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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14: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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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Comments
2023-03-21 14:18:15

흠....하고싶은말은 많지만 신고가 두려워서 말하지 못하겠습니다.

2023-03-21 14:24:59

조영남 교수와 시진핑 초기부터 연이 이어져 배움을 얻었는데
친중은 아니었고 스탠스는 중국을 무시하거나 우습게 여기면 큰코 닥친다라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도 어릴때 중국에 대해 잘 모를때는 중국 공산당과 북한 공산당이 거의 동급으로 여길때라 제게 큰 도움이 되었어요.

WR
1
Updated at 2023-03-21 14:37:09

님의 의견은 존중합니다. 다만 "중국을 무시하거나 우습게 여기면 큰코 다친다."에 더해서 "일대일로"에 사업에 대해서 긍정적인 반응만 보였다던가, "미세먼지 문제를 중국이 잘 해결하고 있다"는 주장은 충분히 친중적인 발언이죠. 

제가 이분이 한 말중에 기억나는 발언은 "중국 공산당이 인민들에게 약속을 지켜서" "중국에는 민주주의가 필요없다."는 주장이었어요. 

2023-03-21 15:16:43

일단 저는 친중이라기 보다 최대한 부정적인 시야를 제거하고 객관적으로 중국의 문제를 알려주신 분이라고 생각되네요.
짧은 글로 다 적을 수는 없는게 꽤 긴 시간을 같이 수업을 듣고 질문하고 토론하면서 느꼈어요.
말씀해주신 것들은 제가 찾아서 한번 보겠습니다.

WR
Updated at 2023-03-21 15:51:17

현시점에서 중요한건 지금 조영남 선생의 주장이겠죠. 

지금 중국학 전문가 중에서 이렇게까지 드러내고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는 분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사람이 비판 의식이 없어지면. 사회의 문제를 시정할 수 없어요.

 그럼 자정능력이 떨어지고...

 그게 아편이죠. 국가 제조용 아편."

  "... 이게 심각한 문제예요. 특히 젊은 사람들한테..."

 

2023-03-21 15:52:32

큰코닥친다가 아니라 다친다 아닐까요? 지나가는 길에 한번 여쭈어봅니다...기분 상하지 않으셨길.....

1
2023-03-21 15:54:14

아닙니다. 지금 보니까 11년인가 12년도였네요.
그당시에는 중국에서 어학연수를 했지만 개도국정도로 중국을 인지할때라 큰코 라는 표현을 했네요

2023-03-21 15:56:16

아....아....제말은 닥친다가 아니라.....다친다라고쓰실것을 닥친다로 잘못쓰신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요...

Updated at 2023-03-21 15:17:09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시리즈를 쭉 봤는데 이분을 친중이라 생각하신다면 오히려 스스로가 반중프레임에 갇혀서 팩트를 놓치고 있지않나 되돌아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인으로서 거슬리는 부분이 없잖아 있는건 사실이지만 이분 얘기가 틀린것도 없습니다. 학자로서 자기 연구결과에 대해 자부심을 갖는거야 당연한 거고요..이 분이 제시하는 근거를 따져보면 학술적으로는 딱히 흠잡을게 없습니다.
중국의 사회주의는 덩샤오핑 이후로 시대의 흐름에 따라 매번 진화해왔습니다. 정치적 시스템이 그렇게 짜여져 있었어요. 우리가 너무 독재에 대한 거부감이 dna에 새겨져 있어서 곧 망할것이다라고 색안경을 끼고 봐서 그렇지 주변을 돌아보면 그런 시스템으로도 잘 돌아가고 있는 국가들이 여럿 있습니다. 중국은 40년간 잘 발전해 왔고요. 그게 옳다/그르다는 다른 문제입니다.
미국을 중심으로한 민주주의 국가들의 오판은 중국의 사회주의 체제가 시장경제 맛을 쪼금 보면 민주주의로 바뀔것이다라고 자만한데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오히려 지금은 민주주의가 차이나머니에서 헤롱대고 있죠.
조영남 교수님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국이 지금은 잘나가지만 곧 분열될것이다. 미국은 절대 못이긴다.라는 선입견에 '응 아니야. 훨씬 더 체계적이고, 견고해. 바뀌기 어려워' 라는 팩트를 전달한것뿐입니다.
상대방을 존중하고 정확히 파악해서 우리도 확실한 대비를 해야한다로 이해하는게 맞지않나 싶네요.

WR
Updated at 2023-03-21 16:15:43

조영남 선생이 저 위 링크된 동영상에서 제시하는 주장을 보면 딱히 흠잡을데 없다는 님의 말씀에 적극 동의합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이 그거였어요.


 

 

 


 

 

 

 

Updated at 2023-03-21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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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
1
Updated at 2023-03-21 16:27:37

미국 트럼프 행정부나 미국내부 인종차별 비판한다고 그 사람이 다 반미는 아니죠.

그런데 시진핑의 공산당이나 중국 정부의 코로나 대응, 허난성 차별을 비판하면 반중 프레임으로 몰아가는 사람은 간혹 있더라구요.

 

그런데 말씀대로 제정신이 아닌 한국인이 생각보다 적지 않더군요. 숨어있는 샤이 친중이 있는지.

 

 

예전에 프레시안인가 어딘가에서 전문가가 쓴 글인데 중화인민공화국이 주도하는 신조공체제에 편입되어야 한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북한 체제가 붕괴하면 중화인민공화국 군대가 북한을 점령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본 적이 있구요. 

 

 

2023-03-21 16:20:01

그러게요. 저세상 얘기네요. 댓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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