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Free-Talk

블라인드에서 핫한 증권맨의 민희진 사태 분석 글

 
8
  7955
Updated at 2024-04-23 14:14:22

 

 

 

 

 

 

썰에 가깝지만 비슷한 흐름일 것 같습니다.

민희진에 대해서는 SM과 하이브 양쪽 내부 직원들의

의견이 모두 일치했죠. 실제로 겪어보면 치가 떨리며

상사로 모시기엔 매우 피곤하고 힘든 스타일이라고......

 

원래 SM과 하이브 직원들 사이에선 본인들이 엔터의

으뜸이라는 생각으로 은근한 기싸움이 잦았는데,

민희진에 대한 의견은 모두 한결같았다고 합니다.

저 블라인드에 나와있는 것처럼, 본인이 내 사람이라

생각하는 이너써클 이외 사람들에겐 자비가 없었다고.

 

하이브에서도 민희진이 사람을 만나고 다닌다는

정보는 이미 알고 있었는데, 여기서 내부감사에

착수한 것이 내부에서 고발이 있었을 것이라는

사람들의 의견이 있었는데 이 흐름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딱 하나 동의 안되는 점은

뉴진스를 이대로 수납으로 두기엔 4세대 걸그룹 중

파이가 제일 큰지라 수납까지는 안 할 것으로 봅니다.

이미지상도 그렇고, 민희진 없이도 보란듯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게 하이브로선 베스트일 거고요.

 

하이브의 언플이 얼마나 강력한데, 거기에 정면으로

맞선 민희진이 어리석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본인이 먼저 팽당할까봐 선수친 것도 아니고.........

 

35
Comments
22
2024-04-23 13:27:30

내용 보면 굳이 여성임원 특성이라 구분 짓지 않아도 될 거 같네요

그리고 블라도 은근 혐오(편견)글이 많이 올라와요..

WR
3
2024-04-23 13:49:27

저도 퍼온 글이라 여성 임원만의 특성이 아니라는 말씀엔 동의합니다.

2024-04-23 13:29:39

수납이 무슨뜻으로 쓰이는 걸까요

WR
2024-04-23 13:30:59

아이돌계의 은어입니다.

데리고만 있으면서 활동을 시키지 않는 겁니다.

마치 장식장 안에 넣어서 보관만 하는 것처럼요.

컴백을 시키지 않는 건데, 이걸 수납이라고 부릅니다.

2024-04-23 13:33:24

아하.. 그러기엔 너무 아까울거 같은데 참 무섭네요

2024-04-23 14:15:56

근데 뉴진스를 그렇게 놔둘 수 있을까요? 저는 뉴진스가 가지고 있는 파급력이 엄청나다고 생각해서(블핑 밑급은 되는듯 합니다) 아무리 본보기라고 해도 놔두진 않을거 같은데 말이죠.

WR
2024-04-23 14:22:10

민희진 영향력 줄이고 컴백 성공시키는게

하이브에게 더 좋은 방향일 것이기에 오히려

저는 수납하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3
2024-04-23 13:35:48

법적인 것과 사실관계 차치하고 제가 확실하게 아는 건, 

민희진이란 브랜드는 뉴진스 데뷔와 함께 만들어진 하이브의 마케팅(언플이라고도 하죠) 작품이다라는거고요. 

반론이 있을 거 같아 미리 말씀드리자면 실력 자체가 없다는 것도 아니고, SM시절 민희진은 업계와 아이돌 팬덤 정도에서 알려진 이름이었지, JYP 같은 대중적인 인지도를 가졌거나 방시혁처럼 비교불가의 성과를 낸 인물은 아니었습니다.

 

주식회사인 하이브는 감사를 꺼내들며 1조 가까이 까먹는 출혈을 보이고 있는데

그 카운터가 고작 하이브에서 만든 브랜드임에도 팬덤 여론에 부채질하는 내부 카피캣 논란을 꺼내든 점... 그것도 20년 넘게 아이돌 디렉터로 일했다면서 다른 신인 아이돌에게 바로 카피캣이라고 명명해버리는 언플을 한다는 점에서 본문에 여러모로 동의하게 되네요. 아마 감사결과가 곧 나올 거고 예상한 대로 흘러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뉴진스를 이 건으로 정리한다? 이번에 한텀 쉬어갈 순 있어도 그건 너무 순진한 생각 같습니다. 

 

4
2024-04-23 13:36:44

저런 사람 많죠. 비단 여성뿐만아니라 당장 제 주변에도 잠깐만 생각해봐도 다섯은 되는것같아요. 좀 속터지죠. 

