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00 : 00
자동
Free-Talk

그냥 사는 이야기 - 지역과 취업에 대한 짧은 생각.

[Hou]어떤날
19
  1925
Updated at 2025-09-01 01:58:02

예전에, 구미에 있는 한 대기업 계열사 담당자 분께 들은 얘기입니다.

 

"우리 회사가 안양에 있다가 구미로 이사를 왔잖아요? 본사에서 계속 신입사원을 뽑아서 보내줄 때, 연대 고대 이런 애들을 뽑아서 보내줍니다. 그럼 걔들은요, 한 두달 다니다가 다 그만둡니다. 

그래서 인사팀에 제발 서울에 있는 대학 말고, 이 쪽 지역에 있는 대학 다니던 사람들을 뽑아달라고 하면, 서울에 있는 대학 다니던 애들이 점수가 높다보니, 회사 규정상 그런 애들을 뽑을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러다가 사람 없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이건 10년 전쯤에 들은 얘기라서 요즘 그 회사는 어떻게 됐나 모르겠습니다. 큰 회사니까 어떻게든 잘 관리하고있겠죠.

 

 

얼마전에 들은 얘기입니다.

울산에 있는 대기업 계열사 담당자와 얘기하다가 그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유니스트가 생기면서 사람 뽑는게 너무 좋아졌어요. 원래 울산 애들이 아니더라도, 4년 정도 울산에서 살던 애들이라서 그런지, 울산에 있는 회사에 다니는데 문제가 없어요. 그 전에는 다른 지역 대학 다니던 신입사원들이 오면 적응 못하고 그만두는 경우가 많았어요."

 

맞습니다. 정말 많이들 그만 뒀지요. 저는 담당자를 만나면 이것저것 많이 얘기하는 타입이라서, 둘이서 얘기할 일 있으면 개인적인 얘기도 하는 편이거든요. 서울에 있는 대학 다니던 사람들... 많이 그만뒀지요.

 

 

 

서울대 같은 대학을 10개 만들겠다는 계획을 들으면, 좀 웃음이 납니다. 

 

제 생각에, 서울대 같은 대학은 이제 못만들어요. 

 

그래도, 카이스트, 포항공대 그리고, 유니스트, 지스트, 디지스트를 보면, 

그래도 이런 대학들은 만들고 관리하는게 가능해보입니다.

메리트를 많이 주면, 학생들은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에 있는 기업들을 살리려면, 결국 국가에서 지역에 있는 학교들에 뭔가 이득을 줘서 좋은 학생들을 모집할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서울대가 학생들을 잘 키워서 좋은 성과를 내는 학교는 아니잖아요. 

서울대만이 아니죠. 모든 학교들이, 결국 좋은 학생들이 많이 모이면 좋은 성과를 낼 가능성이 커지는 겁니다. (물론 그 와중에 소위 상위권 학교에는 가지만,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않는 학생도 있고, 상위권 학교에 못가도 좋은 결과를 내는 학생도 있을 수 있는거지만, 확률상 그렇다는 겁니다.) 

 

 

열심히 할 학생들이 지역에 있는 대학에 먼저 지원할 생각을 하게 만드는 정책을 정부에서 만들어야하지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장학금을 많이 주고 학교에 지원도 많이 하고... 교수님들도 성과가 좋고 좋은 교수님들을 초빙할 수 있도록 하고... 

 

 

 

 

 

 

얼마전에는 이런 얘기도 들었습니다.

 

대기업 계열사 구매팀에 있는 담당자와 얘기하다가 공대를 나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공대 나왔는데 구매팀에서 일하시네요?"

 

"그럼요. 숫자 다루는건 뭐, 공대 나와도 잘 하죠. 그리고 전 기술을 이해하니까 구매하는데 이해가 빨라요."

 

옛날에 제가 취직할 때는 행정직은 문과, 기술직은 이과 이렇게 나눠지는줄 알았는데... 

 

새로 배웠습니다.

 

이런식이면 공대가 취직하게 너무 유리하겠는데... 하는 생각도 했네요.

22
댓글
Hinrich
3
2025-08-28 23:43:41

회사랑 산업마다 다르겠지만 제 회사도 구매팀은 공대 진짜 많아요. 기본적으로 구매팀도 파트나 공정에 대해 이해하는게 필수는 아니지만 확실하게 도움이 됩니다. PM들도 마찬가지구요. 그나저나 지역발전에 대해 저도 공감합니다. 무조건 회사나 기관만 옮겨선 답이 없죠.

realslimshady
2
2025-08-28 23:47:16

제조업의 경우에도 구매직무는 문과보다 공대가 더 낫습니다. 제조업 기준 공장 설비나 생산 제품 원료 구매 등 공장과 밀접하게 일해야 하는데, 그냥 일반 문과적 지식이 아니라 기계, 화공, 전자 적인 이해도가 있어야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제조업 말고 다른 일반적인 구매는 다를 수 있겠네요.

