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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킹의 위너즈 코인 논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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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2-22 09:41:31

우선 글이 조금 두서 없어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최근 오킹이라는 인터넷 방송인이 현재 스캠 코인으로 의심 받는 위너즈 코인에 대표 이사로 있고 투자를 종용했다는 의혹으로 논란이 된 상황입니다. 첫 해명 영상에서는 아예 모른다고 했으나 두 번째 해명 영상에서는 모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렇게 상황은 일단락 되는듯 했는데 오킹이 세 번째 영상을 올리게 됩니다. 세 번째 영상 속 내용은 이러합니다. 오킹은 한 친구를 사귀게 되었고 그 친구를 통해서 상당한 재력가인 A씨를 만나게 됐다고 합니다. 이후 셋은 사이가 많이 가까워졌고 오킹은 A씨의 회사에 지속적으로 컨텐츠 관련 조언을 해줬으며 시간이 지나고는 오킹에게 돈도 안 받으면서 이렇게 도와줄 거면 월급이라도 받아가라며 오킹을 대표이사 자리에 올려줬고 합니다. 나아가 A씨는 자신의 회사가 만든 코인에 오킹이 투자하길 권유했고 오킹은 A씨의 재력이 부럽고 그것이 스캠코인이라는 걸 모른채 투자를 하고 지인들에게 투자를 추천했다고 합니다. 거짓 해명에 대해서는 A씨 측에서 오킹에게 위너즈 코인은 스캠 코인이 아닌데 사람들이 거짓말 하는 거라고 했고 여기서 이상하게 해명해버리면 스캠 코인이 아니어도 스캠 코인이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이 부분은 오킹 세 번째 해명 영상에 카톡 캡쳐 속 내용입니다.) 이에 오킹은 자신이 말을 잘못하면 친한 친구의 회사가 막대한 손실을 입게 되고 이로 인해 친구가 피해를 보고 또 자신이 큰 규모의 경제적 책임을 물게 될게 두려워 일단 모른척 했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오킹은 친구를 믿었으나 계속 되는 증거물, 그리고 A씨의 강압적 태도에 결국 세 번째 영상을 올리게 됐다고 합니다. 여기까지가 세 번째 영상 속 오킹의 입장입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오킹에게는 당연히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캠 코인 의혹을 받고 있는 업체의 대표 이사로 등재되어있고 이로 인해 오킹을 믿고 사람들이 투자했었다면 모두 사기를 당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비난의 화살이 너무 오킹에게만 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죄에는 경중이 있는 법입니다. 모두가 같은 질량의 죄를 저지르는 건 아닙니다. 오킹보다 더 비난 받아야하고 더 큰
죄를 저지른 건 위너즈의 대표 이사였던, 오킹에게 최초로 투자를 권유했던 A씨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유튜브 영상들 속 댓글에서는 오킹만을 비난하고 위너즈를 옹호하는 댓글이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이는 마치 마약을 하는 사람들만 잘못했고 마약을 유통하는 마약상은 잘못이 없다는 것과 같습니다. 마약 복용보다 마약 유통이 더 큰 죄입니다. 알고 했던 모르고 했던 투자를 권유하고 투자를 한 오킹의 행동은 잘못입니다. 그러나 애초에 이 모든 걸 계획하고 만들고 시작한 위너즈 코인의 잘못이 더 큰 것 아닌가요.
오킹은 얼굴이 팔린 사람이고 이제 대한민국에서 활동하긴 힘들겁니다. 그러나 위너즈 코인은 어디에선가 또 다른 이름으로 활동하면 그만입니다. 그들은 계속 사기로 돈을 벌 것이고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겠지요. 그렇다면 대중들의 시선은 오킹보다는 위너즈 코인을 만든 사람들이 제대로 된 처벌을 받고 다시는 사기를 치지 못하도록 하는 것에 더 집중되어야 하는 게 아닐까요. A씨를 비롯한 위너즈 코인을 만들고 사기를 계획한 사람들이 우선적으로 단죄되고 이후에 오킹에게 책임을 물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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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2-22 09:44:25

위너즈 옹호가 있나요?

