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본여행에 밀려서 하락 중이라는 제주도 관광

 가격 내려가면 또 늘겠죠. 제주만의 매력이 있으니까요.

 제주 진짜 너무 비싸요 

작년 휴가를 제주도로 갔다왔는데..

진짜 물가가 너무 비싸서 좀 거부감이 들 정도더군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너무 우후죽순 개발되고 폐관되고 방치되는 곳이 많다보니 자연의 맛이 너무 사라지고 있는게 큰거같아요..

코로나 특수를 제대로 누린만큼 그에 대한 반작용이 올 수밖에 없겠죠.

제주도 정말 멋지고 매번 가고 싶은 곳인데..
너무 비싸지긴 했어요

작년이랑 올해랑 렌터카 가격 차이가 크게 나더라구용

작년에는 그래서 쏘카로 필요할 때만 쓰고
이번에는 풀 일정 렌터카 할 예정

일본갈래 제주도갈래 물어보면 저같아도 일본갈꺼같네요.

뺏겼다는 말보다는 원래대로 돌아간거라 봐야죠

제작년 한창때 제주도는 너무 비싸서

제발 덜 오셨으면.....
아직도 사람 마나유....

사람들 너무 많긴 하더군요 정상화되면 굳이 싶죠 비행기랑 숙소 이런거 일본특가 워낙 자주 뜨고 그랫는데 사실 메리트가 없으니.. 저도 코로나 이전에는 한번인가 가본듯 가족여행으로만

얼마전 갔는데
사람 너무많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렌트카 가격 내린다니 다시 알아봐야겠네요ㅡ.. 작년에 가려고ㅠ알아봤다 다른거야 다 그렇다치고렌트카 가격이ㅠ미쳐서 ㅡㅡ

원래대로 가는거고 여름에는 또 많이들 찾아가겠죠....

너무 비싸요. 작년에 제주도 가족여행 알아보다가 숙소 및 렌트카 비용이 너무 비싸서 취소했었네요. 일본은 환율이 좋고 코로나 이후 여행수요도 있으니 예전보다 더 많이 가시겠죠. 

공항도 신축 한다던데 무리한 사업 아닐까 걱정 이네요.

해외가 국내보다 싸면 해외로 가죠 여행인데

제주도는 간단하기 끼니 해결하기도 좀 애매한 곳이라 

지지난주에 가족끼리 하루는 한라산 올라가고
하루는 섭지코지 부근에서 계속 돌아다녔는데, 관광지에 속하는 스팟들이라 그런지 여전히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던데요ㅎㅎ

사람이 많다고들 하시지만 사실 제주도 정도 되는 관광지에 그 정도 사람이 있어야하죠. 이전에는 그 상당수를 중국인들이 채웠었는데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그때보단 낫습니다.

올레길이 개발된 이후 언제든 쉼이 필요할 때 갈 수 있는 광광지 느낌이 있었는데 부동산가격도 너무 올랐고 숙박, 식비 등등 너무 올랐죠.

성수기에 좀 더 받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라 괜찮다고 보지만 적정수준으로 유지해줘야 일년내내 관광객이 많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사실 여행지로서 일본 vs 제주에 대한 기대치가 다르긴하죠. 

일본에 가면 발품파는게 어느정도 당연한 일이기도 하고(대중교통으로 돌아다니니), 

편의점에 가서 한 끼 때워도 새로운 걸 먹는거니 그것도 나름대로 관광에 흥미로운 체험인데

제주에서야... 렌트카 아니면 뚜벅이 여행 쉽지않기도 하고, 

편의점이야 육지나 제주나 다를거 없고 로컬분들이 다니는 저렴한 식당의 경우도 

메뉴 상당수가 육지나 제주나 별 다를게 없으니... 그 상황에서 렌트카 오르고, 음식값 오르고(특히 유명하거나 접근성이 좋거나, 뭔가 자랑할만한 곳들은 더더욱요)하면서 제주도 메리트가 많이 없어진 거라 봅니다. 

특히 가족이나 단체여행객의 경우 '유명한 곳 돌아다니기 + 유명한 곳에서 뭐 먹기'가 여행의 메인이 될텐데 

이 기준으로 여행을 한다면 현재 비용상 제주<일본이 되버리니까요. 

결국은 그런면에서 어느정도 자정(?)이 되는 단계가 아닌가 싶긴한데, 

특히 1,2월의 경우는 원래 기준으로 명절때빼면 나름 비수기인데 코로나 덕에 많이간거고. 

꽃피는 3월 ~ 여름 성수기까진 코시국 특수시기 대비 적긴 하겠지만, 

코시국전의 정상적인 시기(?)의 관광객 숫자 밑으로는 떨어지진 않을 것 같아요. 

4월 되자마자 다시 비싸졌고, 곧 중국에서 또 열려서 미어 터질 겁니다.

정치얘기로 갈 수 있어 조심스럽기는 한데 개인적으로 지금 신공항 건은 바보같은 의사결정이라 생각하고 오히려 제주는 난개발 방지, 컨텐츠개발을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사업 계획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항 좁아서 제주 안가는게 아니죠.지금 제주는 객관적으로 동남아나 일본보다 메리트가 없어요

작년인가 지인들 보면 렌터카 가격 더럽게 올려서 자차를 배에 실어서 여행하더라고요. 

오죽하면 그렇게까지..

코로나라 해외여행도 제대로 못가고 갈 곳이 제주도 뿐이니까 신나게 가격 올려받고 좋았으면서..

비행기 구하기도 힘들고 비싸죠.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가는 정도라 생각하네요.
일본쪽이 지금 피크라 항공도 많이 편성되고 있구요.

적당히 해야하는데 코로나 특수로 정내미 다 떨어지게하고 코로나전에도 그랬고 가망이 없음 괜히 이돈으로 제주도 올거면 해외가고 말지 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