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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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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3-23 10:55:43

 

 보통 월세를 살다가 형편이 어려워지면 더 낮음 금액대의 집을 찾아 봐야하는거 아닌가요?? 

보증금이 다 없어지면 다른데 갈 돈도 없어질텐데 그 전에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나요??

 

제 성격이 이상한건지 저는 월세도 못낼 정도면 빨리 대책을 찾을거 같은데....

 

그냥 막무가내로 안내는 분들 사고가 궁금해지네요....

2가구가 밀리는데 각자 부부들끼리 차는 또 렌트카로 타고다니고....그돈이 월세만큼 나올텐데...

 

금액이 합산 500이 넘어가니 저도 타격이 오네요...

 

저도 돈 못벌때 진짜 금액에 맞춰 집보고 나서 와이프가 울면서 나온적도 있었고(주변이 점집, 사창가)

그래도 형편에 맞춰서 월세도 안밀리고 전세도 대출 다갚아가면서 착실히 살았는데 요즘은 그냥 무대포네요...

 

월급이 4달씩 밀려도 가만있나 궁금합니다... 

 

 

 

6
Comments
1
2023-03-23 11:01:16

저희 아버지 건물 세입자 중 그런 분들이 게셨습니다..

4가구 중 유독 1가구만 안내고 버티기..

보증금에서 다 까고 계약만료 후 임대로 가셨는데..

건너 건너 들어보면..
지금도 뭐 하는 행동은 비슷하더군요..

사람 바이 사람인데..
사람 참 안바껴요..

Updated at 2023-03-23 11:22:11

사람이 궁지에 몰리면 답을 찾습니다.

그리고 내 능력으로 더 이상이 답을 찾기 힘들다 싶으면 포기를 해버리더라구요.

렌트비는 밀리면 기관에서 자비 없음
집세가 밀리면 사람으로 해결해야 하는데 저런 경우 경찰이 와도 큰 의미 없음

포기한 인간은 무섭습니다.
사람 나가게 하는게 힘들걸 아니 저러는 거죠.

WR
2023-03-23 11:25:51

그렇긴 한데 젊은 부부가 월세 2,300 밀린다고 포기해야 할 정도 인가요??

전세자금대출로 전세 3천인곳에 가도되고 월세 30으로 가도 되고 방법은 많은데 그냥 비싼데 살고 비싼차 끌면서 돈은 안내는게 답답해서 적어봤습니다...ㅜㅠ 

 


2023-03-23 11:42:01

저 사람들 입장에서는 월세 몇십 아껴봤자 달라질게 없다는걸 아는 겁니다.

그리고 렌탈비는 밀리면 신용등급 떨어지고 대출이 막혀버리니 1순위일 테구요...

저도 비슷한 경험 있었습니다.
잘 해결 되시길...

WR
2023-03-23 11:43:32

감사합니다.

2023-03-23 12:00:52

 헐.....갑ㄱ바하신 상황 같은데 지혜롭게 잘 해결하시길 기원 하겠습니다. 후기도 부탁드립니다...

24-04-1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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