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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수원. 파주. 서울서 저지당한 성인 페스티벌 행사 취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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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18 23:54:25

http://m.kyeongin.com/view.php?key=20240418025068580

 

앞서 KXF는 지난 1월 수원 메쎄와 대관 계약을 맺고 행사 장소로 수원을 공지했지만 수원시가 행정대집행까지 검토하며 반발하자 지난 4일 파주로 장소를 옮겼다. 

그러나 파주시 역시 거세게 반발하자 13일 서울시 잠원 한강공원 앞 선상 주점으로 또다시 장소를 옮겼다. 이에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전력 차단까지 예고하며 대관사 측에 철회를 요구해 대관이 무산됐다. 

이로써 세 번째 대관이 취소된 주최 측은 마지막 장소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지하 주점으로 장소를 옮겼지만 이마저도 강남구청과 인근 주민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혔다.

 

이런 상황에도 개최 강행 의지를 밝힌 주최 측은 돌연 18일 행사에 참여하는 일본 성인 배우 소속사 측으로부터 개최 검토 요청을 받았다. 플레이조커에 따르면 해당 소속사 측은 주최 측에 KXF 행사 진행 시 배우들의 신변 보호 등의 우려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 같은 입장에 플레이조커 측은 KXF 행사 진행을 전면 재검토한 뒤 최종 취소 결정을 내렸다.

 

 

 

 

여성들을 위한 성인 행사는 문제 없이 개최되는데 

 

왜 남성들을 위한 행사는 매번 풍기문란 논란이 계속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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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2024-04-18 23:59:47

조선시대인가

2024-04-19 00:05:42

여자 : 나는 A 보고 B처럼 느꼈어
여자들 : 완전 공감 / 나도 나도

남자 : 나는 A 보고 B처럼 느꼈어
남자들 : 그거 아닌데 / 누물보

1
Updated at 2024-04-19 00:08:04

사회가 정말 미쳐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자살률 1위, 출산률 꼴찌라는데 사회 문화가 1등이지 않을지.. 우리나라는 자유라는 개념에서 되게 먼 나라 같아요.

WR
2024-04-19 00:11:27
왜 이리 남자들에 대해서는 검열, 통제질이 이렇게 많은건지...   성에 관해서는 무슬림 국가들과 비견할수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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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19 02:52:34

여자들 목소리가 비정상적으로 크고,
별 일 아닌 것에도 뭐만 하면 연대하자 이러면서 뭉쳐서 목소리를 내고,
남자들은 단 한 번도 그런 적이 없기 때문이죠.

당장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모든 여성차별을 합쳐도 독방병영만큼 심하지 않은데 남자들은 이를 뭉쳐서 항의할 생각을 안 하거든요.

의사 전체도 아니고 전공의들만 파업해도 이렇게 타격이 큰데 젊은 남자들만이라도 뭉쳤으면 충분히 큰 목소리고, 예비군들이 힘을 보태면 1년도 안 돼서 해결할 수 있는게 독박병영이에요.

1
2024-04-19 00:13:39

역차별스러운 것들의 표본이 쌓여가네요.
뭐이리 통제하려하는지 재밌네요.

WR
9
2024-04-19 00:17:12

 

 

 

 

 

여성들의 성인 축제는 어떤 논란도 없이 개최됩니다. 

Updated at 2024-04-19 00:39:00

시대착오적인 생각의 근간은 꼰대가 되어버린 세대들의 부채의식에서 나오는 것 이겠죠.
문제의식을 가지면 째째하다 쪼잔하다 남자답지 못하다 하던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음을 느낍니다.

결국 목소리 크게 외치면 이기는 세상인 것 같습니다.
문제라고 목소리를 이제라도 내야죠.

2024-04-19 00:15:49

어른이 어른의 것을 즐기지 못 하는 세상이네요.

3
Updated at 2024-04-19 00:16:38

나라 망하려고 작정한 것 같아요.

