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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가면 저 같은 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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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5 08:59:40


가져온 음식이 맛이 없더라도 상한것만 아니면 다 먹습니다. 책임감이라고 할까요 내 선택에 책임을 집니다!
사실 일행들이 다들 먹다 그냥 버리는거 보고 좀 아까웠습니다. 생각해보니 뷔페가면 저처럼 그릇을 싹 비운 사람을 잘 못보긴 한거 같습니다. 대부분 먹다 별로면 다 남기는데 그 양이 꽤 많은거 같아요!

어제 저녁에 고객들께 쿠우쿠우에서 대접하면서 요즘 얼마나 먹는지 체크 해볼겸 한번 찍어봤습니다.
아직 좀 많이 먹긴 하는거 같습니다.

이거 외에도 수영장 같은 곳에서 사람들이 샤워기 틀어놓고 가면 일일히 다 끄고 다닙니다. 어제는 역대급으로 다들 켜놓고 가서 다 잠그느라 좀 힘들정도.. 자원이 낭비 되는걸 그냥 보고 있질 못합니다.

가난하게 자란것도 아닌데 몸에 절약, 검소가 베어 있습니다. 유난이다란 말도 듣긴 하지만 이건 제가 옳다고 믿어서 계속 이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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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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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5 09:01:12

음 전 어릴때부터 저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닌분들이 많은가보네요

WR
2022-11-25 09:04:27

제 경험이 일반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나이 되도록 대부분이 많이 남겨서 그냥 버리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먹고 별로 라고 버리는건데 그럴거면 조금만 가져와서 먹어보고 선택을 했으면 좋겠단 생각만 많이 했습니다. 많이 퍼와서 별로 라고 다 버리면… 입밖으로 얘기 하면 오지랖이라고 할테니 생각만

1
2022-11-25 09:10:39

저도 가져온 건 다 먹습니다!

남기는 사람들은 조금만 가져와도 한입 먹고 남기더라구요 

근데 뷔페야 그렇다쳐도 공용샤워장에서 물틀고 가는 사람들은 잘 이해가 안갑니다

WR
2022-11-25 09:30:46

그러게요. 물 틀어놓고 가는 사람 이해가 안가는데 끄고 가는 사람 보기가 더 힘듭니다. 자동으로 멈추긴 하지만 그 시간이 꽤 길거든요. 그냥 한번만 잡아당기고 가면 되는데 그걸 대부분 안하네요.

2022-11-25 09:12:06

음... 개인적으로는 검소,절약을 하시면서 타인에게는 아낌없이 베풀줄아는분들을 가장 멋진분들중한분이라고 봅니다.

WR
2022-11-25 09:31:32

으악~ 감사합니다!
칭찬을 좋아하지만 막상 받으면 너무부끄러워요~

2022-11-25 09:24:26

오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제가 덜어온 음식은 다먹자주의입니다. 그러나 시켜서 나온 음식은 양이 많으면 남깁니다(제가 덜어온게 아니니깐) 그래서 음식을 애초에 제 양보다 적게 시키는 편이에요
일반 식당 가면 각각 반찬이 줄어드는 속도가 다르잖아요? 인기있는 반찬 인기없는 반찬. 저는 음식 가리는게 없어서 그럼 안 줄고있는 반찬 위주로 먹고 빨리 줄어드는 반찬은 잘 안먹습니다. 물론 반찬 다먹고 또 달라 하면 되지만 제 식사량은 한정되어 있고 이왕이면 음식 안남기면 좋으니까요

WR
2022-11-25 09:29:27

오! 약간 저랑 비슷한 성향이신거 같습니다!

저도 인기 많은 반찬은 먼저 양보하는 편입니다. 특히 저는 주어진 반찬 안에서 더 주문하지 않고 끝내려고 밥과 반찬 양을 계산해 가면서 먹곤 합니다. 그래서 일반 음식점 가서도 위 사진처럼 반찬까지 싹 다 먹습니다.
이미 돈을 지불했다고 해도 남기면 아까워요!

