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커피 3주차
8
1112
2023-05-26 22:08:08
쿠팡 주문내역을 보니
드리퍼 주문한게 어린이날이었네요
대략3주동안
약 1킬로정도 다양한 원두를 먹어봤어요
결론은
역시 비싼게 최고네요
당일 로스팅해서 보내주는
값비싼 원두들이 맛있네요.
슬슬 그라인더 욕심이 많이 나네요
지금은 타임모어 제품으로 핸드밀로하니
힘들기도 하고
저가형 전동 충전식 모델을 샀는데
아무래도 균일도가 많이 떨어지네요.
제가 일하는 곳에
오늘 여유가 있는 날이라
드리퍼를 가져가서 직원분들께
대접했습니다
다들 너무 좋아해주시고
카페차려도 되겠다고 극찬해주셔서
너무 즐거운 하루였네요
오늘 마신 원두는 온두라스 뭐였는데
이름도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ㅎㅎ
산미 싫어하는 분도
적당히 마실만한 밸런스 좋은 원두였어요.
드리퍼는
하리오와 칼리타 쓰는데
다른 것도 써보고 싶고
마셔보고 싶은 원두도 많고
취미로 너무 좋은 듯 해요
저는 내츄럴쪽보다 워시드쪽이 입맛에 맞는 듯 하고
로스팅 한지 얼마 안된게
확실히 맛있네요
첨엔 기성품을 샀었는데
왜 유튜브에서 시킨대로 내려도
별로 맛이 없을까 했는데
역시 젤 중요한건 원두상태네요
10
Comments
글쓰기 |
찾아보니 온두라스 엘파라이스 누에바루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