법과 원칙, 그리고 논리적인 것도 다 무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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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00:21:11

비교 대상이 여성용 19금 뮤지컬이라면 어찌됐든 한국에선 불법인 AV 배우들을 동원해서 "X스에 미친 X스 페스티벌" 이라는 프레이즈를 내건 이벤트와는 어찌보면 한끗 차이지만 그 궤가 다른 듯 싶네요.

1
Updated at 2024-04-19 00:27:27

뭐가 불법이죠? 일본에서 온 배우들이 야동을 찍나요 성매매를 하나요 뭘 하나요?

 

배우들의 사인을 받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속옷 패션쇼도 관람할 수 있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오히려 남자 성인쇼 수위가 훨씬 더 쎈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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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00:31:08

AV 자체가 불법이란 얘기일 뿐입니다.

KXF 자체가 큰 문제다 라는 얘기보단 쇼의 실질적 수위를 떠나서 마케팅과 그 구성 요소가 둘이 다르단 얘기를 하고 싶은 거구요.

2024-04-19 00:36:50

그 말씀은 알겠습니다. 하지만 저 행사를 막을 어떠한 법적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24-04-19 00:41:35

저도 수원처럼 공연장이 학교 인근이라고 막는건 이해해도 하다못해 지하주점까지 내려가는데 저렇게까지 막는게 납득 되진 않습니다.

2024-04-19 00:30:21

그러니까 저 페스티벌을 못하게 막는게 맞다는 의견이신건가요?

2024-04-19 00:31:25

아뇨 윗 댓글에 적었지만 그런 의견은 아닙니다.

1
2024-04-19 00:59:21

한국에서 av는 유통만 안하면 불법이 아니라던데.. (미성년자가 나오는거만 아니면 단순히 소지하거나 시청하는건 상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iptv나 다양한 사이트들이 그걸 이용해서 도전정신을 발휘해본 이력이 있죠.)
그들이 여기서 영상물을 판매할게 아닌 이상에야 딱히 불법적인 행사라고 부를것도 없지않을까 싶기도합니다.

3
2024-04-19 01:05:31

AV는 국내애서 불법이지만 AV배우가 나오는 쇼가 불법은 아니잖아요?
괘가 다른게 뭔지… 여기서 AV를 찍는것도 아니고요.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겠지만 쇼 자체가 성사되지 못하는 원인 이유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럴거면 애초에 국내 유튭에 출연도 막아야죠.
뭐가 그리도 불편한건지…
아이들이 많이 있는 곳?이 아니면 사실상 금지하는 것도 표현의 자유(진짜 넓게봐서..)를 침해 하는 것 같네요.

2024-04-19 03:13:42

말씀하신쪽으로 궤가 다르다면 유튜브쪽도 불법으로 못나와야 하는거아닌지요

2024-04-19 03:24:51

유튜브는 얘기가 또 다르죠 지자체 관할이 아닌데요.

지자체에서 막는 명목상 이유는 어디까지나 지역 사회에 끼칠 악영향 때문입니다.

2024-04-19 05:26:51

그럼 불법이라는 궤로 한끗차이난다고 하시면 안되죠. 지자체마다 법이 다른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av자체가 불법이아니라 판매 배포같은 행위가 불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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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19 05:39:18

AV소지는 합법이지만 배우행위는 불법이죠. 그런 AV배우들을 불러와서 "X스에 미친 X스 페스티벌" 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마케팅이 종합적으로 19금 뮤지컬과는 성격이 다르단 얘기를 하는건데요.

물론 거듭 말하지만 그렇게 성격이 다르다고 못하게 막는게 정당하냐는 또 다른 얘기입니다.