1
2022-11-25 10:05:06

앗 계산적이시군요! 저도 상당히 계산적입니다 남은 밥양 반찬양 조율
집밥먹을때도 엄마가 꺼내놓은 반찬 계산해서 비웁니다. 사실 집에서는 반찬남으면 냉장보관하니까 남겨도 되는데 남기면 실망하실수도 있는 엄마때문에요....

WR
2022-11-25 14:14:42

오!!! 저 같은 분이 세상 어딘가에 있을 줄 알았습니다!!! 이 얘기 할면 지인들이 참 피곤하게 산다고 늘 핀잔 주곤 했어요!
저도 늘 딱 꺼내놓은 양에서 내가 밥 한숟갈에 어떻게 반찬을 먹어야 딱 맞게 먹을지 먹는 동안 계산을 합니다!
음식점 가서도 어지간하면 더 달라고 안하고 딱 그안에서 해결하는 편이에요! 저 같은 분이 있다니 신기 합니다

1
2022-11-25 09:25:09

저도 가져온건 어떻게든 다 먹습니다!
대부분 뷔페는 누적된 경험으로 이건 뻑뻑할거야
맛없을 거야 라고 감이 오더라구요

WR
2022-11-25 09:32:25

가끔 실수 하기도 합니다. 분명 맛이 없을 수 없는 메뉴라 많이 가져왔는데 너무 별로면 그날 망한겁니다

2022-11-25 09:25:17

대단하시네요^^;; 저는 2접시 넘어가면 배불러서 못 먹게더라고요.

WR
2022-11-25 09:32:55

어제는 저도 좀 과식에 가깝긴 했습니다. 즐겁게 먹으니 술술 들어가서 그만~

2022-11-25 09:34:33

킬크로스오버님은 먹는양이 많으셔도 운동도 꾸준히 많이 하시니 괜찮을 거 같습니다.

WR
2022-11-25 09:48:05

그래도 이제 소화가 전처럼 잘되진 않아서 적게 먹긴 해야겠어요! 어제도 살짝 더부룩해서 자기전에 기분 좋진 않았거든요

2022-11-25 09:40:06

저는 조금씩 자주가서 거의 안남기긴 하는데..보통 마지막에 가져오는 디저트류는 밀어 넣을때가 없어서 남긴 하더라가구요

WR
2022-11-25 09:49:28

야무지게 디저트까지 저처럼 챙겨 드시는군요!
나름 계산하면서 먹는데 디저트 먹기전에 늘 한접시
더 먹을까 고민이 되곤 합니다!

2022-11-25 09:44:41

저도 음식은 남기지 않습니다 

WR
2022-11-25 09:49:54

역시! 농부가 슬퍼한다는 주입식 교육 덕분인가요

2022-11-25 10:45:31

가정교육이죠 엄마가 항상 밥한톨도 남기지 말고 싹싹 긁어 먹어! 하셔서 습관 이랄까요 

WR
2022-11-25 13:53:12

맞아요! 마지막에 물까지 말아서 밥 한톨까지 다 먹곤 했는데 물을 밥 먹고 바로 마시는게 안좋다는걸 알게 된 이후에는 그렇게 안하고 있습니다

2022-11-25 09:55:59

식상이 조금 까탈스러운 편인데 남기는 걸 극도로 싫어해서 아주 조금씩만 퍼와요. 그래서 뷔페 가면 왔다갔다 아주 바쁩니다

WR
2022-11-25 13:53:41

크으~ 살이 찔 틈이 없으시겠군요! 왔다갔다 하는것도 일이라서 전 늘 두접시씩 한번에 다 가져오는데!

2022-11-25 09:59:50

원래는 저도 뷔페에서 음식 절대 안 남겼었는데요, 살다보니 바뀌어서 이제는 입에 안 맞으면 더 먹지 않습니다.

어느땐가부터 이걸 꾸역꾸역 입에 넣는게 전혀 즐겁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행복이 뭣보다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

 

비슷하게, 어렸을때는 뷔페에서 절대 밥, 떡볶이, 탄산등으로 배를 채우지 않았는데 이젠 그냥 먹고싶으면 먹습니다. 

