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생각나서 꺼내 봅니다.나상만 작가의 장편 소설혼자 뜨는 달…
와 정말 오랫만에 보네요.
좀 오래살면 거의 알듯이요
옛날 라디오광고에서 주구장창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옛날에 라디오광고에서 많이 들었던 기억부터 났습니다. 막상 책 실물은 처음 보네요.
저도 이 댓글 쓰려고 했었는데 말이죠
라디오 광고에 나왔었군요.
신기하네요.
아...반가워라.중학교때 너무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있네요.여주인공 이름이 현주였던가...영화로도 만들어졌죠. 그렇게 흥행은 안되었지만...
중학교 시절이면 몰입도 장난 아니었을 것 같네요.
제가 중학생때 저희 시골 외가댁에서 막내 외삼촌(저는83년생) 방 천장 구석에서 발견했던 책이었네요 그땐 별생각 없다가 나중에 책을 보고 왜 구석에 짱박아두셨는지 짐작도 했었던...
야해요 이거..2,3권이 특히
친구가 열심히 읽던 책을 옆에서 훑어보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네요. ’설왕설래‘라는 묘사가 떠오릅니다.
1권 초장부터 나오네요.
그 표현...
설마 혀가 들락날락 하는 건가요
빙고! 말씀 설이 아니라 혀 설입니다.
인간시장인가요? 장종찬?가물가물 합니다.
지금까지 웃고 즐겼으니이제 슬퍼하고 화내야된다...이런 비스무리한 글과 함께여주의 아픈 사연이
와 정말 오랫만에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