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를 미치게 하는 것들

https://youtube.com/shorts/9aqjY5ecjK0?feature=share

얼마 전에 중딩 때 친구들과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보았습니다. 영화적 완성도는 내려두고 오랜만에 가슴이 뜨거워져서 정말 좋았습니다. 봤던 시기도 그렇고 해서 코비성님도 생각 나더라고요. 지금 이렇게 멀끔한 척 글을 쓰지만 저도 청춘이 있었습니다. 중딩 때 코비성님 플레이 따라하겠다고 염병을 하던 시절이 있었죠.(염병도 욕이려나요?)
코비 성님의 남자를 미치게 하는 그것이 있잖아요. 뭔가 구시대적인 남성의 멋, 남성적인 결의?

드래곤볼, 슬램덩크, Kobe, 원피스, 무한도전, 이센스, 침착맨
동류는 아니지만 남자를 미치게 하는 것들. 인생을 뒤틀어 버리는 것들. 이런 위험한 것들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