1
2024-04-19 06:09:50

배우 행위가 불법이라뇨? 무슨행위 말씀하시는건지요
위 댓글에서 av자체가 불법이라하셨고, 한국에선 불법인 av배우들 이라고 언급하셔서 한 말입니다
마케팅쪽에서 섹스페스티벌 이라는 표현이 들어가서 궤를 달리한다고 하시는건가요? 실제 참여해본적이 없어서 정확히 뭐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포스터에는 av여배우들의 패션쇼와 팬사인회라고 적혀있습니다만

2
Updated at 2024-04-19 06:41:37

AV자체가 불법이란 얘기는 제가 소지까지 불법이라고 잘못 알고 한 얘기고, 바로 전 댓글에서 하는 배우행위가 불법이란 얘기는 한국인에선 AV배우라는 직업을 할 수 없단 얘기입니다. 헷갈리게 해드린 점은 사과드립니다.

저도 본문을 보고 1회차 후기글을 대충 봤습니다. 후기상 내용은 AV 배우 팬미팅 정도의 느낌이긴 한데, 쇼의 성격이 '뮤지컬'이라고 하는 것과는 다르다는 얘기를 하는 겁니다. 

남성을 대상으로한 성인 콘서트 라는 것들도 과거에도 몇차례 문제없이 개최된적이 있으니까요.

https://m.mt.co.kr/renew/view.html?no=2011033011512286115&MVR_T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2/24/2012122402328.html

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17031618481613741

 

 

1
Updated at 2024-04-19 07:24:25

그동안 av팬미팅이 없었던가요? 아니면 지자체에서 금지했었던가요? 문제없이 av배우들 팬미팅은 열렸었죠. 그러므로 팬미팅중에 성매매나 성행위가 이루어지지않는이상 불법이라는 단어를 쓰실필요가없습니다.
또한 마케팅때문이냐 물었더니 성격이 19금 뮤지컬과 성격이 다르다고 하시는데 미스터쇼도 실제로는 뮤지컬이라기보단 스트립쇼에 가깝죠

공연에서 팬티를벗어서 엉덩이를 보여주고 관객들이 올라가서 직접 몸을 만지기도하구요
이게 1년하고 지자체에서 막은것도아니고 2014년도부터 매년하던 쇼입니다
어떻게보면 두 행사는 정말 궤를달리하긴하네요

허나 원글의 여성들을위한 성인쇼는 되고 이건안되냐는 글에대한 댓글로 여성용 스트립쇼 뮤지컬과 av 팬미팅이 궤를 달리한다라는 댓글은 개인적으로 맞지않는거같습니다

7
2024-04-19 07:49:39

자꾸 불법이란 단어로 꼬투리 잡으시는 것 처럼 느껴져서 대화가 어려운데, AV 배우라는 직업이 한국에서 불법이니까 불법이라고 얘기하는 것이지 그럴 필요가 있는지 없는지 포스트님께서 정해주실 필요도 없습니다. 제가 팬미팅이 불법이라고 한것도 아닌데요.

그냥 AV배우 단체 팬미팅이라고 진행했으면 막히지 않았을수도 있죠. 그러니까 왜 지금껏 AV배우 팬미팅은 문제없이 진행됐고, 다른 19금 콘서트나 쇼들은 통과되어 왔는데, 이 페스티벌은 막히는가를 생각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제 생각엔 AV배우만 문제도 아니고, 19금이라는것만 문제도 아니고 복합적으로 섞여서 성격이 다르다는 얘기를 하는겁니다. 19금 뮤지컬이나 AV 배우 팬미팅 같은것은 "X스파티" 라고 홍보하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여태 그냥 19금 뮤지컬이나 공연등에는 AV배우가 오지도 않았었고요.

말하자면 일본에서도 노모 AV는 불법이고, 유모 AV는 합법인 것처럼 미묘한 한끗 차이로 느껴진단 얘깁니다.

19금 공연도 되네, AV배우 팬미팅도 되네, 단체로 불러봤더니 그것도 되네 식으로 점점 수위를 높히다가 이번에 막힌 것으로 느껴지기도 하고요.

