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때문에 집창문은 다열고자는데 아침부터 1분정도 갑자기 민방위소리가 나서 잠깐깼는데 바로 아들 와이프 제꺼까지 3대에서 동시에 대피하라는 긴급문자에 네이버먹통 뉴스에서는 백령도로 대피하라는 자막을 보고 정신이나갔네요 전쟁은 없다라는 생각으로 살다가 때아닌 반성도 하긴했네요 예전 뉴스에서 전쟁징후 포착은 48시간정도 전에 가능하다고 얼핏 본게 기억에 남아서 그러려니 했는데 실제로 이렇게 대놓고 쏘면 예측이 가능한가요?? 사실 미사일이었다면 티비보고 정보확인하다가 그냥 죽을거같은 예감이들었습니다
가능하죠. 다만 문제는 북한에서 현재 열을 올리고 개발하는 slbm(잠수함 탄도 미사일) 은 예측이 불가능하다고 압니다. 실제로 최근엔 그냥 어느 저수지에 잠수함 넣어놓고 실험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