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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 아재 록 팬들을 위한 메탈리카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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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9-19 23:31:10

https://youtu.be/V_h534vCJMM?si=V9SEfroZWaRybEjM

저보다 좀 윗 세대의 세 아재가

16분동안 메탈리카 관련 수다를 떠는데,

추억도 살아나는 느낌이고 재밌습니다.

 

개인적으로 메탈리카 톡보다 인상적인 건,

저 대단한 앨범들이

44일 사이에 쏟아졌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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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3-09-19 23:46:25

제가 메탈에 입문한 게 92년초였는데, 학년이 바뀌어 새 친구들을 만났고 그 중 한 명이 메탈광이었더랬죠. 전년도인 91년에 말씀하신 메탈리카 블랙앨범부터 시작해 GNR 더블앨범, 미스터 빅의 <Lean Into It>, 스키드 로우의 <Slave to the Grind> 등이 있었고 92년에는 메가데스의 <Countdown to Extinction>, 익스트림의 최고작 <III Sides to Every Story>, 본 조비의 <Keep the Faith>, 파이어하우스의 <Hold Your Fire>, 데프 레퍼드의 <Adrenalize> 등이 나왔죠. 제 기준으론 하나같이 다 명반이라 너무 행복했던 시기였습니다 

2023-09-19 23:51:41

 저 명반들이 저 짧은 기간에 나왔다니 대단하긴 하네요. 뮤즈 여신이라도 다녀가셨나...  좀 뒤 지만 My bloody valentine의 Loveless도 91년 11월..  Triphop 이지만 저의 ID 인 매시브어택의 Unfinished symphathy 도 91년 작입니다. 

2023-09-20 00:01:07

91-92년 메탈/락의 대중적 전성기인 저 이야기를 미국에서도 종종 하더라구요.

2023-09-20 06:20:50

맨날 노량진 비디오클립 카페가서 죽치고 영상보던 때네요.
매일이 행복했습니다.

Updated at 2023-09-20 08:21:02

올해 초부터 루노라쿠스님 채널을 구독중인데 최근에 저 수다 채널도 하나 개설하셨더군요 

2023-09-20 08:30:17

앗 여기서 감독님을 보네요

2023-09-20 12:09:20

저땐 락/메탈의 골든에라 였으니..

 

WR
2023-09-20 12:13:58

골든 에라의 마지막 불꽃같은 시기죠.

이후 그런지 시대로 확 넘어가는.

2023-09-20 12:24:44

미국은 그런지로 유럽은 블랙, 고딕과 같은 익스트림 음악이 발전되는 시기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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