결론적으로 하고 싶은 얘기는 남성향 19금 이벤트들도 지금까지 무리없이 진행된 것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단순히 이 이벤트와 19금 뮤지컬을 비교해서 왜 여성향은 되고 남성향은 안돼? 라고 할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Updated at 2024-04-19 08:10:17

꼬투리라뇨.. 자신 댓글을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av배우가 불법에 포커스맞추신댓글과 이번댓글도 "av배우가 오지도 않았었고요"라는 댓글 쓰셨잖습니까. 물론 앞에 av배우만 문제도 아니라고 하셨지만 문제중 일부라는 생각이시니 그걸 말씀드린겁니다 그게 꼬투리입니까?;;
그동안 av 배우팬미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어왔으니 문제가 아니라는겁니다 av배우가 불법이든 아니든
무슨 해외에서 성폭행이나 마약한 가수가 한국에서 공연이나 팬미팅하면 금지시키나요?

그리고 말씀하신 섹스파티는 아니고 정확히는 섹스 페스티벌로 홍보문구가 나왔지만 이부분은 어느정도 공감가는 부분입니다. 님처럼 여기서 섹스파티하겠다는건가? 라고 생각하실수 있으니까요 팬미팅과 패션쇼라고 적혀있지만 말이죠

하지만 수위부분에선 공감안갑니다. 몇년간 진행되어온 미스터쇼의 수위부분과 비교하는건데 미스터쇼의 수위가 훨씬 쌔니까요 문제가되었다면 1년차 2년차때 미스터쇼또한 금지되었겠죠 한국에서 스트립쇼클럽이 불법인것처럼요

선생님과 하나하나 왜 안되는지 의견교환을 나눴는데 꼬투리잡는다는 댓글은 참 당황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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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08:29:00

"AV배우가 불법이니까 사회적 인식이 안좋다." 라는 얘기인데, 그 사람들이 와서 불법 행위를 하는게 아닌데 왜 불법이란 단어를 쓰느냐라는 반응이 저로선 아주 본질을 벗어난 얘기로 느껴져서 꼬투리를 잡는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그런 의도가 아니시리면 사과 드리겠습니다.

마약한 사람이 와서 공연하면 막지 않겠죠. 근데 해외에서 마약 제조자가 한국와서 환락쇼 하면서 마약에 대한 얘기를 하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하면 사람들이 반대할 가능성이 높겠죠. 실제로 그 이벤트에서 마약을 만들거나 복용하지 않더라도요. 

대충 찾아보니 2018년이긴 하지만 허니팝콘이라는 AV배우를 앞세운 걸그룹이 한국에서 데뷔할때 첫 쇼케이스가 빗발치는 항의에 취소된 적은 있네요. 지자체나 국가적 차원에서 막은건 아니긴 하지만요.

수위부분은 뭐 둘다 체험하지 못해서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그냥 부가적으로 한 얘기고요.

Updated at 2024-04-19 08:49:09

흠.. 한가지만 확실히 하시죠 av배우가 불법입니까 아니면 av 제작및 유통이 불법입니까? av배우 자체만으로도 불법이면 유튜브나 개인방송에 나와선 안되구요
그게아니라면 말씀하신 여러가지 복합적 이유에 포함될 필요가 없습니다. 자꾸 av배우가 불법이라고 하니까 계속 말씀드릴수밖에없는점 이해부탁드립니다.

그러므로 마약에대해 말씀하신것처럼 av배우가 와서 av제작하자!!라고 페스티벌을 연건가요 아니면 팬미팅과 패션쇼 등의 성페스티벌을 연건가요?
만약 한국이 성페스티벌을 열면 안된다는 법이 있지않는이상 또는 섹스금지국가가 아닌이상
그것또한 맞지않는 말씀이십니다


지금 논란이되는것이 이유가 불문명한데도 성페스티벌을 금지시킨것이고 그전에 스트립쇼 뮤지컬은 왜 한국에서 스트립클럽이 불법인데 놔뒀냐로 항의하는겁니다.

말씀하신데로 단지 사회적인식이 안좋아서 또는 항의때문에 금지시킨거면 문제가 맞지요

2
2024-04-19 09:03:01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한국인이 AV배우를 하는것이 불법이죠.

