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BYD 어떻게 보시나요?

솔직히 기술력 자체가 대단한 기업이죠. 평하절하당할 기업이 아닙니다

무난하게 현기사지 싶네요. 차가 기술력 괜찮고 싸다고 팔리는건 아니라.. AS가 잘되면 수요층이 존재할거라고 봅니다.

현대차에 비해서도 가성비가 나오는 가격이냐가 중요하지않을까요??
현대나 폭스바겐도 저가형 전기차를 만들 생각이 있으니..

인터넷 리뷰 보다보면 어차피 전기차라 파워트레인에서 차이가 별로없음에도 불구하고 주행감성이 떨어진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승차감, 브레이크 페달 반응 등)

다만 국내 소비자들의 절대다수가 차량의 주행 감성보다는 차량의 가격대비 크기를 훨씬 중요하게 여기기때문에 (같은 현대차 중에서도 차급만 같으면 원가절감형 모델이 가장 잘 팔리는걸 감안하면) 가격만 맞추면 가능하지않을까요?

다른거 다 떠나서 수리시설이 많아지지 않는한 한국에선 힘들죠.
수입차 판매 늘면서 비싼차들 수리 대기 문제로 말이 그렇게 많은데
상대적으로 가격도 싼 차가 수리가 오래 걸리면 ... 말이 많이 나올듯

거르겠습니다.

예전에 일본이 한국 무시하다가 역전 당했듯 무시하면 안 될 상황이죠.

글로벌 판매량도 심상치 않구요.

지금 한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갈라파고스화 되어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현기차에 가장 큰 위협이라고 보입니다.
중국내 판매량도 엄청 높고, 배터리 부분 기술력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이죠.

하차감 중시하는 분들은 독일차 탈거고, 가성비 포지션을 많이 뺏어갈거라 보입니다. 특히, 택시, 렌터카 시장은 바로 넘어갈수도 있다고 보입니다.

인산철 배터리를 긍정적으로 보고있어서 한국에서 정식으로 런칭한다면 진지하게 고려해 볼것 같습니다.

'표면적인 Spec. with 저렴한 가격' 이면 많이 팔릴거 같아요

요소기술력 자체는 이미 최상급 이라고 알고 있고
승용차 같은 경우는 거기에 감성, 브랜드 이미지가 추가 되어야 할텐데
요 부분이 아직 미지수 같습니다

상용차 같은 경우는 이미 전국에 중국제 전기버스, 마트 배달용 미니전기버스/트럭
매일매일 볼 수 있을 정도로 깔려있죠

글로벌은 모르겠습니다만 우리나라 시장에서는 상용차가 아닌 이상 중국산 자동차가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기술력 자체는 호의적인 평이군요.

차값이 같은 크기급으로 내연기관차와 큰 차이가 없어서 매력적으로 느껴지는데

가장 큰 문제는 인프라네요...

물론 한국한정으로는 성공하기 힘들지만 해외에 있다면 한번 고려해 볼만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전기차에서 현기보다 앞서있지 않나요/

중국에서 거주중인데요 여기서라면 현대전기차사느니 byd사는게 훨낫긴합니다. 근데 테슬라도 가격낮은대가 나온다는거 같은데 그러면 테슬라를 선택하겠죠

전기차 기술력은 중국이 압도적이라 현기가 따라가야할 상황이죠. 4년 전부터 내연기관 없애고 전기차 강제를 시도하고 있었어요.. 현지 인프라 문제상 현기가 유리할 뿐입니다. 저는 디자인이 극불호라 생각이 들진않지만 경계허무너지는거 순식간일거같습니다

BYD가 단점이있다면 중국브랜드일것같습니다

전기차 한정이면 현기가 BYD를 따라가야 할 판이죠.

Byd가 상당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라는데는 이견이 없습니다만, 국내에 관세에 배송료까지 해서 들어온다 했을때 전혀 메리트가 없죠.
가성비 갓으로 취급되는 atto3도 중국내 가격 기준인 2000만원대일 때 가치를 가지지, 국내에 4000만원대에 출시되면 현기보다 무조건 열세입니다.

Byd최고 스펙 모델이 tang ev인데,국내출시 한다고 가정하면 1억 가까운 가격으로 출시될 겁니다. Ev6 GT와 같은 가격에 들어와도 고려해볼까 말까인데 더 비싸고, 심지어 중국기업?
최소한 국내시장에서 경쟁력은 그닥 없다고 보는게 맞겠죠.
물론 이스라엘이나 호주 같이 비교적 중립적인 시장에서야 국내 기업들의 파이를 갉아먹는 존재이긴 합니다.

배터리 회사고, 국가가 나서서 밀어주고 있다지만 국내에서의 경쟁력은 전혀 모르겠습니다.

1년전쯤 한ev를 상당히 길게 시승해봤는데.. 추천하고 싶은차는 아닙니다. 내장재만 고급이고 차량 밸런스가 아주 엉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