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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의 6집 앨범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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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30 22:56:24

저는 개인적으로 하나의 이야기로 이루어진 앨범을 좋아라 합니다. 앨범의 컨셉이라든지 들려주고자 하는 것이 통일될때 쉬지 않고 듣게 됩니다. 그렇다고 너무 난해하거나 그러면 거부감이 살짝들고 …

당장에 김연우의 인연 앨범이 떠오르고
그 중 최고는 단연 언니네이발관 가장 보통의 존재..
발매되었을때 여자친구와 너무 좋아서 레코드 가게에서 저는 이 앨범을 여자친구는 페퍼톤스 앨범을 서로 사주었는데 바뀌었어야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윤하 6집이 그런 느낌이 듭니다.
우주를 배경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이야기같은 처음 발매되었을때부터 줄창 들었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6월의 콘서트도 가서 즐길 정도로 참 좋았습니다.
2집. 3집파트b. 4집까지 음악적으로 본인에게도 정점이었다 생각했는데 이번 앨범은 그 이상을 보여준거 같습니다.

본인이 가장 잘하는 영역을 더 깊이 파고들고 익숙한데 흔하지 않은 음악, 그리고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윤하의 보컬. 그걸로도 하나의 장르처럼 느껴집니다.

최근에 6집을 발매하는 과정을 우연히 유튜브에서 시청하였는데 저보다 어리지만 정말 멋지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대하는 태도 한눈 팔지 않는 뚝심 그런게 느껴집니다.

뭔가 흔하지만 이제는 찾을 수 없는 그런데 올드가 아니라 신선한 느낌 이게 윤하 노래의 장점이 아닌가 싶어요.
굳이 새로운걸 시도 하지 않아도 그 깊이로도 충분히 울림을 주는 가수, 사실 발라드. 팝. 락. 재즈. 등 못하는 음악이 없지만 윤하가 부르면 아 이게 윤하의 노래다 생각이 드는 아이덴티티가 확실한 싱어송라이터라 생각합니다. 물론 평범한 노래도 훌륭하게 만드는 보컬 또한 대단하다 느낍니다. 이번 6집이 그 방점인거 같고 물론 팬으로서 더 좋은 음악이 나왔으면 합니다.

6월에 공연에는 스물다섯스물하나 커버로 앵콜곡을 들려줬는데 감동받았습니다. 눈물이 나더군요.

기존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이승환인데 무적전설 공연즈음 최전성기를 맞은 나이가 지금의 윤하의 나이였던거 같은데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연말공연은 ㅠㅠ 실패했지만 내년에 다시 시도합니다.
지방공연도 해줬으면 좋겠네요 ~ 이 앨범이 너무 대박이이지만 더 흥행해서 전국투어 좀 돌았으면 합니다.

사건의 지평선은 다 들었을테고 각잡고 한 번만 6집을 정주행하면 무한의 세계에 들어갈거라 생각합니다.

https://youtu.be/w1b7YfgXJz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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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22-12-01 01:52:27

잘 지내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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