일본인이 AV배우를 하는것은 합법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AV배우가 불법이라는 겁니다.

마약 얘기는 무슨 말이 하고 싶으신지 모르겠네요. 마약제작하자고 쇼를 하지 않더라도 마약에 경험에 대해 얘기를 하는 페스티벌이라면 막힐 것 같다는 건데 반대로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수원시에서 금지시킨것은 학교 근처라는 정당한 이유가 있고, 서울 술집에서 한다는것은 위에선 왜 막았는지 모르겠다 적었었는데, 식품 위생법에 애매하게 걸릴 수 있는 것 같고, 파주시에서만 특별한 이유없이 압력으로 취소 된 것 같네요.

K-XF측에서 끝까지 밀어 붙히고 법적 싸움까지 가면 이길 수도 있겠지만, 원래 사회적 사태라는게 법과는 무관하게 이뤄지는 일들이 많죠. 여러 민폐 행위도 법적으론 걸릴게 없어도 많은 사람들이 제지하면 금지되는 일들이 많고요. 결국엔 인종차별이나 여성차별 같은 문제들처럼 싸워내야 하는 일일겁니다.

그러니까 포커스는 다른 성인 이벤트들은 되는게 왜 이것만 안되냐 이어야 하는 것이지, 왜 여성용 성인쇼는 되면서 남성용 성인쇼는 안되냐가 되선 안된단 것이고, 이 이벤트는 '한국인들에겐 불법인' AV배우들이 모여서 X스에 미친 X스 페스티벌이라는 그 특성이 미묘하지만 여성향 스트립뮤지컬과는 다르다 라는 겁니다.

Updated at 2024-04-19 09:53:34

흠.. 본질이 다른건데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한국인 av배우가 엄밀히 말하면 불법은 아닙니다. 성행위를하고 돈을 받아야 불법입니다. 성매매법에 걸리니깐요.
한가지 예로 한국에도 19금 영상 만듭니다 단지 성행위를 직접하지않죠
또한 av업계가서 av영상찍은 한국인 에로배우들도 존재합니다. 물론 실제 성행위를 하진 않고 모형으로 하는척만합니다

마약으로 따지면 마약제조와 마약을 하는것은 불법이지만 경험을 이야기하는건 공중파에서도 나옵니다 물론 안좋게 이야기하지요.

본질적으로 av배우는 성매매한 경험을 이야기하러오는것이 아니라 섹스에대해서 이야기하러오는겁니다.
애초에 문구가 성매매페스티벌입니까?

맞습니다 포커스는 다른 성인 이벤트들은 되는데 왜 이것만 안되냐 인 것이고 남녀갈등문제와 더불어 그 예로 여성용성인쇼가 나온것일 뿐이죠.

마지막으로 말씀하신 "한국인들에게 불법인 av배우들이 섹스에 미친 섹스페스티벌"이 문제가아니라는겁니다.
만약 성매매에 미친 성매매페스티벌이면 금지가 맞죠

av배우는 =마약한 가수
성매매(성행위댓가로 돈을주고받는행위)는 마약
배우는 가수
섹스는 노래라고 이야기해야 할까요

그들은 av찍으라고(마약) 하라고 오는게 아닙니다
섹스(노래)에대해 말하고 팬들 만나러 오는것이죠

2024-04-19 10:01:15

아 네 정정하겠습니다. AV 배우 자체는 불법이 아니죠, 한국에선 불법인 성행위를 포함한 성인영상물 제작에 참여한 여배우들 이라고 하겠습니다. 한국에 오는 AV 배우들 중에 촬영 중 성행위를 하지 않은 AV 배우는 없으니까요.

마약 경험을 얘기하는걸 제가 무슨 마약 테라피 얘기 하려고 꺼냈겠습니까? 말꼬투리를 잡으시려는게 아니라면 자꾸 논점을 벗어난 얘기로 힘을 빼지 않았으면 좋겠는데요. 

