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쯤에 친구덕에 마작에 입문하고 드디어 작혼에 도전했습니다첫날부터 하면 죽는다는 그 역이 눈앞에 아른거렸는데...도저히 용기가 안나서 그냥 론했습니다그런데 계속 생각이 나네요마작 처음한 날에도 두번째 사진으로 역만을 했었는데...그 후로 못하는걸보면 이번도 그냥 초심자운인데.이건 한동안 계속 생각날거 같네요
저도 이거 보니까 갑자기 마작 땡기네요작혼 오랜만에 켜서 한 판 치고 자야겠습니다
전 막 시작해서 그런지 너무 재밌어요이런걸 왜 이때까지 모르고 살았나싶을정도로
오랜만에 하니까 역도 다 까먹어서 어쩌다 리치각이 나온 첫판 빼고는 무지성 치 퐁 세례로 역패모으거나 탕야오만 노렸는데 어떻게 1위했네요
그쵸 결국 나오는 거만 나오긴 합니다막말로 커쯔 또이쯔 리치 개념이랑 방위패 역패만 알고 들어가도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거 같아요
와.. 전 아무리 기다려도 모아지지 않던데
초심자의 무지성 만자 모으기였는데.. 아무래도 마지막까지 갈 용기는 없었어요
내일 밤 축구도 같이 볼겸 송년회 모임 갖는데 마작 땡기네요.. 얘기해봐야 겠습니다 전 작혼 몇백판 하면서 아직 역만 못해봤는데 아쉽네요! 구련보등은 텐파이도 가본적이 없습니다
나오면 무조건 도전해야지 했는데 막상 눈앞에 뜨니 무서웠어요
일본 마작인가요? 색이 다른 게 있고 신기하네요.
와, 저건 못먹어도 무조건 가셨어야...
저도 이거 보니까 갑자기 마작 땡기네요
작혼 오랜만에 켜서 한 판 치고 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