WR
2024-02-22 10:08:20

제가 본 건만 해도 꽤 됩니다. 예를 들자면 위너즈가 사기 당한거 아니냐 이런 식의 글이었습니다.

Updated at 2024-02-22 09:46:56

죄의 경중이 있어도
유명세라는 것이 무서운 게, 그 비난의 시기와 정도가 무명인?또는 일반인과 다르게 되는 것이 현실인 듯 합니다.
이런 현실 및 현상이 옳다 그르다 판단을 말씀드리는것은 아니나, 그냥 그런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이네요

WR
2024-02-22 10:22:59

동의합니다. 최근 연예인 관련해서 많은 이슈를 보며 저도 같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Updated at 2024-02-22 09:51:20

유튜브 댓글을 보지않아서 어떤지는 정확히 모릅니다만
죄의 경중을 따져서 욕하기보다 믿었던 사람에게 거짓말로 배신감이 더 크지 않을까싶습니다
죄의 경중은 주로 재판에서 따져야 할것이겠죠

이강인 협회때처럼 본질을 찾는거같지만 좀 벗어닌거같은 글처럼 느껴지네요

WR
2024-02-22 10:12:38

거짓말로 인한 배신감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또한 아래 답글에도 말했지만 오킹이 만약 위너즈 코인이 스캠 코인이었다는 걸 알고 있었다면 오킹의 죄가 위너즈 코인을 만들고 계획한 사람들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사기를 치려고 애초에 계획을 했던 위너즈 쪽 사람들이 은근슬쩍 묻어가는 것이 우려되기에 쓴 글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강인 협회 이야기는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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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2 09:54:28

 반대로 대표 입장을 들어보면 오킹은 모든걸 다 알고 있었고 계속 거짓말을 해왔던거죠... 단순 코인 논란이면 나중에 복귀해서 욕 좀 먹더라도 계속 방송할수 있었을겁니다... 근데 지금은 거짓말이 너무 누적되어서 쉽게 복귀하지 못하고 복귀해도 쉽지않아보이죠..

WR
2024-02-22 10:02:56

자세한 건 법원 판결이 나겠지만 모든 걸 알고 가담했다면 오킹도 사실상 위너즈 대표와 같은 정도의 죄라고 생각합니다.

2024-02-22 09:58:23

위너즈코인을 단죄하는 것은 법과 금감원 등이 할 일이고

오킹에 대해 사람들이 화내는 건 코인 사기가 아니라 대중을 기만했기 때문이지 않나요?

WR
2024-02-22 10:07:44

대중을 기만했다는 건 거짓말에 대한 부분을 말씀하시는 것 맞을까요? 저도 오킹이 거짓말을 한 부분에 대해서는 무조건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법원에 가서 오킹의 주장대로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는 전후 사정이 법적으로, 사회 통념적으로도 인정된다면 또 모르지만 지금까지 봤을 때 거짓말한 것은 잘못인 것 같습니다.
제가 글을 쓴 건 오킹이 잘못 했다 안 했다 보다 위너즈 관계자들이 마치 점조직이 꼬리를 자르듯 오킹만 논란의 중심에 남겨두고 다른 곳에서 또 다른 사기를 치지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 때문입니다.

2
2024-02-22 10:22:26

사태가 종결된 것이 아니니 아직 판단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기만이라 느끼는 부분은 지금까지 행보와는 상이한 행보, 거짓말, 통화녹취 진위 의혹 등인 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글을 쓴 요지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합니다. 이미 이전부터 사기를 쳤을지도 모르고요.

그러나 처음 읽었을때 묘하게 오킹에 대한 동정 여론이 섞여 있는 듯해 오해해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 부분은 죄송합니다.

 

오킹을 응원하진 않지만 여러 사업체와 다양한 인물이 관련된 만큼

사태가 정확히 밝혀지고 종결됐으면 좋겠네요.

WR
1
2024-02-22 10:26:18

충분히 오해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죄송하실 필욘 없습니다! 건전하게 본인의 생각을 밝혀주시는 건 언제나 멋진 일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24-02-22 10:00:20

오킹이라는분 유튜브를 자주 본건 아니지만


주된 컨텐츠가 팩트를 기반한 토크로 사람들의 공감을 많이 얻어냈던거같은데


이번건은 사실 누구잘못이 크다 보다 오킹이라는분 이미지랑 너무 다른 행보에사람들이 실망하는거같습니다.