똑같이 해드리면 자꾸 섹스에 미친 섹스페스티벌이라고 쓰시는데 틀렸습니다. X스에 미친 X스 페스티벌입니다.

마지막 비유와 성매매 얘기를 하러 오는게 아니라는 얘기도 틀리셨습니다.

'한국에선 불법인 성행위를 포함한 성인영상물 제작에 참여한 여배우'는 마약한 가수가 아니라요, 마약 제조를 같이 하는 가수입니다. 굳이 표현하자면 돈받고 마약을 복용해서 사람들에게 이게 얼마나 뿅가는지 표현해주는 역할이죠. 

1회 K-XF 후기를 보면 '한국에선 불법인 성행위를 포함한 성인영상물 제작에 참여한 여배우들'은 와서 AV 제작에 대한 얘기를 합니다. 몇편을 찍었고 뭐가 좋았고. 마약제조에 비교하면 어떤 마약이 좋고 어떤 마약들을 만들었고 이런 얘기를 하는 것 이지요.

Updated at 2024-04-19 10:16:18

논점을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성행위한다음 돈을 주고받는행위가 마약이라는거에요
av배우들이 와서 성행위하고 얼마받는지 그런걸 이야기하러오는건가요?
배우들이니 촬영현장 경험, 섹스에대해서 이야기하는것이지요
단지 기준이 다른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삽입에 초점이 맞춰져있고 일본은 모자이크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것이죠

대마가 합법인 나라에서 대마피면서 노래부르는데 한국와서 대마는 안하고 노래부르는거죠
전혀 틀리셨습니다 그들이 지들나라에서 대마한다고 뭐라하실겁니까? 한국에선 안하는데

또한 av배우들중에 촬영중 성행위 하지않는 av배우가 없다고 하셨는데 있습니다 한국인 av배우들은 성행위하는척하지 삽입은 안합니다

2024-04-19 11:01:12

한국에 오는 AV 배우라는 말은 K-XF에 오는 AV 배우들을 얘기한 것입니다. 지금 K-XF와 AV 팬미팅 얘기 중이잖아요? 그들은 모두 촬영 중 성행위를 했지요. 

AV제작 자체가 불법인데 "촬영 현장 경험"이 제작 경험이잖아요... 무슨 AV 촬영현장 견학 갔다 온 학생이 얘기하는건가요? 

대체 포스트님의 마약 비유에 섹스와 노래가 어떻게 맞아 떨어지죠?

한국에서 대마 흡연은 합법이라는 가상의 상황에서 섹스는 흡연, AV촬영은 대마, 이정도는 해야 얘기가 맞아 떨어지죠.

흡연 페스티벌 이라고 열어서 대마초 제작자들을 불러서 담배와 대마초 경험에 대해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여기서 대마초를 팔지도 만들지도 않죠.

Updated at 2024-04-19 11:30:14

av제작 자체가 불법이 아니라니까요?
av제작 하든말든 성행위(삽입)이 이루어지고 돈을 주고받으면 그게 불법이라구요...
우리나라에는 av같은 성인영상 제작사가 없습니까? 단지 삽입만 없는거구요
일본 av에 진출한 한국에로배우들도 있다구요..
한국에로배우들의 av품번이라도 말해드려야하나요?
av배우들은 돈받고 성매매하는 여성들이 아닙니다. 작품찍고 연기하고 배우랑 같습니다. 단지 한국법과 일본법이 다를뿐이죠

어떤생각인진 이제 이해했습니다. 그냥 야동이 불법이 아니더라도 여러 사회적인 인식같은거 때문에 av성페스티벌이 금지되는게 어느정도 이해간다 라는 입장이시죠?
하나하나 말씀하신거 이건아니다 이건 이뜻으로 말한게 아니다라고해도 뭔가 도돌이표느낌이라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기분나쁘신게 있다면 기분푸시고 좋은하루 되십쇼

2024-04-19 11:45:15

네 저도 알고 남도 아는 이미 한번 한 얘기하고 넘어간걸 또 다시 그렇게 꾸준하게 정확한 워딩만은 집착하시니 대화가 도돌이를 돌고 저도 참 어렵지요.

