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신혼여행지?

미국 사셨으면 하와이보다는
발리나 유럽 마요르카 위주 가는 것도 괜찮아보이네요

저도 몰디브에 한표

호주요
6월에 신행 다녀왔는데
남반구여름에 가면 꽤 재미있을거 같았어요

저는 9월에 신행으로 탄자니아 세렝게티로 갑니다. 신행 아니면 아프리카는 못갈 것 같아서 아프리카로 정했습니다!

휴양이시면 몰디브, 세이셸, 보라보라 이 세곳 강력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선호도는 세이셸 > 보라보라 > 몰디브 이렇네요. 하와이나 발리도 좋지만 나중에도 비교적 무리없이 갈수 있는 곳들이라. 가능하면 신혼여행 아니면 가보기 힘든곳들 중에 가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지난달에, 코로나로 못갔던 신혼여행 발리로 10일 다녀왔습니다.

발리. 천국입니다 정말. 

11월이면 우기에 접어드는 시점이긴 하지만, 우기여도 충분히 즐기기 좋습니다. 오히려 물가가 더 저렴할거구요.

몰디브도 굉장히 추천하지만, 전 발리 추천드립니다. 

몰디브 

날씨가 좋아도 좋고 안좋아도 좋고... 

11월은 우기가 끝나는 시기로 성수기가 아닌 가격으로 운이 좋으면 좋은 날씨를 즐길 수도 있고 비가 많이 오면 어쩔수없이 방안에서 후후... 

발리랑 하와이도 좋지만 상대적으로 가까워서 언제든지 갈 수 있죠. 신행 아니면 가기 힘든 휴양지라면 셰이셀, 모리셔스, 보라보라인데… 그 중 남태평양의 보석, 보라보라 무레아 랑기로아등의 타히티 섬들 추천드립니다.

 주 컨셉이 휴양이시면 댓글처럼 발리나 몰디브 같은 쪽이 좋으실겁니다.

 하와이는 휴양, 쇼핑, 레저, 관광이 전체적으로 다 좋은 편인 대신 비용이 좀 더 듭니다. 능력치가 꽉찬 오각형이랄까요

몰디브나 호주 추천합니다

11월 결혼 부부이며 하와이로 갔다왔습니다. 6박 8일 내내 날씨도 좋았습니다. 
위 답글처럼 비용적으로 조금 여유 있다면 하와이가 관광, 휴양, 쇼핑 다 상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