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에서도 이런 사례가 있네요

입상자, 등수를 가리는 대회이니 당연히 누군가의 자리를 뺏는 것인데 무슨 궤변인지 모르겠네요...

스포츠에서 남성과 여성의 영역 차이가 있는 건, 바야흐로 대 성평등 시대라 할지라도 생물학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이죠. 이미 남성으로 사이클 대회도 출전하고 수상한 인물인데 성전환 수술 직후 바로 여성부에 참여하는 게 뭐 기준에 부합은 한다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거냐 하면 글쎄요... 수술 직후에도 계속 여성호르몬 치료가 필요할텐데, 시간이 지나고 어느정도 신체의 여성화가 이뤄지고 나서라는 객관적이고 명확한 기준이 있으면 모르겠지만요.

말씀하신 생물학적 차이가 정확히 뭘 의미하시는건지는 모르겠는데 보편적인 남성과 여성을 구분하는 기준이라면 생물학적 차이는 없는 사람인거고
그러면 글쎄요 라고 표현하신 부분이 중요하지않을까요?

LPGA는 있지만 GPGA는 없습니다. 그냥 PGA만 있죠. 그래서 소렌스탐같은 경우 주기적으로 PGA에 도전하곤 했죠. 성적은....

스포츠에서 남녀차이는 어마어마합니다. 노력으로 극복이 불가능한 수준이죠. 프로의 경우 남자리그 여자리그가 있는거라기보단 남녀 다 출전할수 있는 리그가 있지만 여성은 여기서 뛸 실력이 안되는 겁니다. 그래서 여성리그가 따로 있는 거구요. (NBA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자도 뛸수 있어요. 하지만 실력이 안되죠)

성전환자의 경우 사실상 남성의 신체능력에 가까운데 여성리그에서 뛰면.. 그 자체로 치트키가 될수밖에 없습니다. 문제가 당연히 있죠.

저게 되면 성전환자들이 다 해먹을수도 있습니다. 차별문제가 아니에요.

치트키에 가까운 신체능력을 가진 여성은 여성리그에서 뛰면 안된다는 논리가 맞나요?
이게 아니라면 쓰신 댓글은 못뛸 이유가 전혀 안되는거같아요.
성전환자인거하고 전혀 상관이 없는거같습니다.

성전환자는 아주 오랜기간 스테로이드를 맞은 여자인겁니다.

치트키에 가까운 신체능력을 '태어날 때'부터 가진 여성은 여성 리그에 뛰어도 됩니다

근데 이 상황은 그냥 치트키에 가까운 신체능력을 '인위적으로' 가진 여성이라 봐야죠

더구나 남자이실 때 사이클 선수로 수상까지 한 분인데...

차라리 남자부로 출전하셨으면 명예와 도전정신. 그리고 지금 인터뷰에 하신 말까지 모두 대중에게 좀 더 쉽게 납득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성장호르몬 맞은 리오넬 메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신체능력이라는 상황에 정확히 부합하는 케이스아닌가요?

성장호르몬 결핍증이라는 병을 앓던 선수가 치료목적으로 합법적인 약물치료를 받은 케이스와 트랜스젠더가 여성부 시합에 나서는게 동류로 보이진 않죠

위 사안을 그렇게 보는것은 사안을 억지로 눈감고 단순화 한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논리적으로 설명이 되는 이유가 궁금한거죠.
이유를 설명할수는 없지만 느낌상 문제다가 눈감고 사안을 보는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