6
2024-04-23 13:42:27

딱히 금융 시장 측면 접근은 없네요.
경영권 탈취는 너무 허망한 소리고 트러블에 의한 축출이 가능성 있어보이는데

7
2024-04-23 13:48:56

그러니까요. 증권맨이래서 무슨 금융시장에서 지분이 낮은 측에서 어떻게 경영권을 탈취하는 방법이 있나 이런 분석이나 예측일줄 알았는데 참 싸구려같은 글이었네요.

WR
Updated at 2024-04-23 13:56:37

트러블에 의한 축출 수순인건 맞는것 같은데,

하이브가 그 동기를 제공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지분 20%를 축출 대상에게 증여하는 회사가 있을까요.

그것도 상장회사도 아닌 회사인데요.

2
2024-04-23 14:59:39

뭐 동기는 민희진이 줬을 수도 있죠 근데 게 명분이 경영권 탈취인게 웃기다는 말이었습니다. 조금만 생각해봐도 현 구도에서 경영권 탈취는 불가능이죠

2024-04-23 20:31:03

그래서 이상한게 민희진씨의 반응이죠.말씀처럼 경영권탈취는 불가능하다. 말도 안되는 하이브의 음혜다 쪽으로 이야기를 했으면 사람들이 끄덕끄덕 했을 겁니다. 그런데 같은 하이브에서 나온 팀의 성격이 내자식(?) 카피캣이라는걸 제일 큰 문제로 들고 나왔으니...

7
2024-04-23 13:46:00

무슨말을 하려는 건진 알겠으나 글쓴이의 말 마따나 차별적인 내용이긴 하네요

저게 딱히 여성이나 남성의 문제라고 생각안합니다 남자 임원들도 저런 타입 많죠 

다만 뉴진스 앞날에 빨간불은 몰라도 노란불은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뉴진스가 잘나가는 건 맞지만 이런 이슈 따위라고 말할수 있는 위치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WR
2024-04-23 13:51:57

어차피 뉴진스는 하이브에서 못나갑니다.

돈이 되는데 하이브가 수납할 이유는 없다고 봐요.

좋지는 않은데 본문처럼 수납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24-04-23 14:06:04

수납까진 아니더라도 지금처럼 하이브의 1황 걸그룹 위치 유지하며

하이브에서 적극적으로 밀어줄까?는 장담 못할거 같으니깐요

윗댓에도 적었지만 그런걸 깰정도로 뉴진스의 업계 입지가 압도적이냐 하면

전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쪽인지라 불안한거죠

저완 세부의견이 다르겠지만 뉴진스팬들도 불안하다는데엔 동의 할테구요

6
2024-04-23 13:47:58

그냥 여성혐오 폄하 목적의 글인거 같네요. 그냥 결과 나오는대로 판단하면 될듯 합니다. 어차피 법적 공방도 할거구요.

WR
2024-04-23 14:01:50

결과 나오는 걸 봐야 한다는 말씀엔 동의합니다.

그런데 하이브 내부 공지를 보면 하이브는 확신이 있어 보입니다.

대기업이 저정도 자신감을 가진 걸 보면 결과는 뻔해 보이고요.

6
Updated at 2024-04-23 13:54:44

사람이 다 거기서 거기지 남자는 안그런거처럼 말하네요

전형적인 혐오선동 아닌지

WR
2024-04-23 13:58:12
저도 퍼온 글이라 여성 임원만의 특성이 아니라는 말씀엔 동의합니다.

다만 혐오선동이라 하기엔 SM/하이브 내부 직원들 피셜 및 정황이

일치하는 부분이 많고 흐름 자체는 비슷한 것 같아서 올려 보았습니다.

 

2024-04-23 13:59:21

하이브 사내공지 보면 하이브는 이번 사건에 확신이 있는거 같아요.. 민희진이 결백을 주장할려면 최소한 투자자 관련 내용을 해명해야할거 같아요.. 괜히 다른 그룹 카피같은 이야기하지말고요

1
2024-04-23 14:09:30

적어도 마지막 노골적 지역비하 댓글정도는 자르고 올리셔야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WR
1
Updated at 2024-04-23 14:14:59

제가 지역비하할 의도였으면

위의 댓글만 남겼겠지요. 그럴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불쾌하실 수 있으니 맨 밑은 자르겠습니다.

