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에 나온 이센스

라디오는 아니고 팟캐스트..

저 지금 클락 듣고있었는데 클락이스 티킨

래퍼 생활 오래 못 할거 같은데
와 닿는군요

뭐 나쁜 짓 한 건 쉴드불가지만 이센스는 예전부터 하나는 맘에 들더군요. 가식 없는 성격.

지노형과 더불어 최고라생각하는형. 진정한 리릭리스트 이센스!

이센스가 대마를 해도 절도를 해도 래퍼들과 힙합팬들에게는 이센스로 남아있겠죠

그게 오리지널리티니까요 대체불가

힙합 15년 넘게 들어왔지만 그래도 이상하게 이센스는 안좋아했는데...이거보니 소탈해보이네요. 래퍼들이 무리해서 차를 산다...이런말을 이센스가 하니까 더 멋있어보이는

가사에서 드러나듯 사람이 허세가없고 소탈하죠
굉장히 직설적이기도하구요

힙합 문화의 정수는 100% 솔직함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무언가 조금이라도 포장되면 그건 그냥 상품일뿐 진짜 힙합은 아니라고 봅니다. 게토에서 마약과 총질이 난무하는 걸 솔직하게 외치던게 힙합이니까요. 그러면에서 이센스는 어느정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국힙 no.1

개인적으로
에넥도트와 이번 앨범까지 보면
이젠 이센스가 넘버원이다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센스를 좋아하진 않지만
확실히 직설적이고 과감한 성격인 것 같긴 해요
가식 떨지 않고 있는 그대로 속내를 털어내는
그런 점은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저게 실제 감옥에 갔다온 썰인가요? 무슨 나쁜짓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가 개방적으로 변했는데 제가 못따라가는 건지 이해할 수 없는 감성이네요 

옆에 있는 현진영이나 좀 잘됐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