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스플랜] 저스틴이 힘숨캐이군요
저스틴-
사실 첫 날 매치업에서는 뭔지 알 수 없었는데, 두번째 날 메인매치때 자신과 함께 하자고 했던 멤버들이 자신을 도와주지 않고 그들의 이익을 위해서만 행동하는 모습을 기억해뒀지만 한번 더 감옥매치에서 함께 하기 위해 게임의 본질을 꽤뚫고 전략을 공유했죠.
그렇지만 그 아이디어만 쏙 빼가서 두 사람이 핑퐁을 하면서 성과를 내고(심지어 피스까지) 하는 모습을 보고 결국 마지막에 살아남아 나온 뒤, 매우 또박또박하게 일갈하는 모습에서 저스틴이라는 사람을 다시 보았습니다. (특히 감옥 매치에서는 초반에 은유씨나 하린씨가 하는 모습을 보고 상황을 파악한 뒤, 초반은 그냥 버리고 후반에 징표를 먹으면서 살아남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음)
앞으로 공개될 회차에서는 은유씨나 하린씨를 와해시키거나 탈락시키는데 온 힘을 쏟으면서 두각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은유씨나 하린씨-
둘다 욕망이 매우 큰 멤버입니다.
특히 은유씨는 철새같은 캐릭터인데요.
이른바 '지옥 연합'들과 함께 하는 듯 하면서 그 안에서도 세력을 꾸리고, 그러면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반대쪽과의 딜을 하는 모습으로 이득을 보았죠.
하지만 마음에 두고 있던 저스틴이 공개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면서 앞으로 있을 게임에서는 수정이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으로는 이세돌쪽으로 붙어서 살아남는 전략을 하거나, 하린씨와 듀오를 이룰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그러기에는 이세돌이라는 커다란 산이 있어서 결코 정복하지 못할 것이고, 하린씨는 야욕이 매우 큰 사람이기 때문에 잡아먹힐 것으로 봅니다.
하린씨는 정말 속에 욕망이나 승부욕이 엄청나고, 남을 짓밟고 이겨야겠다라는 (게임내에서의) 살의가 상당한 분인데, 이제 슬슬 다른 멤버들도 그의 능력이나 승부욕을 인지하는 듯 하여 모두가 경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메인매치에서 1등을 하지 못한다면 데스매치에서 피스를 얻겠다 라는 마인드인데, 지옥동에서의 히든매치는 절대 시도 안할 것 같은 사람같긴 하네요. 탈락은 죽어도 싫어하는 느낌.
이세돌-약간 개그캐로 가고 있긴 한데, 몇 수 앞을 보고 있는 모습이 계속 나오고 있어서 절대 쉽게 봐선 안되겠습니다.
그리고 감옥동 히든 매치에 대한 흥미를 가지는 모습을 보였는데 결국 도전하고 이걸 해내서 피스 보유량에서 단연 탑으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탈락하는 그림이 나오면 충격이긴 하겠지만..
윤소희- 생활동에 있는 멤버 중, 두뇌적으로 가장 눈에 띕니다.
살짝 지니어스 게임에서 계산 기계(ㅜㅜ) 같이 쓰였던 최정문 같은 느낌도 나는데, 그래도 데블스플랜은 다른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기싸움이 심한 곳은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쓰임당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서바이벌 프로그램 제안을 모두 거절했었다고 하는데, 막상 들어오니 게임에 대한 재미나 계산하는 재미에 푹 빠진 느낌이 납니다. 그러니 카이스트를 가지..
어떻게 저렇게 미인인데 카이스트 머리를 가질 수 있지? ..
규현- 확실히 예능짬이 많다보니 웃음포인트를 많이 줍니다.
게임을 잘 이해하는 모습인데, 자신의 부족한 부분은 자신의 신뢰도를 활용해서 다른 멤버들에게서 채워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강지영- 제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인데, 씁 아직 모르겠습니다. 이세돌 9단이 자신이 감옥에 가겠다면서 생활동으로 구제를 해줬는데 오히려 그 것이 강지영 본인에게는 독이 된 느낌이 듭니다.
어디의 편에도 제대로 들어있지 않아 보입니다. 게임에서도 두각을 보이지도 않고요.
정현규- 본인이 낯을 가린다면서 혼자서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확실히 야망을 숨기고 있습니다.
4화 마지막에는 히든 스테이지에 갔는데, 저는 성공할 거라고 봅니다.
세븐하이-겉 이미지로 편견을 가질 수 있는데, 생각보다 사람 괜찮습니다.
의리있는 사람이고 동시에 서바이벌 게임에 대한 이해를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데블스플랜1의 궤도와 다르게.
우승후보까진 아닌 것 같아요.
최현준- 음...똑똑한 친구는 맞는데 잘 모르겠어요.
티노-재밌는 캐릭터입니다. 나이가 많은데도 게임 분위기를 유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있고요. 동시에 사람들의 신뢰를 얻고 있어요.
첫 번째 경기에서 도둑으로서 존재감을 보여줬죠.
츄-두려움에 도전하고 싶었다고 했는데, 게임에선 아무것도 못했지만 자신의 목표는 이뤘으니 박수를 치고 싶네요. 귀여운 에너지 계속 보고 싶었는데 조금 아쉬운 마음~
이승현-감옥 히든스테이지에서 급 탈락을 해버려서 황망하긴 한데, 그 스테이지에서 있었던 일이 무엇인지 알 수 없어서 어떻게 평가를 못하겠네요. 그래도 도전하는 모습이 좋았음.
솔직히 데블스플랜 재밌어요.
하지만 욕하고 막 자극적이고 싸움나는걸 원한다면 별로겠으나, 그야말로 개인의 두뇌게임을 보고 싶다면 꼭 추천합니다. 시즌 1과는 차원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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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감옥매치 1-6라운드? 플레이하능거 보고 재는 뭐하는트롤인가 싶엇는데
그이후엔 제대로 하더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