손해보면 안된다는 마인드로 고기 몇점 더 먹는것보다 그날 먹고싶은거 먹는게 제일 행복하더라고요.

물론 남겨지는 음식은 아깝기에 첫 접시는 탐색전 삼아 조금씩 여럿 집어오는 편이고

맛있었던거 위주로 더 즐깁니다.

 

근데 이제는 나이를 먹다보니 양이 줄어서 가끔은 탐색전 도중에 나가 떨어지긴 합니다 

 

+ 평소 식사량에 비해 6접시는 실망입니다 저는 10접시는 드실 줄 알았는데요

WR
2022-11-25 13:57:14

저 많이 안먹어요 어제 저정도 먹고 더부룩해서 이제 더 줄이려고 합니다!

저도 이젠 뷔페가면 본전 생각 안하고 먹고 싶은거 위주로 먹습니다. 여유가 생기기도 했고 포만감이 이젠 좋지 않더라고요.
어릴때는 포만감 안느껴지면 먹은거 같지 않았던거 같은데 확실히 나이들었다는게 느껴집니다.
뷔페는 지인들 사줄 때 주로가고 이젠 저도 단품으로 다닙니다!소식하거든요!

2022-11-25 10:03:16

왠만하면 다 먹습니다

진짜 맛없지 않으면 

그래서 담을떄도 맛없어 보이면 안가져오고

WR
2022-11-25 13:58:06

역시!매니아인은 다 비슷하군요!
사실.. 전 어지간하면 다 맛있습니다. 맛 없는거 찾는게 더 어려워요

2022-11-25 10:03:56

저도 구내식당이건 뷔페건 혹은 제가 한 음식이어도 음식물은 가능하면 남기지 않습니다.

대신 정말로 먹을만큼만 담거나 요리를 합니다. 그래서 뷔페에서도 남들은 보통 접시를 가득가득 메우는 반면에 저는 보통 반 정도만 채우는 것 같습니다. 우선은 한입 거리만큼만 담아오고, 그게 입에 맞으면 다음 접시에서 더 담아오고 하는 편입니다.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요

WR
2022-11-25 13:59:25

맞아요~ 일단 많이 퍼오고 안먹는 분들이 많아요. 어제도 제 앞에... 휴!
요즘은 그런걸로 얘기하면 꼰대니 뭐니 해서 그냥 제것만 열심히 먹었습니다!

2022-11-25 10:08:26

고기로 가득채워도 모자랄 접시에
깻잎이 꼽사리 꼈군요?

WR
2022-11-25 14:00:13

저는 채식주의자(?)에 가깝습니다만
사람이 채식을 해야죠!!!

2022-11-25 10:24:12

제가 기억하는 한 음식을 남겨본적이 손에 꼽고
부페에서는 한 번도 없습니다.
애초에 맛없는게 거의 없는 타입이라..

WR
1
2022-11-25 14:01:21

오!!!위에 어느분 댓글에도 썼지만 제가 그래요!
맛 없는게 거의 없어요. 진짜 어딜가도 아예 못먹는거 빼곤 다 잘먹습니다!
맛집을 가도 그냥 평범한 식당을 가도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면 다 맛있게 느끼는거 같아요!

2022-11-25 10:39:22

음식은 남기면 벌 받는다고 했어요...콜럭

WR
2022-11-25 14:01:49

어릴 때 가스라이팅을 많이 당했죠
유사품으로 농부가 슬퍼한다고..

2022-11-25 10:56:37

쿠우쿠우 가고싶습니다
뷔페를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해서요

WR
2022-11-25 14:02:31

저도 여러가지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뷔페를 참 좋아합니다! 그런데 아주 조금 바뀌어서 하나를 먹어도 맛있는 단품 집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겐 정말 큰 변화에요!

