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 대장 증후군

내과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원래 엄청 예민한 성격이라ㅠㅠ
사람이 살다보면 스트레스는 어쩔 수 없잖아요
요즘 일상생활이 힘들어서 병원에 가보려구요
감사합니다

유산균은 먹고있구 한약이 제일 좋을 것 같은데 비용이 부담스럽네요 ㅠㅠ

오 한약도 효과가 있나보네요

저도 받아들이면서 살고 있지만
지금은 일상생활에 영향이 너무 커버려서ㅠㅠ
제가 해보고 괜찮으면 꼭..알리겠습니다..

저도 완치는 바라지도 않고 그냥 괜찮은 상태 유지하면서 사는데 최근에 일하면서 스트레스 만땅에 제가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푸는스타일이라,, 고쳐야하는데 지금 너무 안좋아서 일단 병원갔다가 식습관 좀 고치려고 샐러드도 주문했습니다..너무슬프네요진짜

유산균은 계속 먹고 있는데 식습관이.. 계속 스트레스성 폭식, 자극적인 음식으로 이어졌다가 이제 더는 안되겠다 싶어서 그만먹으려구요ㅠㅠ 자극적인거 줄여야겠어요..
저도 완치보단 당장 좀 나아지는게 중요해서 병원가서 약이라도 받아 먹고 관리 열심히 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제가 설사 많이 하고 앉아 일하다 보니 치질이 와서...
수술하고 병원에서 처방받은 유산균을 먹었었는데 정말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매니아에 뭐가 다른지 질문한적 있는데 약사분 답변이 균이 다르고 그 균의 목적이 달라서 그렇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가능하다면 유산균을 처방해 달라고 해서 드셔보세요.

아 병원에서 주는 유산균은 다르군요..내일 병원가면 함 여쭤볼게요 감사합니다!

지사제 주고 땡이라 …..과민성 장증후군이란질환이 설사만 하는 질환도 아닐뿐더러 ..전 그렇게 지사제만 처방하고 그런적이 없어 그런데 약이 지사제만 있나요…..본인의 무지를 일반화하진 마시길….

의사분이시라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댓글 전체의 뉘앙스를 보지 않고 첫 한줄만 보고 언짢아 환자가 겪은 다수의 경험을 무지라고 치부하시지는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많은 병원을 다니고 많은 약을 복용했습니다.

말씀 처럼 지사제만 주는건 아니죠. 진경제, 유산균, 병원에 따라 항생제 주는곳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처럼 설사의 경우도 있고 변비도 있겠지만 제 경험으로 지사제라고 퉁쳐서 그냥 언급했습니다. 이유는 어딜가도 똑같았거든요.

이부분이 기분 나쁘셨다면 다시 한번 사과드리겠습니다.  

환자 경험은 같은 환자가 잘 압니다.  

제가 식습관 개선을 언급 하니 글쓴이분이 본문에는 작성하지 않은 본인의 나쁜 식습관을 고백하시잖아요? 저도 같은 경험으로 약을 아무리 먹어도 내가 개선하지 않는다면 아무 효과가 없었다는 경험을 주요 골자로 개선을 하시라 말씀 드린겁니다. 

포커스를 약에 두지 마시고 제 댓글 전체의 뉘앙스를 봐주셨으면 합니다.

앞서 언급한것 처럼 저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정말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특히 미국생활 할때 물, 음식이 바뀌니 너무 심해져서 대중교통 이용하는게 무서울 정도 였으니까요.

그래서 병원을 아무리 다녀도 약을 아무리 먹어도 결국 내가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하나씩 음식을 끊으며 내 몸에 뭐가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지 실험했고 저는 찬물이라는 원인을 찾았습니다.

당신이 설사를 자꾸 하는 원인은 찬물입니다. 이런건 의사가 알려줄수 없습니다. 의사는 정확한 진단을 해주고 내가 나을수 있게 도와주는 존재이지 결국 병을 낫는건 내가 하는거라는걸 느꼈고(명확한 치료제가 있는 병은 제외겠지만) 이런 환자의 경험담을 글쓴이 분께 전달한 겁니다.     

저도 스트레스를 좀 건강한방식으로 풀어보려구요..
월급들어오면 헬스장가서 러닝뛰어야지하고 월급들어오기만 기다리고 있네요

제가 식습관이 너무 안좋아서..
이거부터 좀 고치면서 운동해야겠네요ㅠㅠ
말씀 감사합니당

어떤거죠..??!
저는 모르겠어요

감사합니다..!! ㅠㅠ
내과에 가봐야겠어요
처방받은거만 먹고 몸관리 열심히 해야죠..흑

머리로는..식습관이 제일 중요한걸 알지만 그걸 실천하는게 너무너무너무 어렵네요ㅠㅠ
진짜 대단하십니다..저도 열심히 노력해봐야죠..

그쵸..저도 알고는 있는데 스트레스가 심하면 진짜 되도말고 먹고 고생해도 먹게되고 그러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도 심해진다 싶으면 관리하고 병원가고 그랬는데 지금이 딱 그 시기네요 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