AV 출연한 한국 여배우들도 알고요, 뭐가 불법이고 아닌지도 다 알고요, IPTV에서 불법 성행위 장면을 다 제거한 영상도 팔렸다는거 다 압니다.

근데 소비되는 AV 99%이상 (한국기준) 불법이고, 한국에 오는 AV 배우들도 (한국기준) 불법 영상을 촬영한 사람들이라고요. 그래서 통상 얘기하는 AV도 다 그런 (한국기준) 불법 영상물을 통틀어 얘기하는걸 일부러 모르는척 계속 꼬투리를 잡으신건지.

그냥 AV 제작이 아니라 "한국에선 불법인 성행위를 포함한 성인영상물 제작" 라고 썼어야 했고, 한국에 오는 AV배우라는 표현 말고 "한국에선 불법인 성행위를 포함한 성인영상물 제작에 참여한 여배우"라는 표현을 계속 썼어야 만족 하셨을까요?

아무튼 제 답답함은 여기까지만 표현하겠습니다. 

좋은 하루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2024-04-19 12:26:53

모르는척 꼬투리잡은게아닙니다 제가 좀 의견교환에 미숙한건가봅니다
그냥 제 생각을 혼자 정리해보겠습니다.

1. av배우 자체가 한국에서 불법인가? x
2. av영상을 제작사가 한국에 배포하는가? x
3. av배우들이 성페스티벌와서 성매매같은 불법행위를 하는가? x
4. av배우가 한국에서 성페스티벌하는것이 불법인가? x
5. av 배우들이 성페스티벌하면서 av촬영에대해 말하는게 불법인가? x (한국 마약사범 가수들도 마약좋다는 주제로 꽉채운 앨범도있지만 문제없음)
6. 단지 도의적으로 지금처럼 국가적으로 나서서 전기를 끊고 못하게 할 법적근거가 있는가? x

이정도안에서 제생각을 말해야되는데 자꾸 틀리다고 생각하는 말들이 보여서 하나하나 언급하다보니 꼬투리잡는다는 느낌이 들었을거같습니다 죄송합니다

2024-04-19 12:49:35

좀 과하게 얘기했는데 이해해주셔서 감사하고, 감정적으로 쏘아 붙힌 것 죄송합니다.

누차 말하지만 이 이벤트를 지자체측에서 (특히 파주 같이 특별한 이유가 없는) 막아서는 것이 타당한가? 라고 하면 제 생각은 "No"입니다.

다만 이게 지금까지 행해진 여타 성인 이벤트, 그리고 직접적으로 비교되는 '여성용' 이벤트와 같은데 그냥 남성용이라는 이유로 막아서나? 라고 하면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다 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으시는걸로 알고, 서로 동의 하지 않는걸로 합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4-04-19 00:23:36

이게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니

Updated at 2024-04-19 00:33:20

여성들을 위한 성인쇼는
그 할인 대상부터 대박이었네요

2024-04-19 07:16:57
2
2024-04-19 00:31:26

언제부터 이렇게 되어 왔는지도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2024-04-19 00:33:32

무지해서 이게 문제인지도 잘 몰랐는데 우리나라만 유독 이런 것 같다는 느낌이 쎄하게 드네요..

WR
2024-04-19 00:42:46

여성들을 위한 남성 스트립쇼를 지차체 차원에서 단 한번이라도 압박한적이 있었는지.. 

2024-04-19 00:58:14

남성스트립쇼가 어떤게 있는지도 잘 몰랐습니다. 위의 분이 올려주셔서 미스터쇼 저런게 있다는걸 알았는데.. 저런 걸 보러가는 사람이 정말 많다는건 이제 알았습니다.
Av배우라 민감하게 건드린걸까요..

