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처럼 투모션이 하프코트에서 슛폼 그대로 쏘는건 어렵겠죠?

슛의 원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지만 일단 힘이 되면 더 쉬운건 사실 입니다!
원모션인 분들은 비거리가 힘 대비 훨씬 더 멀리나가니 원모션으로 연습 하세요! 저는 원모션으로 바꾸려다 너무 오래 투모션으로 살아와서 안바뀌더군요.

투모션은 타점이 높아서 블락을 잘 안당하는 장점이 있지만 비거리는 상대적으로 짧아요!

혼자만 재미 있어서 조금 아쉽긴 합니다!
다행히 매니아 분들이 함께 나눠주셔서 늘 감사하지만
현실에서 이런 재미를 같이 나눌 사람이 없는게 아쉬워요

읍니다에서 고수의 느낌이 오는걸요?

근력차이 때문인지
진짜 쉽게
던지시는게 부러워요

많이 쏘면 쏠 수록 부드러워 지실거에요!
근력이 좋으면 더 편한건 사실 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편하게 쏘는 비결은 손목 유연성인거 같아요. 슛 릴리즈 하는 순간 손목 힘으로 손끝에 공이 걸릴 때 잘 낚아챈다는 느낌이랄까요.

손은 20번 정도밖에 안들었습니다. 10번 정도는 아예 많이 빗나갔거든요

자세히 보면 손도 약간 내렸다가 다시 듭니다. 살짝 쏠리는거 보고 또 안들어간줄 알았어요

저도 영상으로 보면 참 아름다운데
실제로 엄청 더워서 땀 범벅에 내가 왜 이러고 있지 하는 생각이 수십번 들긴 했습니다.

저는 반대로 근력 운동 후에 바로 슛 연습을 하면서 스트레칭을 대신 합니다! 슛 연습이 그리 힘들지 않다보니 쿨다운 운동으로 좋은거 같아서요!
근력 운동 후에 하면 진짜 슛이 안들어가긴 하는데 한 10분 하면 슬슬 다시 슛이 들어가기 시작 하더라고요.
그리고서 가끔 운동 안하고 슛연습 하면 진짜 잘들어가져요! 저는 그랬습니다

풀업은 농구하기전에 하니까 좋더라구요. 푸쉬업하면 힘들어요.
나중에 운동하시는거 구경가야겠습니다!

맞아요~ 슛은 삼두를 많이 사용해서 푸쉬업이 더 영향을 받아요!
그러고 보니 제가 공원 운동은 주로 턱걸이였군요!
가슴 운동은 집에 벤치랑 덤벨로 하다보니 슛연습은 주로 턱걸이 후라 영향이 적었나봐요!

게임을 못하는 한을 슛으로 풀어서 좀 오래 연습하는거 같습니다.
무릎이 이제 성하지 않아서 게임은 잘 안하려고 하거든요.
그냥 슛이라도 쏴야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인 농구와 계속 연결 된 느낌이 들어서 이거라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극찬 감사합니다!!!

역시 슛도사시군요! 하체가 탄탄하지 않다는 느낌이 드실거에요. 슛 할 때마다 살짝 통증이 오거든요.
그래서 움찔움찔 해서 주로 상체 힘으로 쏘는 편입니다~

30번정도만에 들어가면 정말 기쁩니다
진짜 오늘은 날이 아난가보다 포기 하려고 할때쯤 들어가서 너무 좋았어요!

잘생기고 몸좋고 귀여우시기까지 하다니..

근데 의외로 귀엽다는 얘기를 참 많이 듣긴 합니다
그냥 행동이 귀엽다고

에잇! 다가진분 흥 안놀아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