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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과 잘잘못을 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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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7:04:52

뉴진스를 아끼는 마음과 억울한 마음은 확실히 느껴지네요. 또 진행되는 동안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던게 너무 보입니다. 그냥 일에 너무너무 몰입해있는 소시오패스 같아요..

하지만 기자회견이 진행될 수록 제가 정말 좋아한 뉴진스랑 점점 더 멀어지는 기분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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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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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5 17:06:16

하지만 그외의 사람들에게는 배려가 1도없다는것도 느껴집니다 말씀하신 소시오패스라는 평가에

 

동의합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뉴진스도 죽이는 결과로 이어질거같네요.. 안타깝습니다.

WR
2024-04-25 17:11:42

저도 동의합니다. 뉴진스를 다시 볼 수 있을까요? 너무 아쉽습니다,, 에프엑스, 뉴진스 민희진의 작품들에 참 빠져있었는데 너무 아쉽네요.

4
2024-04-25 17:06:37

자기자식밖에 모르는 무개념 부모들도 똑같죠.

3
2024-04-25 17:06:47

반대로 말하면 뉴진스랑 자기 말고는 전부 무시하는 듯한 느낌이네요

2024-04-25 17:09:05

업무 능력과 별개로 그 성격으로 한국 직장에서 일하는 게 힘들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8
2024-04-25 17:11:20

한국 기업이 아니라 다른 나라의 기업이더라도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1
2024-04-25 17:10:12

본인 자식만 생각하는 그런 사람같네요.. 다른 걸그룹들은 다 물어뜯고
이제 뉴진스는 다른 걸그룹 만나기도 민망할듯

8
2024-04-25 17:13:15

내 물건이고 내 소유의 무언가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4
Updated at 2024-04-25 17:17:54

저도 뉴진스 맴버들을 진심으로 아낀다면 아예 언급을 안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뉴진스를 그냥 자기의 소유물로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4
2024-04-25 17:14:56

근데 정말 알맹이만 쏙 빼놓고 발언하네요.
중요한 질문엔, 관심없다. 감정에 따라 바뀐다.
변호사들이 딱히 제재 안하는거 보면 계획된 퍼포먼스일거 같기도 합니다.

Updated at 2024-04-25 17:26:23

근데 제가 생각해도 제가 그 상황이라도 실제로 "시도 안 한게 사실이라면" 그 말밖에 할말없을 것 같긴 합니다.

시도 안 했는데 뭐 어쩌라구요 라구요.

3
Updated at 2024-04-25 17:28:07

하이브 측에서 내밀은 경영권 찬탈과 배임의 계획 정황에 대한 질문에
나는 그런거에 관심없고 뉴진스만 생각해요.
라고만 답변하는건 옳고 그름을 떠나서 현명한 대답은 아닌거 같습니다.

Updated at 2024-04-25 17:39:24

현명한지 안 한지는 모르겠는데 근데 진짜 관심없으면 관심없다고 해야죠. 거기에 대해 가타부타 설명하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진짜로 떳떳하면 저라도 그럴것 같아요. 딱히 할말이 없을 것 같아요.

2024-04-25 17:39:50

관심이 없는데 계획은 왜 했을까요? 저는 이 부분이 이해가지 않아서 드리는 순수한 질문 입니다.
물론 하이브 쪽에서 제시한 배임미수?에 대한건 더 밝혀져야 되겠지만 현재 나온 증거만 놓고 생각하고 꺼낸 말입니다.
민희진씨도 억울한 부분이 있으면 확실한 증거로 반박하길 바라는 바입니다.

Updated at 2024-04-25 17:57:57

아 저도 잘은 모르는데요. 제가 지금까지 이해한 건

그러니까 계획 안 했다는게 민희진 씨 주장 아닌가요? 그래서 "그 말이 맞다면" 당연히 딱히 할말없는게 당연하단 얘기에요.

2elma님은 이미 잘못을 했다는 전제를 깔고 계시니까 그런듯 하네요.

