접하게 만들려 노력하는데.
영화가 아니라 소설판이라면 스토리작가가 원작자로 올릴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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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19 20:33:25
김세영씨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고료를 많이 받는 스토리작가입니다.(나무위키에 따르면 초반 계약금이 5억이라네요. 추가 판매수익은 별도이고) 이미 히트작이 가득하고 강력한 힘을 가진 스토리작가이죠.
거장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