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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잡식기행 04 - 불간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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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2-21 22:52:38

이제까지의 무거운 일상과 육아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마음을 달래줄 무언가를 찾던 중, 갑자기 매우매우 매운 음식이 간절히 먹고 싶어졌습니다. 


그 선택은 바로, 같은 팀 과장님이 육아로 지칠 때마다 가자고 하시던, 아주 특별한 맛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곳의 주 메뉴는 아주 매콤한 간짬뽕이었습니다. 


이 짬뽕은 세 가지 매운맛 단계로 나뉘는데, 저는 그중 2단계만으로도 그 충분히 강렬한 매운맛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 음식은 단순히 맵기만 한 것이 아니라, 짜릿하고 확실한 매력이 있어, 평소 매운 음식을 그리 선호하지 않는 저도 가끔씩 찾게 되는 곳입니다.



오늘 같이 간 팀원은 이 음식이 자신의 고향의 야끼우동과 비슷하다며 추억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나니, 나중에 대구를 방문할 기회가 생긴다면, 야끼우동을 한번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평가****


맛 - 4


가성비 - 4


분위기 - 4


서비스 - 3.5



이곳은 단순한 식당을 넘어서, 잠시나마 일상의 무게에서 벗어나 매운맛의 힘으로 새로운 활력을 얻게 해주는 공간입니다. 저는 삶의 작은 기쁨과 위로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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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2-21 23:01:59

잘 기억해두었다가 꼭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매운 음식 먹으면 항상 다음 날 고생하지만 그럼에도 한번쯤은 찾게 되는 날이 있더군요.

그날이 오면 과감히 도전해보겠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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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23:32:23

주차공간이 많지는 않은데 항상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기는 하더라구요 

여기 먹고 근처에 배스킨라비스에서 후식 아이스크림 딱 먹음 한코스입니다. 

2024-02-22 14:53:27

요즘 매운게 속에서 안받아서 후 못가겠구나 싶었는데 매운맛 단계 조절이 있네요

기회되면 한번 방문해보겠습니다
맛집 소개 감사합니다

2024-02-23 17:41:13

대학시절에 도심 거리 하나를 정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커피를 파는 곳을 들려서 커피 마시는 동호회를 운영한 적이 있습니다.

 

커피를 파는 곳은 무조건 들어가는 회칙이 있어서 다방도 가끔 들어가곤 했죠. 

재미는 있었어요. (웃음)

 

매니아님처럼 맛이나 분위기, 서비스 등을 평가해서 노트게 기록해 놓고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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