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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기자회견

 
5
  3685
2024-04-25 20:29:37

음 기자회견을 보았습니다.

이야기는 양쪽을 들어봐야 하는데요.

방시혁도 남자답게 1 on 1 기자회견 하면 좋겠네요.

저는 지금 민희진 선수 편들고 싶습니다.

걸크러쉬 상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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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1
2024-04-25 20:31:51

개저씨 같은 멸칭이나쓰는분이랑
언제쌍욕들을줄알고 1on1을...

18
2024-04-25 20:32:29

쌍욕하고 징징대는게 걸크러쉬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요약하면 자기가 지적당한건 장난이었단 거고 자기 억울하다는 얘기밖에 안한거 같은데...

2
2024-04-25 20:40:52

백프로 공감합니다.

방시혁이 나와서 민희진씨와 똑같이 말하면 과연 뭐라고 반응이 올지 궁금하네요.

WR
2024-04-25 20:37:32

아 진짜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세상이 무서워져서 못하겠네요.

3
2024-04-25 20:40:25

전 보기 그렇던데.. 좀 보다가 바로 껐어요. 그냥 감정에만 호소하고 자회사라지만 한 회사의 대표가 책임감이 너무 없는 발언들이 그랬네요. 차라리 나중에 정리요약본을 보는게 나을거 같아요

5
Updated at 2024-04-25 20:43:25

전 하이브중에 1명이라도 얼굴까고 해명하거나 그에 맞는 반박 기자회견하면 중립적 스탠스를 취하겠으나

여자 혼자서 얼마나 빡쳤으면 명예고 뭐고 쌍욕까지 하는걸 보고는 민희진쪽으로 마음에 기울긴 합니다

WR
Updated at 2024-04-25 20:52:43

저도 이 뽀인트 입니다.

남자답게 가자 이거죠!

10
2024-04-25 21:06:27

”여자 혼자“
여자랑 뭔 상관인가요?

2024-04-25 21:14:02

개인적으로 좀 유심있게 지켜봤는데 매 타임마다 하이브에서 민희진 죽이기 언론플레이 오지게 했죠 

뉴진스 뮤비 나오기 하루전인데 굳이 저렇게까지 매장시켜야되나?? 싶기도 했는데.. 아니라 다를까 

뉴진스에게 피해갈까봐 전투적으로 기자회견 나서는거보고 내용을 떠나 책임감있는 모습에 민희진 멋있었음

2024-04-25 21:25:50

뉴진스에세 피해갈까봐요??

그런 사람이 “어제 뉴진스가 불쌍하다고 전화로 울었다”라는 말을 하나요?

민희진vs하이브 싸움에서 민희진이 지면 뉴진스도 한패처럼 보일수도 있는데요?

1
2024-04-25 21:52:31

사람마다 생각차이가 다를수 있겠죠

뭐 판단은 대중들이 하겠지만 콜카님이 이렇게 생각하시는 반면에 저는..

제가 만약 저 상황이었으면 저렇게 할 수 있었을까?라고 의문이 들었기에 개인적으로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3
2024-04-25 20:51:57

기자회견의 목적이 민희진을 부각하면서 회사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감정으로 인한 갈등으로 시선을 돌리려는 것이었다고 봅니다.

이번 기자회견에 대한 반응들을 보면 긍정적인 반응은 대부분 민희진 개인의 캐릭터에 대한 관심이고, 부정적인 반응은 전체 사건의 흐름에 대한 이야기죠.

4
2024-04-25 20:56:13

회사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문제로 포커싱한 것은 하이브 쪽이겠죠. 죄다 민희진 명의로 기사가 나갔고 심지어 오늘은 기자회견 직전 무당 썰까지 풀었는데 이것을 두고 민희진이 개인의 감정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맣라긴 어렵습니다. 기업의 감사가 무려 언론에 실시간 보도되는 과정이 사내 정치가 아니라면 보통 어떤 회사를 다니는지 의아할 뿐입니다.

3
2024-04-25 21:07:01

회사의 문제를 일으킨 중심인물이 민희진인데 민희진을 빼고 말하나요. 무당썰도 내용은 민희진이 개인의 일을 무당이랑 이야기한게 아니라 회사일에 대해 무당의 조언을 받은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카톡 공개하며 사소한 충돌로 갈등이 있어서 자기를 쫓아내려는 목적이라고 쌍욕하며 기자회견한 쪽은 민희진이구요.

2024-04-25 21:16:24

앞서 적었지만 실시간으로 감사 자료는 보도하는 것 자체가 어떤 의미인지 되짚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누구를 편들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명명백백함을 가리고자 하는 상황이 아니라는 겁니다. 

2
2024-04-25 21:17:51

언론플레이가 있었다고 회사 싸움이 개인 싸움이 되는건 아니죠.

언론플레이는 어도어 측에서도 충분히 시도했구요.

1
2024-04-25 21:07:22

배임으로 경찰서에 고소장 냈으니까 단순 사내정치는 아니죠

WR
2024-04-25 20:54:06

주어는 없습니다.
2024-04-25 21:05:44

쌍욕=걸크러쉬…….

2024-04-25 21:55:26

이게 걸크러시요.?

2
Updated at 2024-04-25 22:30:18

제가 평소 실생활이나 주변에서 욕하는 사람을 상당히 혐오하기도 하지만

이런 공적인 자리에서조차 갖가지 종류의 욕을 한 수십가지는 들었을까요?

말 끝마다 반말 정도야 기본에, 온갖 쌍욕을 입에 달며 말하는 분에게 걸크러쉬, 상여자라...

 

물론 사람마다 당연히 생각하고 느끼는게 다양하고 다르겠지만,

제가 평소에 알고 있고 사용해왔던 걸크러쉬, 상여자라는 단어는 

이런 분에게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반말에 막말해가며 하이브와 관련없는 타인들까지 끌여들여 비하하면서

온갖 다양한 욕설로 폭언을 쏟아내는 분에게는 오히려 상여자가 아닌

하여자가 더 어울리는 단어 아닐까요? 다른 분들의 생각도 궁금하네요.

4
2024-04-26 00:20:12

개인의 선호도는 차치하고 언제부터 공식석상에서 육두문자를 남발하는게 걸크러쉬가 됬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공식적인 자리에서 최소한 지켜야 될 선이 있다고 봅니다

WR
2024-04-26 01:09:02

다른 댓글에 사용한 답변을 이곳애 공유합니다.

“욕이 더러울때가 있고 시원할 때가 있는데 그 차이는 컨텍스트에 있다고 생각해요.

민희진씨의 쌍욕이 시원했던 이유는, 거칠지만 소신있는 약자의 외침으로 들렸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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