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아마추어용이라기 보다는 아디다스에서 킵툼 신기려고 내 놓는 꼼수 신발입니다. 마라톤 대회서 신을 수 있는 신발들 조건이 기술도핑 이슈 이후 시중에 판매중. 중창 40mm 이하. 카본 플레이트 한장이 조건인데 시중에 521족만 한정판매하는 신발이고 한번 신고 버릴 내구성으로 만든 신발입니다. 덜어낼거 다 덜어내서 무게가 138g 나가고요. 아디다스서 킵초게의 나이키 잡으려고 칼을 갈았네요. 그래도 워낙 희소성이 있어서 (국내 7족 들어온다네요) 저도 일단 드로우 신청은 했습니다.
WR
0
2023-09-19 23:12:32
그냥 특정선수한테 대회마다 1회성으로 신기려고 만든건데 조건들 맞추려고 발매해서 우리 발매는 했었어 이런거군요.
0
Updated at 2023-09-19 23:22:24
맞습니다. 그런데 진짜 선수같은 열정을 가진 분들이나 스폰서 지원 못 받는 선수들은 웃돈 주고서라도 사려고 할거 같기는 해요. 138g 이면 진짜 충격적 무게이기는 합니다. 진짜 쿠션 빼고 다 덜어낸 수준. 아디다스가 카본 플레이트2장 넣고 중창50mm 짜리 공식 대회 못 신는 (저희 같은 아마추어는 상관없는) 프라임 스트렁2도 내놓고 여러가지 신기한 시도들은 많이 하고있기는 하네요.
이건 아마추어용이라기 보다는
아디다스에서 킵툼 신기려고 내 놓는 꼼수 신발입니다.
마라톤 대회서 신을 수 있는 신발들 조건이
기술도핑 이슈 이후
시중에 판매중. 중창 40mm 이하. 카본 플레이트 한장이 조건인데 시중에 521족만 한정판매하는 신발이고 한번 신고 버릴 내구성으로 만든 신발입니다. 덜어낼거 다 덜어내서 무게가 138g 나가고요. 아디다스서 킵초게의 나이키 잡으려고 칼을 갈았네요. 그래도 워낙 희소성이 있어서 (국내 7족 들어온다네요) 저도 일단 드로우 신청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