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자리 여직원 아줌마 때문에 스트레스 받습니다.
솔플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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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5-07-17 02:33:56
점심시간 때 둘이 나가서 사먹은 적이 있습니다.
밥을 다 먹고 계산할 때가 되었는데 제가 각자 계산할까요 하고 각자 계산을 했습니다. 그때 아줌마가 순간 멈칫하더군요.
계산을 마치고 걸어오는데 내가 2인분을 계산했어야 한다고 하는거 아니냐고 궁시렁궁시렁대더군요. 이번에 제가 내면 다음에 내가 내겠다 이런거죠.
자,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 저는 좀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있긴 합니다. 그래서 그런건데요, 이걸 이 아줌마가 이해하면 그냥 넘어갈 일이고 그게 아니라면 그날 그 자리에서 좋은 말로 타이르거나 일러줬다면, 제가 "아 내가 생각이 짧았구나, 앞으론 그래야겠네" 하고 끝났을 겁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고 가만히 앉아있는데 뜬금없이 그때 더치페이 한 것을 끄집어내서 추접스럽네 어쩌네 버럭 사람을 몰아세우는 겁니다. 앞으로 너랑 밥을 못 먹겠으니 따로 먹자 이런 식이죠.
황당하고 어이가 없네요. 제 판단으론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그때 일은 그냥 넘기면 될일이거나, 아니면 돌아가면서 사는 거다고 좋게 말하고 그날 헤프닝으로 끝이 났어야 할 것을 왜 굳이 일주일 가까이 지났는데 뜬금없이 성질내면서 사람 속을 긁냐고요. 무슨 전과자도 아니고 전에 있었던 일을 잊어먹지도 않고 지 생각날 때마다 이러는게 정상인가요?
저라고 그 아줌마 맘에 안들거나 불만 없겠습니까? 정말 심한 것 아닌 이상은 그냥 삭이거나 넘기고 잊어버리면 편한데 왜 저 지랄하는지 도통 납득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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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회에 손절하세요
오히려 잘된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