6
Updated at 2024-04-23 14:39:56

처음부터 끝까지 편견과 뇌피셜로 가득찼네요.
저분 내부 정보 아는거 즤뿔 하나도 없다에 한표 자신있게 던집니다.
그러니 애초 분석글은 쓸수도 없는 깜냥이고,
글에 본인 개똥철학만 푸짐하게 담았네요

6
Updated at 2024-04-23 14:37:38

그냥 전형적인 혐오목적 글. 사태만 보면 될것이지 여성임원이니 결혼 안한다느니 하는 말은 쓸 필요가 전혀 없죠.

WR
2024-04-23 14:45:52

저도 저 부분은 굳이 쓸 필요 없는 사족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 임원 및 관리자들도 저런 유형 많죠.

2024-04-23 14:31:42

딱히 남녀편가르기 혐오글로 읽히진 않는데 혐오 글로 보는분이 많네요. 요즘 뭐만 하면 혐오프레임 얘기하는데 오히려 눈에 불을켜고 그런부분만 봐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2024-04-23 14:48:03

순 여성차별적 혐오적 표현에 객관적 근거도 없는 썰뿐이고 증권맨이라면서 시장적 분석은 없고 믿거나 말거나 식 지인썰뿐이라 이런게 오히려 하이브 언플이 아닐까 의심되네요…

2
Updated at 2024-04-23 14:51:18

저 분이 범주화한곳에 민희진이 들어가는 것인지,

민희진에 대한 스토리를 알고 저렇게 갈라서 범주화한 것인지?

어떤 쪽이든 타겟팅해서 공감받는 글을 쓰는 일은 굉장히 쉽다고 생각합니다.

2024-04-23 15:26:00

저 증권맨이 자신이 평가할수 있을만큼 잘아는 "여자"임원이 몇이나 될까요? 증권가 소문 몇자락 듣고 평소 편견과 결합해서 쓴 뇌피셜이 아닌지 강한 의심이 듭니다.
민희진이 그런 사람일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걸 여성 임원 상당수가 그러한 걸로 일반화 하는건 지독한 편견에 불과하고, 오히려 민희진 관련 내용에 대한 신뢰만 떨어뜨릴 뿐입니다.

1
2024-04-23 15:44:49

1%의 썰에 99%의 자기 선입견 섞어 흔들어서 비슷한 선입견 가진 사람들이 먹기 좋게 내놓은 글이네여....... 게다가 내용을 아무리 읽어봐도 업계 사정이나 평가는 진짜 1도 아는게 없는데 주식 관련 정보만 파고사는 인간 1이라는게 너무 티가 나서 ㅋㅋㅋ 민희진의 성과나 능력에 대해 아는건 없고 그냥 PR이나 브랜딩에만 능하고 내부에서 광팔아서 승진 잘 한 임원급 정도로만 생각하는거 너무 웃겨서 ㅋㅋㅋ

1
2024-04-23 15:58:56

 글을 읽고 보니 하이브에서 감시원 하나 꽂는거 일도 아닐텐데 뭘 해먹기에는 걸리기 너무 쉬운 구조 아닐까요?

Updated at 2024-04-23 16:15:32

뉴진스는 수납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아니면 애매하게 지원해줘서 처절하게 실패하게 해서 망가뜨리던지요.

돈이 되는데 왜 망치냐 라고 하는데 이건 이익의 문제가 아닙니다

정치의 문제죠.

 

거기다가 방시혁이 아일릿까지 성공시켰는데 뉴진스 따위에 연연할까요?

방시혁 생각이면 충분히 이렇게 생각할거 같은데요?

"뉴진스? 그런 그룹 내가 맘만 먹으면 충분히 키워"

그정도 자신감은 있는 사람이고, 그런 실적을 기록한 사람인데

본인에게 반기를 든 인물이 키운 그룹을 애지중지 하진 않을거 같습니다.

 

차라리 수납하는게 양반일거 같네요.

B~C급들 곡 주면서 처절하게 망하게 하는게 최악일거 같구요.

팬들은 돈은 쓰는데 곡은 엉망이니 회사도 욕하겠지만 뉴진스도 욕할거고 조롱할테니까요.

 

하이브 입장에선 배신자의 말로 라는 좋은 본보기를 보일수 있을테니까 이렇게 안할 이유도 없죠.

2024-04-24 07:24:12

금융적 분석이나 내부 소스가 전혀 없는 것 같은데... 굳이 금융맨이라고 불러줄 가치가 없는 악플러의 뻘글 같습니다.

00:37
 
2006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