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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만명이 투표한 라면 끓일때 생수vs 수돗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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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3-21 14:10:16


자는 평생 수돗물로 끓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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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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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14:13:27

정수기도 생수 라인으로 들어가나요? 어디 여행 갔을 때 빼곤 수돗물을 넣은 적이 없네요.

2023-03-21 14:13:41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라면 생수 이해는 하겠습니다

근데 국,찌개도 생수로 끓이나요 

3
Updated at 2023-03-21 14:15:08

집에 정수기가 없을땐 수돗물로 끓였지만
정수기 놓고는 그냥 습관처럼 정수기로 끓이네요.
돈주고 산 생수로는 아까워서 그렇게 써본적이 없어요.

2023-03-21 14:21:50

저두요 정수기 쓰기전엔 그냥 수돗물로 끓였습니다

2
2023-03-21 14:18:01

 이래서 생수머신이 필요합니다. 

1
2023-03-21 14:20:34

 전 정수기있는데도 수돗물로 라면끓이는데....

2
2023-03-21 14:21:44

수돗물에서 녹물나오던 시절에는 대야에 물받아서 녹 가라앉히고 윗물만 쓰곤했습니다. 그런 경험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겠죠.

2023-03-21 14:29:03

근데 이제야 돼지고기 덜익혀서 먹는거랑 비슷한거처럼 수돗물도 별 상관없지 않을까요 환경따라 좀 차이가 있겠는데 웬만하면 아닌 경우가 더 많으니..

Updated at 2023-03-21 14:38:06

배관 등이 노후되서 녹물나오는 경우가 아니고서는 그냥 수돗물로 끓였는데 요즘에는 정수기 설치해놔서 정수물쓰기는 하네요. 크게 신경쓰지는 않습니다. 생수써서 생수물로 끓인 기억은 거의 없기는 하네요.

Updated at 2023-03-21 14:41:15

저 먹을땐 다 수돗물로 끓이긴 합니다.(아버지가 상수도 공무원이셨고, 안전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근데 예민한 분들은 생수로 해서 드려요.

1
2023-03-21 16:06:46

상수도가 문제가 아닙니다. 배관이죠. 모르는 게 약이라고 하고 살거라면 할말 없지만 녹슨 쇳가루 마시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겠죠.

2023-03-21 17:07:58

 저희는 지은지 얼마 안되 옥내 배관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는 않습니다만 그 문제도 인지하고 있고 그래서 필터 설치해서 쓰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 부분에 예민해하면 생수도 구비해 두고 있어서 그런 분들이 집에 오시면 생수로 해서 드립니다. 

2023-03-22 12:51:34

 은마나 잠원 오래된 아파트의 녹슨 물 나오는데야 못 하겠지만 웬만한 아파트는 수돗물이 더 깨끗할 걸요. 

생수 업체 위생이 상수도 보다 관리 잘 될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젤 유명한 삼다수 같은 브랜드는 업체가 돌아 가며 만들던데, 자잘한 업체가 만든 생수, 글쎄요. 

WR
2023-03-22 15:04:44

이런 이유라면 국내 에서 외식도 하면 안되고 해외 여행도 하면 안됩니다
전세계적으로 우리나라만큼 수돗물 위생/품질이 좋은 나라 거의 없습니다

2023-03-21 14:41:17

20년간 수돗물파였다가 요즘은 생수파지만 구애받지 않습니다. 

어짜피 사먹으면 다 수돗물인거 알고 먹는데 굳이 깐깐하게 따질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2023-03-21 15:09:50

정수기에서 온수받아다 끼립니다.

2023-03-21 15:39:23

수돗물 끓여먹지않기때문에 동일한 논리로 라면도 수돗물 사용하지 않습니다. (국물을 많이 먹는편이기도 하고요)

2
2023-03-21 16:05:59

생수파들은 외식을 안하나요? 밖에서 파는 음식은 전부 수돗물로 만든건데요

2023-03-21 19:57:40
그런 거까지 따지면 스스로 힘드니까 식당에서 수돗물 필터 쓸 거라며 자기암시 하면서 먹는답니다 
2023-03-22 12:53:39

 설마 필터 같은 걸 쓸리가. 