1
2024-04-19 00:48:42

이렇게 성인들이 즐기는 성과 관련된거를 억압하면서

무슨 출산율을 올리겠다고 하는지 참...

2
Updated at 2024-04-19 01:02:09

개인의 취향을 떠나 이걸 막는게 말이 되나 싶어요. 이런 말도 안되는 선례를 만들어 놓으면 상대적으로 어떤 단체가 목소리를 얼마나 크게 내고 격렬하게 반대하느냐에 따라 인종과 종교, 정치와 다른 기타 등등 사회 그룹을 배척하는게 너무 쉬워지는데 정말 나라가 갈라치기만 될거에요. 왜냐면 솔직하게 털어놓으면 그런 부당함 속에도 나름의 이유로 각자가 동의하고 응원하는 부분이 조금씩은 다르기 때문에 조금씩 용의하게 되거든요. 예를들어 소아성애자 파티 하겠다 이러면 다들 반대하겠지만 모든 이슈에 모든 구성원이 다 동의하긴 힘드니..

1
2024-04-19 01:02:54

할많하않....대단합니다

1
2024-04-19 04:05:46

왜 시대를 역행 할려는지 모르겠어요 결국 저거 반대해서 이슈화 되면

여성을 타겟으로 하는 남성 성상품화 문제도 끌올이 되고 실제로 그러하죠

본인들이 저런거 반대한 전력이 있으니 앞으로 남자들도 그럴텐데 뭘 위한 반대인지 모르겠습니다

Updated at 2024-04-19 08:38:35

남성 성상품화가 끌어올려져도 아무의미 없을겁니다 이슈가 될만큼 큰 소릴 낼만한 사람도 단체도 없거든요

1
2024-04-19 06:52:11

잘 되었네요. 저것도 되니까 이것도 해줘가 아니라 그것도 하지 말자 여야죠

7
Updated at 2024-04-19 07:35:47

페스티벌이 취소된 게 왜 잘 된 거고
여성들을 위한 저런 쇼도 하면 안 되는 이유는 뭔가요??

2024-04-19 08:17:57

둘다 하면 안되나요?

2
2024-04-19 10:02:32

이런 일이 있었네요. 근데 전 남자여자는 모르겠고, AV가 불법인 우리나라에서 AV배우들이 대대적인 행사를 한다는 게 문제가 있다고 보여서 막는 건 잘한다고 봅니다. 성인 뮤지컬이랑 일본AV행사는 저도 다른 결이라 봅니다. 

2
Updated at 2024-04-19 10:35:29

av배우가 문제가 된거라면 뭐 이해못할 일은 아니다 싶네요 

보통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성적으로 문란하거나 성매매에 관련된 이성에 대한 혐오정서가 강한데 

한국 인터넷 커뮤니티 사용자들의 일본 av배우에 대한 호감이랄까 부채의식이랄까는 좀 개인적으로 거부감이 있습니다 

뭐 av 보는거야 그런거까지 제한하고 검열질하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그걸 양지로 끌어올리는건 또 별개의 문제죠

3
2024-04-19 10:53:00

아직도 여성단체에서 뭐라하면 깨갱하는 정치인들 어휴

5
Updated at 2024-04-19 12:28:59

이 건은 다른 것보다 지자체가 개인을 압박하는 용도로 행정력을 남용하고 있는게 제일 큰 문제라고 봅니다.
법적으로 문제 없으니 전기 끊니, 식품위생법으로 단속하니 하면서 행정청이 대놓고 개인을 대상으로 협박하는거 보면 이거 주체만 검찰이나 안기부 같은걸로 바꾸면 딱 5공시절 민간인들 간접적으로 조지던 방식이죠.

2024-04-19 15:12:23

Av가 불법인것도 이해가 안되는데
Av배우가 참여하는 페스티발까지 취소라니

퀴어축제는 또 열어주겠지

2024-04-25 14:25:48

취업비자말고 관광비자로 들어와서 영리활동해서 입국거부 됐다던데 너무 감성적인 글과 댓글이네요..

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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