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이 참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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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1 07:40:01
새로이사오고
삼일동안 4번의 연락이왔습니다
아이는 5살 딸아이고
매트는 물론 깔아놓고
유치원 끝나고 놀이터에서 놀다가 6시쯤들어와
밥먹이고 9시쯤 자는데
어제는 저녁 다 먹고 5분도 안되서
연락이옵니다(제 생각에 큰 엑션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회통념상 9시이전에는 어느정도
참아준다고 생각해서 일찍재우는데
다른친구는 일부러 길들이기 하는거라고도하고
애기한테 뒷굼치로 걸으면 화내는지경까지왔어요
이삿날엔 스타벅스카드 선물하고
첫번째 연락후 매트,실내화 사진첨부해서
과일상자 놓고왔는데 소용없네요
가해자이며 피해자인것같아요
정말 애키우는게 죄인것같습니다
집에서도, 식당에서도, 공공장소에서도
곱지않게 바라보는 시선을 의식하며
눈치보는게 힘듭니다
둘째계획은 있었지만 키울수록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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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조심하고 계신건 맞지만 귀가 트인 분들이면 아랫집 스트레스 공감 못하시긴 할겁니다 사회통념이고 애들이고 이해해주는것도 내 자식이니까 가능한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