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계의 G304는 뭘까요?

무선키보드는 사용자가 마우스랑 달리 매우 적기때문에.. 그런 국밥(?) 같은 보급형 제품이 딱히 없습니다.
선이 딱히 사용자를 불편하게 하지 않으니 오히려 배터리넣고 충전했다 어쨌다 하는게 더 귀찮아서 유무선 겸용 제품도 거의 유선이 주력이죠. 기계식키보드가 고급 제품이 대체로 무겁다는점도 한몫하구요. 마우스는 지프로, 지슈라나 바이퍼같은 제품들이 초 경량을 자랑하지만..

무선키보드 많이 사용합니다. 

IT 회사다 보니 개발본부는 남녀 가릴것 없이 리얼포스, 해피해킹, 레오폴드 하나씩은 있고 무선 많이 사용합니다. 

특히나 PC를 두 대 이상 사용해야하는 경우 별도의 KVM이 없다면 오히려 여러 pc를 옮겨다닐수 있는 블투/무선이 좋습니다. 

무선 보급형으로 입문용으로 괜찮은게 키크론 제품들이고, 키보드가 높다는 단점이 있지요.

그 밖에 샤오미 계열사? MIIIW 라는 회사의 무선 기계식이 저렴한 가격에 잘 나왔습니다.

아 게이밍 키보드는... 입력 딜레이 때문에 유선... 쓰시는게 낫습니다. 

바밀로 많이들 쓰시더라구요. 아예 공구해서 쓰시는 수준

G304처럼 저가형 국민 키보드가 있는줄 알았는데 아쉽네요 이왕이면 로지텍으로 사고싶은데 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윗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mx keys 아닐까요?

무선 키보드 국밥 포지션이면 같은 제조사인 로지텍에서 나오는 K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분들이 써주신 것 처럼, 무선 키보드는 압도적인 쉐어를 자랑하는 제품이 없긴 하지만, 최근 하나의 키보드로 컴퓨터, 폰, 패드를 동시에 연결하는 형태로는 무선 키보드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에서

k380 이 딱 G102 포지션
k580 이 딱 g304 포지션

패드 거치용으로 많이 쓰는 k480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국밥을 넘어서게 되면 로지텍 제품군에서는

펜터그래프를 선호하면 mx-keys
기계식을 선호하면 mx-mechanical 로 넘어간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국밥을 넘어서는 돈을 키보드에 쓰시는 분들이라면, 아마도 자기 취향이 생기신 분들이 많아지다 보니 꼭 로지텍 제품군으로 넘어간다기 보다는 각자 취향에 맞는 키보드를 찾아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