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존윅4보러갈까 하는데 호불호가 많이 갈리네요

스트리밍 나와서 봤는데, 전 3편보다 못하더라구요. 그리고 3편은 1-2만 못했구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최근 영화중에 나쁜건 아니었습니다.

액션 포함 점점 더 별로가 되어가는 느낌이지만.. 지금까지 봤으니까 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보고 왔습니다

그래도 볼만합니다.

IPTV 나오면 보려고 대기중입니다

보고 실망했던 사람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1. 장점: 개성있는 캐릭터들, 깔끔한 마무리, 준수한 액션씬

2. 단점: 액선씬이 피곤할정도로 길게 느껴짐. 납득이 안가는 몇몇 등장인물들의 행동들. 주인공은 걸어다니는 재앙 그 자체. 

정도 입니다.  

빵빵한 사운드와 큰 화면으로 킬링타임용 영화를 즐긴다고 생각하고 가시면 괜찮은데
티켓 가격이나 디테일한 설정, 스토리 라인을 기대하시면 무적권 실망할 겁니다.

저도 1편이 제일 재밌었고 2편도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3편이 별로였고 4편은 대실망했습니다. 제일 큰 이유가 영화에 긴장감이 없습니다. 존윅을 몰아붙인다.두들겨 맞지만 결국 존윅이 이긴다. 이건데 1편은 존윅의 강함에 대해 경외하고 두려워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맞서 싸울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 강했던 빌런들이 3~4편에는 그냥 의회에서 제명되었으니 현상금이 걸렸네? 나 좀 죽여달라고 덤비기 밖에 안합니다.
특히 4편은 스케일도 커지고 액션이 훨씬 다양해
졌는데 긴 런닝타임동안 그런 장면이 계속 반복되니 질립니다. 그리고 와페니즈와 적들의 방탄복 때문에 재미가 반감됩니다. 아무리 존윅시리즈가 액션 하나 보고 가는 것이라 하지만 너무 과했습니다.
조금 스토리에 개연성도 넣어 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어요.
개봉날 달려가서 봤는데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또 엄청 재밌게 보셨다는 분들도 많으니 호불호 강하다는말이 딱인 것 같습니다.

전 레지던트이블과 같은 장르의 영화라고 생각하고봤습니다. B급 영화로서의 정체성이 확실해서 어설프게 메세지를 전달하려는 최근 마블영화같은 영화들보다는 훨씬 잼있게봤습니다.

일단 전 존윅 시리즈를 안본 사람입니다.

4편을 처음으로 존윅을 봤는데 이렇게 지루한 액션씬은 처음인듯 합니다.

씬 바이 씬으로 액션 장면 하나하나 나눠보면 불필요한 장면이 너무 많아서 그 박진감 넘쳐야할 액션신이 지루하게 느껴지더라구요.그리고 전 굉장히 간결하고 합이 잘맞는 절권도식의 액션을 기대했는데 키아누 리브스의 액션폼이 상당히 엉성하더라구요.그냥 뭐 대강 주먹하고 발만 휘두르는 느낌...

하지만 그걸 견자단이 120% 채워줍니다.솔직히 키아누 리브스가 받아야할 스포트라이트 견자단이 다 뺐어갔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어요.

사람들말에 휘둘리지 마세요 존윅123편을 봤다면 4편은 무조건 봐야하는 겁니다 존윅123편중에 하나라도 만족했다면 무조건 만족하실겁니다

4편 존윅은 '지금같이 비오는데 안 편 우산 그 자체로 손으로 들고 비 다 막는다'는 느낌으로 영화가 2시간동안 나옵니다. 킬링씬이 있긴한데, 그것마저도 질질끌어요. 뉴욕의 왕이라는 킹비어리도 소모되고, 마치 매트릭스4마냥 서사가 다 망가집니다 음 그냥 유투브에서 게임스토리 보여주는 비둘기 채널에서 게임한편 보는 느낌이에요. 나중에 풀리면 딴생각하며 침대누워서 보기적당한 영화입니다

존윅 다 봤는데 이번 영화는 너무 길게 느껴졌어요... 실제로 시간이 길기도 하지만요

액션씬이 너무 반복 또 반복이라 좀 지루합니다 존윅1 때의 그 감성은 이제 찾아볼 수 없고요 그냥 총만 죽어라 쏘고 그걸 다 막고의 대결을 2시간 넘게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집에서 나중에 ott로 봐도 아쉬울 건 없으실 겁니다

전 이번 4편 너무 잼있게 봤는데
의외네요
평점도 좋은걸로 알고 있는데요

저는 4 재밌게 봤습니다. 존윅에서 현실적인 엑션을 기대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그것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겠죠.
전 존윅은 판타지라고 생각하고, 존윅이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죽이는지를 보는 재미로 봅니다. 방탄슈트 입고 차에 치이고 다리 질질 끌면서 일어나서 겨우겨우.
전 특히 개선문에서 찍은 씬이 정말 대박이었어요. 그걸 어떻게 찍었는지 원...
그리고 견자단 대박. 키아누리브스 액션 어정쩡한건 원래 알고있으니 기대도안했죠. 키아누에겐 길쭉한 사람의 총격씬만 기대했구요.
이렇게 존윅 시리즈가 끝나다니 아쉽지만 속편은 안나오는게 나을것 같기는 해요. 키아누옹은 이제 보내드리자구요. 그는 존윅의 알파이자 오메가지만 너무 늙으셨어요. ^^
노바디가 약간 존윅세계관이랑 이어질 수도 있어보이던데, 뭔가 그런쪽으로 나올까 싶긴합니다.

 평이 다 안좋네요. 

좋은 평 하나 추가하자면 전 작품성으로 따지면 이번편이 최고였습니다.

작가주의 액션이란 평을 어디서 봤는데 확실히 그렇습니다.

아카데미에서 촬영상엔 최소 후보로는 들어가야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영상미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일반 대중보다 평론가들이 더 좋아할것 같은 액션 영화입니다.

그래서 그런가 액션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보통 별 4개를 받고 있습니다. 

단점은 생각보다 영화가 길어서 영화가 스타일에 안맞으면 지루하게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또 하나의 단점은 키아누가 내내 액션을 하는 영화인데 키아누가 액션을 잘 못합니다; 몸이 둔해요...

이건 근데 뭐 시리즈 전체적으로도 다 그랬습니다. 1편부터 키아누는 액션이 굼떴어요. 간지로 커버했죠.

근데 나이가 더 들고하다 보니까 더 굼떠졌는데 사실 당연한거죠. 

얼굴이 워낙 동안이라 그렇지 환갑입니다 이 형님.  

장전과 사격술 등 현실적 포인트가 주목 받긴 했지만, 1편부터 만화적 연출과 스토리를 대놓고 표방한 시리즈이죠..
긴장감이 떨어진다는게 사실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존윅이 변했다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1,2편이 재밌었다면 4편도 무조건 재밌다고 봅니다. 영화관에서 볼만한 영화였어요

일부 장면은 멋있지만 스토리는 지루했습니다.
견자단 캐릭터는 왜 나왔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가고요.
1, 2 , 3편 다 킬링타임으로 재밌게 봤는데 4만 영화관에서 봐서 그런지, 기대를 하고 봐서 그런지...

방금 다 봤습니다

1편 이후의 최고직은 4편이네요

전 액션신 하나하나 다 힘 빡 주고 만든게 느껴져서 정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