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여자친구랑 강원도 당일치기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세 지역 다 바다랑 인접해서 어딜 가셔도 시원한 바다는 감상하실 수 있을 거 같네요. 주문진이나 경포대 같은 유명한 곳에 가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강릉은 머구리나 중앙시장쪽에 먹거리 드셔도 좋을 거 같고, 홍게리필집, 혹은 바닷가에서 회를 즐기셔도 좋을 거 같구요. 

출발지가 어디인지는 알 수 없지만 서울 경기권이시면 8시 출발도 헬일 수 있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

출발지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서울이라면 연휴시작이라 8시면 차 상당히 막힐겁니다.

조금일찍 출발하시는걸 추천드리고
강릉으로 가시면 가장유명하지만 사람많은 경포대
한적한곳으로 가고싶으면 양양쪽 서피비치 제외하고 추천드립니다

윗분들이 말씀하셨지만 연휴기가이라 무조건 일찍 움직이신길 추천드립니다

강릉에서 속초까지 들어가는 것이 상당히 멉니다. 당일치기시면 강릉 근처로 일정 짜보심을 추천드립니다.

강원도는 다 좋은데 교통이... 

차가 막히면 답이 없어요. (우울)

서울에서 동해안 당일 치기 몇번 갔었는데요 (속초, 삼척, 동해)
좀 힘들긴 합니다. 전 갈때마다 왕복 10시긴 걸렸어요.
출발을 일찍 하시면 좀 나을겁니다. (7시도 늦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동해 묵호 추천 드립니다.
묵호 등대에서 바라보는 바다가 정말 멋있습니다. (시간되시면 정동진,망상해수욕장도 가보시구요.)

일정에 조금 더 여유가 있으면 위쪽으론 고성, 아래쪽으론 동해, 삼척정도까지 추천하고 싶은데

아무래도 당일치기면 좀 빡센곳이라

고속도로 바로 나오면 있는 곳 중엔 강릉보단 양양쪽이 바다는 더 좋은 것 같습니다 :)

만약 서울에서 8시에 출발이면 강원도 경계 지나기 전에 거의 12시 육박할 겁니다. 더 빨리 출발하셔야 돼요.

8시 출발은 너무 늦으세요.
제가 8시쯤 출발해봤는데 도착하니 2시였습니다.
(연휴도 아니었고 그냥 주말이었습니다.)
너무 배고파서 점심을 휴게소에서 해결한 점도 있긴 하지만요.
저도 아예 새벽에 출발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8시엔 강원도 들어가셔야 점심도 거기서 드실수 있을거에요.

동해에는 끊기는 배편있는 섬이 없어서 추천을 못드리겠습니다 

일단 일찍 새벽 출발 추천합니다.

저번주 연휴 토요일 아침 8시 출발했습니다. (서울_노원 > 속초) 동부간선부터 막히더니 오후 2시 도착 했네요... 이번주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차라리 국도로 가시면서 이곳저곳 들러가면서 간다 생각하시고 가세요..

사람없는 해변가를 원하시면 고성쪽이 괜찮습니다. 속초바로 위 천진쪽은 사람좀 있지만 조금더 올라가셔서 가진쪽은 그래도 괜찮을거 같네요 

양양은 이제 핫플이어서 어딜가도 사람이 많더군요

 바다만 보시는게 목적이면

ktx취소표를 노려보셔요. 그게 편해요.

수상스키땜에 매주 서울-양양 고속도로 타는데, 5시에 출발해도 남양주TG부터 서종까지는 기어갑니다. 8시에 출발이시라면 점심은 가평휴게소에서 드시게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