Hinrich
2025-08-29 00:14:58

넵 저도 제조업..

Unleas
3
Updated at 2025-08-28 23:53:13

일단 문이과 구분은 남한과 일본만 씁니다

그냥 사는 이야기 - 지역과 취업에 대한 짧은 생각.

https://www.thecolumnist.kr/news/articleView.html?idxno=897

 

그리고 작성자님 쓰시는 말씀이 맞고 그래서 지방 살리려고 정말 다양한 정책을 주도 중입니다

 

이제 막 대졸자가 돼 Labor Market에 입성한 사람입장에서는 소위 SKY카이스트 포스텍 한양 성균 이외의 서울내 대학에서는 취직이 잘 안된다고 느낍니다 오히려 경북 부산 전남 전북 이런 국립대학이 더 잘된다고 느끼고 실제로도 그럴겁니다

 

이미 작성자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어느정도 해소가 됐으나 남한 특유의 의료 전문직 쏠림 현상과 돈만 벌면 수도권(서울경인권)으로 가는 현상을 해소하는게 다음과제입니다

 

미국은 상위권학생들이 의료전문직이 아니라 금융권이나 창업으로 뛰어들고 중국은 Engineer가 됩니다 덕분에 산업발전이 빠르죠

 

Professionals 혹은 Practitioners등의 전문직 종사자들은 남한의 구조아래서 산업발전에 도움이 못됩니다 일례로 의료전문직으로 인재가쏠리는  남한에서 그럴싸한 Global Novel drug(신약) 없으니까요

 

참고로 의료전문직 인재쏠림현상은 Lehman Brothers가 신호탄을 쏜 08 Global Crisis이후로 두드러졌고 그전에도 충분히 인재들을 흡수중이었습니다 여태 성과가 없는 건 산업발전에 큰 영향이 안되는 방식으로 양성되기때문이라기 생각합니다

그냥 사는 이야기 - 지역과 취업에 대한 짧은 생각.
https://m.mk.co.kr/esg/news/view/2024/314529/
 
 
WR
[Hou]어떤날
1
2025-08-28 23:49:32

공감합니다. 문이과 구분은 사실 아무 의미없죠. 고등학교에서 수강할 과목을 알아서 선택해서 들으면 그뿐인데... 

realslimshady
1
2025-08-28 23:50:31

"지역에 있는 기업들을 살리려면, 결국 국가에서 지역에 있는 학교들에 뭔가 이득을 줘서 좋은 학생들을 모집할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렇게 했었습니다. 제조업 호황기때 지역 공대나 특정한 예로 전남쪽 국립대 특정과는 한전 많이 갔었죠. 지역에 특정회사 대학도 만들구요. 

근데 현 시점은 석유화학 끝난 상황이고 그 다음이 철강 위험한 상황이라.. 지역 거점으로 취업에 특혜를 주는 가장 직관적인게 제조업이었는데 이게 안 되는 상황입니다. 세금으로 공무원, 공공기관 늘리는 것도 한계가 있는데, 무슨 기업을 더 만들까요?

WR
[Hou]어떤날
2025-08-28 23:53:41

네. 그냥 제가 조금 들은 걸로 생각해본 짧은 생각일 뿐입니다. 가끔 보면 좀 답답할 때가 있어서요.

realslimshady
1
2025-08-29 00:03:38

추가적으러 거의 대부분의 공기업 공공기관에, 해당 기관의 본사가 이전한 지역 또는 지역 대학 졸업생에게 서류 가산점 줍니다. 지방대 졸업 후 서울 수도권 본사 취업은 상위권 대학 취준생 + 경쟁자 숫자 차이로 경쟁이 치열할 수 있지만, 그 지역에서 취업은 불이익을 받는다고 하기는 어렵죠. 

전체적인 논조인 지역 대학이 더 활성화 되고 그 지역들도 발전해야 한다는 말씀은 크게 동의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더욱더 암울하다고 봅니다.

돼지빵
2
Updated at 2025-08-29 00:03:15

10년전 구미에 연고대 출신이 올 수있는 기업이 있던건 사실이죠 이제는 그것도 못올껍니다. 기업자체가 없어서요. 

 

지역을 살리기위해 지역균형개발을 하자 라는 논리는 이제 끝났다고 봅니다. 선택적으로 거점도시 지정해서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죠. 이미 그것도 못하고 있지만요.

시고르긍봉
1
2025-08-29 00:23:49

아마 LS전선인거같은데 제 친구도 안양에서 구미로 옮겨지자마자 퇴사한 기억이 있네요 ㅠㅠ

WR
[Hou]어떤날
2025-08-29 00:45:22

딱 맞추셨습니다. 정말 많이 퇴사했다고 들었습니다. 