WR
1
2024-02-22 10:04:17

그 부분은 공감합니다. 일단 거짓말을 해선 안 됐죠. 하지만 글에서도 말했듯 이 일이 오킹만의 잘못으로 치부되어 위너즈가 묻어가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4
2024-02-22 10:07:30

위너즈라는 곳은 애초에 대중의 관심을 받은 적이 없었으니 대중의 판단을 받을 필요 없이 법적 판단만 받으면 되는거고, 오킹 이라는 인물은 대중의 관심도 받았으니 법적 판단과 함께 대중의 판단도 받는거죠.

WR
2024-02-22 10:21:09

이 말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대중의 관심을 받은 적이 없다고 해서 대중의 판단을 받을 필요 없다는 건 조용히 사기 치면 대중들에게 비판 받지 않아도 된다는 말처럼 들립니다.
엄연히 사기는 중대한 범죄고 법적으로 뿐만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단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24-02-22 10:24:52

법적인 단죄가 곧 사회적인 단죄죠. 인민 재판을 할게 아니라면요.

WR
2024-02-22 10:31:36

저는 인민 재판을 하자는 건 아닙니다. 위의 댓글들에서도 말했듯이 오킹에게만 비난이 가해지는 여론에 문제점을 느꼈을 뿐입니다.
또한 제가 말한 사회적 단죄는 그 사람이 다시는 사기를 못 치게 되는 환경이 만들어 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금도 어딘가에선 사기를 치고도 감옥 살다 나와 또 사기치는 사람들이 분명히 존재할테니까요.

2024-02-22 10:33:45

그니까 그런건 법과 제도로 보완할 일이죠.

7
2024-02-22 10:53:02

지금 사태 터지기 전에 위너즈 코인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당연히 관심이 오킹으로 흘러 들어가는 거죠. 유명세로 돈 벌던 사람이 안 좋은 일 생기면 유명세가 반작용으로 돌아오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좋은 것만 취하고 나쁜 건 취하지 않을 수 없어요. 동전의 양면 같은 겁니다. 잠을 안 자고 놀면 노는 순간은 즐거울 수 있어도 다음 날에 피곤한 것과 마찬가지인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심지어 오킹의 사안은 유명세와 상관 없는 건도 아니고 유명세를 활용했기 때문에 더욱 비판을 받는 건데, 당연히 어그로가 끌릴 수밖에 없습니다. 

정말 죄나 사안의 중요도만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 그깟 위너즈고 오킹이고 알게 뭐야 그딴 거 하며 다 관심 버리고 출산율이나 필수의료에 관심을 쏟아야 하는 거겠고요.

 

2024-02-22 10:23:29

유출된 오킹의 코인지갑주소로 송금한 내역이 없다는 글을 봤는데, 이게 참 애매하더군요. 이 기록이 남는게 코인의 개념인데, 그렇다면 실제로 오킹을 돈만 내고 코인을 받지 않았단 말이 되버려서 양측 모두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2024-02-22 11:05:23

 정말 일반적이고 상식적이면 엮이지 않을 곳에 엮인 거라.. 대중의 반감이 크지 않나 싶습니다.. 거기 로드FC이런 사람들도 엮여 있는.. 위너즈라는 곳이 우리가 알만한 사업의 실체가 없고, 부와 유명세를 과시하고 젊고 문신 많은 사람들 많은 MZ조폭 회사 아닌가요.

2
2024-02-22 12:56:29

마약 유통상을 잡지 않고 마약을 한 사람만 잡는 게 아니라...

오킹은 마약 유통상이죠. 위너즈는 마약 제조자고...

 

2024-02-22 13:11:40

저도 이 얘기하려고 했어요 하하

2024-02-22 14:33:29

구독자 200만명 유튜버면 알아서 잘했어야죠.

2024-02-22 15:02:26

오킹, 위너즈 대표 둘다 공범아닐까요?

오킹 신뢰도 믿고 들어가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거 알면서도

오킹이 코인 홍보한거이니..

둘다 사기꾼이죠 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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