2022-11-25 11:05:59

다른 기본예절들도 좋으실것 같네요
사소한 부분이지만 인성이 보이는 부분입니다
존경합니다^^

WR
2022-11-25 14:04:04

으악~ 최고의 칭찬 감사합니다!
그냥 지킬건 지키고 낭비하지 않고 내것을 아끼듯 남의 것도 아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2-11-25 11:08:23

 어.. 뷔페에서 음식을 남겨도 되는 거였나요...?

 

남기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항상 조금씩 가져와서 다 먹는 스타일인데요..

 

주변 사람들도 딱히 남기는 사람들을 본 적이 없던 것 같습니다.

WR
2022-11-25 14:07:08

하르덴님이 좋은분이라 주위 사람들도 좋은 분들만 있나봐요!
저는 다양하게 만나다보니 별의별 사람을 다 봅니다. 대신 찐친들은 이런 개념이 없으면 저도 친구를 안합니다!
선과 악을 구분 지을 수는 없지만 제 기준에서 지켜야 할 것들을 안지키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느낍니다.
오늘 수영장 사우나실에 새로운 공지가 붙었습니다
"사우나에서 소변을 보지 마세요"
심지어 사우나 바로 앞에 소변기가 있습니다~ 정말 이해 할 수 없는 사람들과 같이 살아가고 있나봐요

2022-11-25 14:39:37

사우나 소변...

어질어질 하네요....

2022-11-25 11:52:21

대식가 이신거 같으세요

WR
2022-11-25 14:07:45

대식가 였다가 소식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젠 저정도 양도 속에서 더부룩해서 못 먹겠습니다. 더 줄여가야겠어요

2022-11-25 12:01:33

저는 그래서 일단 전메뉴 초밥은 한피스씩 이런 식으로 가져와서 모두 먹어본 후에 다시 머먹을지 결정해서 남긴 적이 없습니다

WR
1
2022-11-25 14:08:41

저도요! 요즘 연애를 시작해서 맛에 상관 없이 장어초밥만 여러개 가져오고 나머지는 하나씩 가져와서 먹고 결정 합니다!
그런데 초밥 하나씩 먹어보고 결국 고기 먹었어요 역시전 고기파입니다!

2022-11-25 14:18:37

항상 고기는 옳습니다 회는 한번씩 땡기지만 고기는 항상 땡기거든요

WR
1
2022-11-25 14:21:04

명언이네요! 회는 가끔 고기는 매일 땡기는건 저에게 진리 입니다

2022-11-25 12:11:48

전 진짜 맛없는거 있을까바 거의 1개씩만 집어다 맛 먼저봐요

그뒤에 맛있는거 집중공략합니다

WR
2022-11-25 14:09:20

역시! 배우신분! 저도 맛만 보고 그날 제 입맛에 맞는걸 공략하는 전략가 스타일 입니다

2022-11-25 13:44:47

저도 이래요.

당연히 확신이 없으면 처음엔 최소한으로 가져와서 맛부터 보죠.

 

저는 가난하게 자랐긴 한데, 그 탓은 아닌거 같습니다. 언젠가부터 음식을 최대한 남기지 않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그 이후로 되도록이면 남기지 않습니다.

WR
2022-11-25 14:11:26

저는 사실 부유하게 자랐습니다. 갖고 싶은것 다 가졌고 먹고 싶은것 다 먹고 살았지만 그냥 아끼는게 좋았습니다.
역시 환경의 영향보다는 본성이 더 크게 사람을 결정짓나 봅니다!

2022-11-25 13:53:58

항상 저도 가져온건 다 먹는지라..
남기는사람 보면 좋게는 안보이더라구요..

WR
2022-11-25 14:12:25

사실 그래요.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한접시 가득 가져와서 몇개 먹지도 않고 그대로 버리고 다시 가져오는 사람을 보면.. 말리고 싶어요.

2022-11-25 19:16:41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5222195

저보다 좀 더 많이 드시는 군요.

WR
2022-11-25 19:37:16

게시글 보고 왔는데 한번에 담는 양이 저보다 더 많으신데요! 제가 더 적게 먹는거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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