2023-03-21 23:59:17

그래서 외식 자체를 꺼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식당에서는 컨트롤 못하니까 어쩔 수 없이 먹지만, 집안 음식물은 컨트롤 할 수 있으니까 할 수 있는대로 하는거지요.

식당에서 저급 재료로 요리 내준다고 집에서도 저급 재료만 써먹어야할 이유는 없잖아요.

2023-03-21 16:14:31

저는 집에선 브리타 쓰고요 정수기가 있으면 정수기로 없다면 생수, 그것도 없다면 그냥 수돗물 씁니다. 밖에선 그냥 보이질 않으니 딱히 신경 쓰진 않습니다만 제가 직접 조리시에는 눈으로 보니 괜히 배관이 신경쓰이더군요...

2023-03-21 16:31:17

 부자들은 삼다수로 쌀 씻는다고 들었습니다.

1
2023-03-21 16:39:12

생수로 끓이기는 하는데 500ml 맞추기 편해서 쓰는거고 수돗물을 꺼리진 않네요

2023-03-21 16:41:06

옛날엔 수돗물로 해서 먹었는데 약10년전? 부터는 생수로 해서 라면 끓여먹습니다.

집이 오래되서 녹물 등으로 인해... 근데 밥지을땐 수돗물로 하는건 함정

2
Updated at 2023-03-21 16:54:24

나이먹고 저걸로 진지하게 싸우던 사람봤는데
수돗물파 : 야만인
생수파 : 사치에 찌든 부르주아 로 프레임 씌워버리니 답도 없더군요

전 그냥 어렸을때부터 습관적으로 해왔던대로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웬만하면 별 이유가 있다기보단 ‘그냥’이 답인듯 합니다.

2023-03-21 17:08:44

그냥 맘편히 수도물 쓰셔도 됩니다
이게 찜찜하다면 맘놓고 할수있는게 얼마나 될까요

1
2023-03-21 17:16:50

한국에서 굳이..?

1
2023-03-21 17:19:10

저는 카페를 운영 중이고
카페에는 수돗물을 정수해주는 필터가
아주 다양합니다
매장에는 상대적으로 큰 입자들을 걸러주는 전처리 필터와 세균이나 실질적인 정수 역할을 하는
본 필터가 있습니다
전처리 필터는 투명한 케이스 안에 장착해서
처음에 하얀색이였던 필터가 2-3달 지나면
갈색으로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카페 운영하기 전에는 저도 수돗물 잘 이용했는데
전처리 필터 색깔이 변하는 것을 보고는 못 먹겠더군요 ㅠ 한편으로는 모르는 게 약입니다..

Updated at 2023-03-21 18:00:40

저는 수돗물이요. 외국에 잠깐 살때도 식당 가면 생수도 사먹어야 했어서 그냥 탭워터 달라고 하고 먹었었네요....

2023-03-21 18:44:07

저희는 남아가 3이라 라면을 많이 끓일때는 수돗물로 한번 확 받아서 끓이고 저혼자 먹을때는 정수기물 씁니다. 아 그리고 물버리는 라면 끓일때도 수돗물을 쓰네요....

2023-03-21 20:57:39

수돗물 정수기물 혼합으로 씁니다.
주로 수돗물 쓰네요. 약용으로 뭔가 만들때는 정수기물을 씁니다만 라면같은거 먹으면 그냥 수돗물을...
뭐 생수파도 이해는 합니다만 마지노선이 정수기인 듯 합니다.
근데 또 밖에나가서는 정수기 잘 이용안하고 삼다수 500정도 사서 먹고다닙니다.

Updated at 2023-03-22 02:27:19

전공이 양자역학 쪽이어서

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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