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최고의 트래쉬 토커는?

제일 킹받는건 역시 이명헌 아닐까요용뿅?

강백호는 귀여운(?) 인신공격으로 선시비 털긴하는데 '뭐야 이 XX는' 하고 씹을 수 있는 정도인데

나대룡은 진짜 열받을 것 같습니다

 이명헌의 경우 처음 번역때는 "~~~유"로 번역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나중에는 "~~~용"으로 바뀌었구요. 그런데 이번에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처음 안 건데 더 이상한 "뿅"이더라구요. 이게 뭐지 싶었던. 

 말로 사람 열받게 만들기는 나대룡이 최고라고 봅니다. 나대룡이 열받는건 잘하면서 긁는다는 겁니다. 키 183이면 그 세계관에서 슈팅가드 키입니다. 그런데 그 장신으로 메인 볼 핸들러를 맡으면서 픽앤롤도 잘하고 포스트업도 하고 3점도 잘뽑니다. 송태섭은 못막아요. (송태섭이 할수 있는건 공격으로 갚는것뿐) 못막아서 절망적인 수비수에게 "키작다는 것"으로 속을 박박 긁으니...

나대룡 때문에 송태섭 찐으로 열받지 않았었나요?

그 어떤 트래시토킹도
“겉늙어 보이는 건 오히려 채치수 쪽이지.”를 이길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그 장면에서 채치수는 아무 것도 안했는데…

 여기서 찐으로 발끈한 175 이하 가드는 번쩍 손을 들도록 합니다

 네... 

 저요 

나대룡이죠 레알빡침

이름도

나대 ;
룡

경기중 계속 옆에서

"내가 누구지?" "내가 누구냐" "내가 누구게"

라고하다가

슛 넣자마자

"내가 정대만이다" 하는

정대만..

다음 슛 넣을때까지

"내가 누구게" 할꺼 같아서요 

간지나는 트래쉬토크는 정우성 원탑이라고 보네요. 압도적인 실력을 바탕으로 하는 거만한 트래쉬토크.

정우성의 요이땅

트래쉬토크 가장 많이 하는건 강백호 하나 하나 타격 받는건 나대룡

나대룡... 진짜 창의적으로 재수없게 말해요

나대룡 원탑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