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념] 월급은 제자리 , 물가 상승률 반영은..?

그거슨 스테그플레이션.

장기화만 안되길 기원합니다.

훈풍이 불어오면서 봄이 찾아오는 시기가 빨라지기만을 기원합니다.

 물거 상승률을 반영해달라고 하면 그럼 물가 내리면 연봉 내릴꺼야 라고 합니다.

연봉 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 이직이라니 뭔가 잘 못 된 것 같습니다.  

저희 회사는 작년에 사상 첫 흑자달성했는데 위기경영한다고 동결했습니다. 성과급도 적자일때도 조금 주지않았냐며 적자 시절과 똑같이 나왔습니다.
직원들 사무실에서 대놓고 사람인 홈페이지 모니터에 띄워놓고… 분위기 안좋네요..

여러모로 추운 겨울이네요. 불황이 얼마나 오래갈지..
다들 힘냈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업종마다 다르다지만 경기않좋다는데 성과금이야기나오는거 보면 나만 없나 싶기도 하네요

미국도 장난 아닙니다. 에휴... 게다가 한식당들은 가격을 무지막지하게 올리네요. 그래도 장사가 되니까 그러나 봅니다.

요즘 돈 벌기는 참 힘들고 어려운데 돈 쓰는 루트는 날로 용이해지고...
어린 시절 그렸던 미래 모습은 이런게 아닌데하는 괜한 감상에도 잠기고 일상이 참 팍팍하네요.
그래도 소소한 것들에 웃는 여유를 부리며 함께 버텨보자구요!

진짜 돈웬만큼 잘벌지 않으면 결혼도 힘든 세상이네요

월급은 조금 오르고 오른만큼 여기저기서 더 퍼갈 예고 하더라고요...

아는 형님이 사업체 운영하면서 제품을 납품하고 있는데, 단가를 올리지를 못해요.

코로나 때는 코로나라서 힘들고, 지금은 기준금리가 올라서 힘들고...

영업이익이 계속 줄어서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데, 참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