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가니니&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용에서 하는
뮤지컬 파가니니를 보고왔습니다
파가니니는 바이올린연주가 메인이라서
궁금해서 예매했는데
너무 재밌었습니다
짥게 요약하면 파가니니가 후원자들과 공연장을 만들었는데 파가니니 몰래 카지노로 운영할 계획이었던 걸 안 파가니니가 공연을 하지않겠다고 하자 분노한 후원자가 파가니니를 악마의 연주자로 고발하고 신부와 함께 파가니니를 종교재판으로 처리합니다 그리고 사후에 파가니니의 아들이 아버지의 무죄를 주장하는 내용이에요
넘버들이 대중적인 건 아닌데
연주가 좋아서 그런지 몰입이 잘되더군요
샬롯이 여주인공인데 너무 이뻐서 검색해보니 걸그룹 소나무 성민재였습니다
실물이 훨씬 이쁘시더군요
바이올린연주도 너무 좋았습니다
중극장에서 하는데도 앙상블도 있고 스케일이
어지간한 대극장보다도 크더라고요
가성비로보면 여태껏 본 것 중에 가장 좋았어요 추천!
그 후에 국립중앙박물관을 갔어요
추천을 많이 해서 갔는데
왜 추천하는 지 알겠더군요
엄청 크고 깔끔하고 쾌적합니다
통로가 넓어서 유모차끌고 다니시는분도 많고 가족,관광객,연인들이 오기에 진짜 좋아보였습니다 호수도 있고 박물관은 무료에요
진짜 강추입니다
뮤지컬보고 박물관가면 즐거운 하루가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