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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보고 궁금해졌습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기차에서 간식 카트로 구매해서 먹는 음식들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먹는 음식들 중 어느 것을 더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으신가요? 저한테도 그렇게 대부분의 분들이 두 상황에서 정말 맛있는 음식들을 먹었던 기억들이 다 있으실 것 같습니다.
1. 기차 간식 카트
2. 고속도로 휴게소
기간카에는 딱히 추억이 없네요
비교가 될까 싶네요.
휴게소가 종류는 다양하겠지만 여행갈 때 기차칸 스낵카에서 집어들어 같이 나눠먹는 재미는 잊을 수 없네요.
저는 어렸을때 기차간식코너로 진미오징어 먹던 기억이 강렬해서..
기차는 맥주가...
휴게소가 음식종류나 퀄리티로 압승입니다만운전하는 사람도없고 의자돌려서 넷이 맥주캔과 반건조오징어 먹으며 다녔던 추억때문에 기차했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는 저같은 경우에는멀미 압박이 있었어서...(멀미가 심한 편은 아닌데 뭐 먹고멀미하면 진짜 견디기 힘들더라구요...)
휴게소 우동
비교불가죠기차카트는 감성으로 승부보는거고휴게소는 음식종류 부터 퀄이 다르죠
기차 식당칸이나 잠깐 정차할때 대전역에 후닥닥 내려서먹던 가락국수 생각이 나네요.기차 카트는 비싸서 엄마가 못사먹게 했던 기억만 납니다
어릴 때 휴게소에서 먹던 털보네 만두...
만남의광장!?
동대구역에서 먹던 냄비우동이 제일 맛있었어요. 고추가루도 있어서 고추가루 왕창 넣어서 먹으면 꿀맛~
문득 청량리에서 타던 경춘선 무궁화호가 그립네요.앞에 패스트푸드점 쭉 있었는데 ..
휴게소우동 이랑 휴게소치즈스틱은 진리입니다
기간카에는 딱히 추억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