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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득이 되지 않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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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1
2022-10-08 08:00:58

1. 상황 : 이촌동에서 종합운동장 쪽 강변북로를 타기 위해서는 한강공원 쪽 입구로 가다가 진입로를 타야합니다.(차선1개입니다)
그런데... 오늘 여기를 차 10대정도가 한강공원에 빨리 들어가려고 막고있더군요. 심지어 몇몇 차는 시동도 꺼져있고 운전자도 없었습니다.

2. 진행 : 저 포함 뒤쪽에 있는 분들까지 나와서 해당 차주들과 육두문자로 싸우고, 결국 경찰까지 신고한 후에야 한쪽으로 비켜나더라구요...

불꽃축제가 아무리 대단하더라도... 제가 너무 과민반응이었는지 지킬건 지키게 싸운게 옳았던건지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오늘 한강쪽 오지마세요 여러분. 진짜 장난아닐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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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2-10-08 08:08:02

잘 싸우신 겁니다. 참 정신머리없는 양반들 많아요…

WR
2022-10-08 08:26:25

그니까요... 다같이 조금만 지키면되는데ㅠ

5
2022-10-08 08:24:35

잘못을 한 사람이 명확한 상황에서 싸움을 해야 한다는게 너무 억울하고 화납니다. 사과도 필요 없고 그냥 잘못을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에는 뇌구조 자체가 다른 사람이 많은거 같아서 안타까워요.

저도 얼마전 제 사업장에 들어가지도 못할만큼 문을 막고 주차한 사람에게 전화하니 그 잠깐을 못참냐고 적반하장 하는 사람을 보고 저 사람은 어떻게 살아와야 저런 태도를 갖게 될까 궁금 했습니다.

WR
2022-10-08 08:28:05

저도 참 서로 좋은 말을 하면서 잘 해결하고 싶은데 이런 경우가 점점 많아지니 화가 더 자주 나는것같습니다...

1
2022-10-08 10:24:49

단순 과태료, 범칙금이 아니라 형사처벌 될 수도 있는 사안인데요
직접 붙어서 싸우는 게 좋은 선택인지를 떠나 분개하는 게 이상한 일은 전혀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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