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육체적으로 잠시 공포를 경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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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5 18:09:16
방금... 5분전에
2분정도...
집 제 방 침대에 누워서 폰보고 있는데 호흡이 거칠어지면서
내 마음의 소리가 비명으로 들렸습니다..
지금도 숨이 안쉬어지다가 아주 거칠어졌다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고 그렇습니다...
제가 약먹는 사람입니다만... 이런 경우가
두번째네요. 첫번째는 10월초에 길거리에서 엄청 심하게 증상이 나타나서 제 스스로 119 전화를 걸어 구급차 타고 종합병원 응급실 가서 링겔 맞고 퇴원했었습니다.
올해 초부터 건강이 계속 좋지 않네요.
병원 간 횟수가 10여회 정도...
정형외과, 정신과, 피부과, 비뇨기과...
등등
한달정도 남은 2022 무탈 했으면 좋겠습니다. 매냐 회원님들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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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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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6 02:01:21
몸이 아파지고 나면 행복은 진짜 괴롭지 않은게 행복임을 알게 되더라고요 하루하루 지겹다던 그 평범한 일상이 너무도 그리워지면서요
일상 그게 그렇게 소중한 거였었네요..ㅠㅠ
얼른 좋아지시길 빌게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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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건강이 최곱니다
저도 지금 코로나에 편도선염이 겹쳐서 입원했는데 아프니 할 수 있는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