카리부리
1
2025-08-29 01:02:15

그래서 서류심사시에 기업위치와 연고지의 상관성도 어느정도 주관적으로 존재하다고 들었습니다. 저아는 형님걑은 경우 나를 왜뽑아줬지, 남들보다 스펙이 딸리는거같은데 하고 면접봤던 상사한테 물어봤더니, 넌 안그만둘꺼같이서 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누구나 다 아는 대기업 지방공장 대졸관리직 이었습니다 ㅋㅋ

거북이블럭
1
2025-08-29 01:07:44

해결하려면 더 극단적으로 가면 어떻게든 되겠죠. 이공계, 공대 계열에 보너스 몰빵해주고, 의대/문과 계통에 보너스 줄이고,

 

아이비리그 같은 수도권외 대학지역 선정해서 거기있는 대학이나- 옮기는 대학에 미친듯이 지원해주고, 나머지 대학은 지원 끊어버리고,

말도안되게 극단적으로 가야 해결이 되겠죠.

 

아 안되는거 압니다.ㅋㅋㅋ 그냥 뻘소리죠. 근데 극단적이지 않으면 해결이 안됩니다 지금.

 

연차결재부탁드립니다
5
Updated at 2025-08-29 01:26:58

유니스트 졸업생으로서 본문에 언급이 있어 반가운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

 

제 학번에서는 무려 82%가 자대 대학원을 진학할 만큼 석/박사 학위에 대한 수요가 있었습니다.

아마 타대 대학원까지 합치면 90% 넘을 것 같아요. 카이스트 포공 해외대 등..

워낙 초기 기수다보니 교수님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일종의 가스라이팅 (너희가 자대대학원 진학해서 잘되어야/좋은 논문 써야 학교가 잘 자리잡고... 마치 10 몇년 전 포스텍이 그랬듯이)이 합쳐져서 나온 결과 같습니다.

 

그러나, 학교가 예전과 다르게, 후배들이 대학원보다 학부 졸업 후 취업 루트를 많이 고려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학사 취업을 희망하는 대기업 중 울산에 그나마 상위 랭크가 있어서 취업을 하는 것 같네요. 

울산 대기업이면 대부분 현대 계열사이거나 정유사일텐데 회사 자체도 워낙 임금이 높게 책정되다보니 그마나 지방이라도 취업을 희망하는 것 같습니다.

 

한 편, 저 포함 제 동기들은 현재 모두 수도권으로 올라와있습니다.

아무래도 석박사 학위가 있어서 연구소 근무를 하는데, 대부분 연구소가 이쪽에 있기 때문이겠습니다.

 

어제 유튜브에서 흥미롭게 본 영상입니다. 

내용 중에 기억나는 문장은, '공대가서 뭐 먹고 살래' , '의대 합격은 엄마의 노력의 확실한 도장(보상)' 입니다.

https://youtu.be/RbmAyBWJ-7w?si=QnPB-8IW9o-1QK4n

 

공대에 대한 인식이 저 때만 해도 그래도 상위권 대학은 취업은 걱정 없다 였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

공부 좀 했다 하는 친구/후배들은 모두 해외 대학원 및 포닥을 희망하고요, 정착해서 사는 친구들도 몇 있습니다. 박사까지 자대에서 하고 나간 친구가 현재는 퀄컴 다니는데 30~40만 달러 받는다고 하니까요.

 

새 정부에서 AI 인재유출에 대한 대응으로, 과기원을 중심으로 이노코어 사업단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포닥 채용을 진행하였습니다. 저 또한 관심이 있어서 열심히 들여다봤네요. 조건으로 최저 연봉은 9000만원이고요, 사업단마다 과제마다 추가될수도 있고요. 일반 직장인 기준으로는 정말 큰 금액이긴 합니다만, 외국에 나가면 그보다도 배 이상 받으니까.. 어떤 사업단은 여석이 남아 모집을 상시채용으로 바꿨습니다.

 

여러가지 제한점이 있고 요인이 있겠지만, 대한민국에서의 공학자들에 대한 대우가 글로벌 스탠다드를 따라가고 있는가, 단순히 임금에 대한 주제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에서 근무했었던 저의 경험과 현재 스타트업 CEO를 맡고 있는 제 친구의 경험 등을 미루어봤을 때, 과연 대한민국에서 유니콘 기업이 발생할 환경이 갖추어져 있는가에 대한 회의가 있습니다. 

 

본문과는 내용이 너무 멀어졌는데, 물론 말이야 쉽고 실행은 어렵겠지만.

공학 기술 발전에 대한 정권의 진심을 바탕으로, 국가의 미래를 담보로 각자도생하는 나라가 아닌, 과거 70, 80년대가 그랬듯 함께 미래를 그려나가는 나라가 되길 바래봅니다. 

