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이 동작 파울일까요?
회사 소모임으로 매주 농구를 하고있는데 요즘들어 공리따고 골밑슛올라갈때 한사람한테 자꾸 뒷블락을 당합니다. 키는 저보다 4cm정도 크긴한데 엄청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상황은 항상 똑같습니다. 제가 박스후에 공리따고 슛페이크 섞거나 페이크 없이 빠르게 골밑슛올라가는 상황에서 이사람이 점프도 안하고 뒤에서 제가 슛올라가는 초기에 공을 긁어버리는 상황입니다.
처음엔 안이랬는데 농구를 오래 같이 하다보니 언젠가부터 계속 같은 방식으로 뒷블락 당하니 너무 스트레스받고 특히 공리따고 노마크라고 생각한 상황에서 당하니 수치스럽고 그렇습니다. 물론 앞뒤 안보고 무지성으로 바깥으로 빼도 되지만 공리따면 노마크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자꾸 올라가게 되네요
하여간 이사람이 내 뒤에서 손을 뻗어서 내 공에 닿을 정도면 내가 공리잡은 상황에서 나와의 거리가 굉장히 가까울꺼라고 생각해서 제가 생각한게 공리딴 후에 착지하고
1. 오른발을 축으로 왼발을 뒤로(내 뒤에 있는 수비수쪽) 한발 딛으면서
2. 뒤쪽으로 바디밸런스 이동해주면서 기대듯이 공간만들고
3. 뒤로 뻗은 왼발에 탄력줘서 살짝 전진점프하면서 골밑슛
이경우에 오른발 축으로 뒤도 안돌아보고 왼발을 뒤로 한발 딛는 이 동작이 위협으로 보여서 파울이 될수있나요? 만약 이렇게 뒤로 발을 딛다가 내 뒤에있는 수비수의 발을 실수로 밟는 경우엔 파울인가요? 아니면 피벗동작중에 흔히 있는 일인가요? 혹은 노매너로 보일 여지가 있을까요?
그리고 이런 뒷블락의 경우 손가락이나 손등을 치는 경우도 있는데 친선게임이라 그냥 넘어가거든요. 이건 파울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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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으로 이해하기가 쉽지는 않은데 피벗으로 범핑 후 공간을 벌린단 말씀이신가요?
일단 팔꿈치나 어깨, 오프암으로 과도하게 상대를 밀치는 동작이 아니라면 범핑으로 공간을 확보하는건 지극히 일반적이라 파울로 보긴 어렵니다. 발을 밟는건 강도나 고의성 여부에 따라 갈릴 것 같구요.
그리고 NBA 규정만인지 FIBA 규정도 포함인지는 모르겠으나 공을 잡고 있는 경우엔 공을 잡은 손도 공으로 간주돼서 손등, 손가락 접촉은 파울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