저도 누구의 편도 아니고 잘은 모릅니다.

근데 정말 순수하게 본인 주장대로 계획한 게 아니면 정말 딱히 그거 그냥 "사담처럼 얘기한 것 뿐이다"라면,

(회견 중 비유로 "누가 누구를 죽이고 싶다 말했다는 이유만으로 범행 시도로 보진 않는다")

실제로 딱히 그 이상 얘기할게 없지 않나요?

Updated at 2024-04-25 18:18:58

Lostman님 말씀이 맞습니다. 하이브 쪽에선 계획을 했다는 증거를 제시 했지만 증거 제시일 뿐 확실한건 아니겠죠. 하지만 하이브측에선 증거라고 제시를 한 상태이죠.
그리고 민희진씨 입장에서도 계획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단순히 ‘그런거엔 관심없다.’라고 일축해서 답변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기자회견을 보고 느낀건 너무 감정적으로 대응하는게 아닌가 한겁니다.
적어도 하이브측 주장에 대한 반박을 해야되는게 기자회견의 목적이 아닐까요? 기자들 모아놓고 질의시간까지 가지는데 기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은 ‘관심없다. 그런적 없다.’ 라고만 한다면 본인 주장에 대한 신빙성이 너무 떨어진다고 봐서요.

물론 Lostman님 말처럼 민희진씨가 아무런 계획도 없었는데 기자가 억측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옆에 변호사 두명이나 대동하고선, 해당되는 증거 없이 억울함에 대한 감정 호소가 기자회견의 80%였다고 보여지니 현명하지 못했다고 표현했습니다.

기자회견을 마쳤으니 이제 양측이 어떻게
대응하는지 지켜보면 될거 같네요.

1
2024-04-25 18:26:14

예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이해해요.

"현명하다 현명하지 못 하다"의 기준은 제가 판단할 내용은 아니라고 본거구 2ELMA님이 맞을 수도 있어요.

근데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하시는데 정말 딱히 떳떳하면 할말이 없지 않을까요?

장황해서 판단하기 어렵지만 어차피 법정에서 가려질 문제는 문제고(민희진 씨 주장이 사실이면 이기겠죠. 아니 사실이래도 질수도 있지만 그것까지는 생각하지 말자구요.)

거기에 대해 그 이상 말하는 것도 이상합니다.

해명해라
그냥 낙서같은 거다

그럼 왜 계획했나?
계획 안 했다고 말했는데

그래도 설명해봐
계획 안 했는데 뭘 설명해.

전 이렇게 봅니다.

2024-04-25 18:32:48

넵 저도 무슨 말씀인지 알고 생각차이도 이해했습니다.
저는 고소가 들어간 상태라 법적으로 대응할 줄 알았는데 그런 모습을 보지 않아서 적은 글이었습니다.
민희진씨의 반박 증거 나오는거 지켜보겠습니다 ^^

1
Updated at 2024-04-25 18:12:11

제가 이해한 바론 이렇습니다.

본사가 있고 자회사가 있고

자회사의 두 명이 얘기를 합니다. 실제로도 문서로도 남깁니다.

" 대충 x바x끼들 다 죽이자 엎어버리자 어쩌구"

했을 뿐 실제로 그 이상 뭔가를 시도한 적 이 전혀 없다.고로 그이상 할말없다

이게 민희진 씨 주장인듯 합니다. 그걸로 끝이다. 인 듯 합니다.

그래서 더 이상 할말없다.

"물론 하이브에 악감정은 ×라많다"가 기자회견 대부분이구요.

인듯한데 그게 "진실"이면 제가 그 입장에서도 딱히 할말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진실이라는 가정" 하에서요.

반면에 2ELMA님은 "그렇다면 계획은 왜 했을까요?"에서 보듯 이미 전제하고 계신 거라, 사실 전제하면 뭐든 다 이상해 보이긴 합니다.

그리고 법으로는 어떻게 될지, 그건 저도 전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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