 

끝으로, 미중 기술 전쟁이라는 말이 있을만큼 성장한 중국의 현재를 교훈으로 삼으면 좋겠습니다.

https://youtu.be/yE9-ENNbXsU?si=To1Frp7HMnRmxN-r

WR
[Hou]어떤날
2025-08-29 01:44:21

유니스트는 제가 친한 형들이 교수로 두 명 있어서 저도 심적으로 굉장히 가깝게 느끼는 대학입니다. ㅎㅎㅎ 

 

정말 아이러니한 것은,

제가 위에 언급한, 유니스트를 졸업한 그 구매 담당자는, 지금 서울 본사로 와있답니다. 회사에서도 보고, 높게 평가한 직원이니까 서울로 부르는거지요. (그래서 안타깝게도 지방에만 있는 사람들은 회사에서 높게 평가를 안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ㅜ.ㅜ) 그 사람도 친구들은 대부분 대학원 진학했다고 했습니다. 

 

저도 아들을 키우고있고, 공대에 진학을 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이래저래 생각은 해봅니다 생각은. ^^

 

지금 교육부에서 AI 관련해서 인재육성사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그동안은 반도체/이차전지/미래차/디스플레이(주로 반도체에 집중) 정도만 지원하고있다가 인공지능에도 지원이 들어가는거지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계속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저 KBS 다큐는 보면 답답할 것 같아서 알고도 안봤는데 재밌나요? ^^ 

연차결재부탁드립니다
1
Updated at 2025-08-29 02:44:47

감상평이 답답한 것은 맞지만,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봤습니다. 

특히, 저는 아이계획을 이제야 하는 신혼부부인데, 제 아이의 교육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내용에, 강남 대치동에서의 교육은 영어유치원 '입시반'부터 시작하여 수능 현역이 아닌 N수가 기본으로 끝나는 대학 입시까지.. 15년 이상을 쏟아붓는 학구열이 너무 새롭고 무섭게 느껴졌어요.

선배님들보다는 아직 그래도 '요즘' 교육을 받은 나이라고 생각하는데 너무나 달라졌고 경쟁도 심해진 것 같습니다. 

 

제가 몰랐던 세상과 대한민국의 현주소에 대해서 알게 됐기에 시청해보시기에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WR
[Hou]어떤날
1
2025-08-29 03:02:26

사실 부모님이 어떤 생각을 갖고있느냐에 따라 아이교육이 달라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이가 어려서부터 책을 많이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제가 한 것 중에 그게 제일 잘 한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 

언행불일치
1
2025-08-29 02:12:20

매우 맞는 말씀 

감튀
1
Updated at 2025-08-29 04:00:44

저희 회사는 서울에 연고도없는 지방분들이 오히려 서울올라갈려고합니다. 특히 여자들이요. 어이가없습니다..

 

유니스트덕에 지방채용이 쉬워졌다는것도 옛말일걸요. 상대적으론 낫겠지만 요즘은 다 서울갈려고합니다. 

넘버원SG보쉬
1
2025-08-29 05:10:35

그쵸 노력해야죠. 불가능라지만 어떻게든 더 아래로 보내야죠 ㅠ

Letdown
2
Updated at 2025-08-29 06:45:04

 '행정직은 문과, 기술직은 이과' 

 

이건 정말 예전에 깨어진  선입견입니다

제가 취업할때인 23년 전에도 이렇게 안했던거 같은데요.

 

그냥 이과가 짱입니다.

 

'문과가 할수 있는 회사일' 은 대부분 이과 출신들이 다 할수 있습니다. 

 

 

      '이런식이면 공대가 취직하게 너무 유리하겠는데... 하는 생각도 했네요.'

 

.. 라고 하셨는데

 

 이미 문과 취업 박살난게 한 30년 된듯합니다.     

 저는 딸이 있지만 취업과 생계 위해서는 이과 가는게 좋겠다 싶네요 

Letdown
2
2025-08-29 06:40:55

애초에 문과라고 행정직 더 잘한다는게 예전 조선시대에  글 잘써서 급제하던

그런 개념이죠.  

 

오히려 대부분의 인문계나 문과쪽 학과에서 배우는 거 중에  '업무 잘하는 재주',

 '돈 버는 재주'는 없습니다..  

 

이과쪽은 가진 기술 써먹어서 취업도 하고 그거 못 써먹게 되어도 어지간한 일머리 있는

친구 뽑아놨으면 걍 문과 할수 있는거는 다 시켜도 됩니다 

 

제가 문과 출신이라 잘 알죠 

저도 어쩌다 좀 it 관련 복수 전공을 해서 취업해서 먹고 살지... 안그랬음 어디서 뭐하고 있었을지. 

댓글 남기기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08:11
 
1412
키움해체이장석OUT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