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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말벌주 담그는 영상 봤는데 거기서 말벌 애벌레 기름에 볶아먹는 장면 보고
이상하게 그건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손바닥위에 올려놓은 사진이 가장 실감나네요
https://youtu.be/qUNUXhm6TQo 비둘기도 사과하는 장수말벌
실제로는 장수말벌도 새들 앞에서는 맛난 먹이에 불과하죠. 벌매처럼 아예 대놓고 둥지를 털고 이러지는 못한다 해도, 대부분의 새들 신체 스펙으로는 소수의 장수말벌은 손쉬운 먹잇감입니다.
장수말벌 뿐만 아니라 새들은 모든 곤충들에게 그야말로 공포의 대상입니다. 곤충들이 주로 밤에 활동을 많이 하는 것도, 무시무시한 새들을 피해서 그렇게 된 거죠.
참새 정도 스펙의 새에게도 장수말벌은 손쉬운 상대일까요?
저도 궁금하네요.
참새가 먹기엔 장수말벌은 너무 크고 단단한 곤충이죠.
참새는 작은 날벌레류를 주로 먹습니다.
참새 정도의 스펙에겐 좀 버겁습니다. 일단 장수말벌은 덩치도 크고 몸도 단단하며 위험한 독침도 있습니다. 새들은 깃털이 몸을 덮고 있어서 벌의 침으로부터 꽤나 보호가 잘 되지만, 그렇다고 100% 안전하다고 할 순 없죠.
참새가 벌레를 즐겨 먹지만, 참새 입장에선 쉽게 잡을 수 있는 날벌레들이 천지에 널려 있는데, 굳이 부담스러운 장수말벌을 노릴 이유가 없죠.
장수말벌은 아니더라도 일반 말벌 단독 개체 정도는 쉽게 잡아먹을 수 있겠죠. 근데 작은 새들은 벌 자체를 먹이로 선호하지는 않을 겁니다. 벌들은 대체로 떼거지로 다니면서 협력해 움직이기 때문에 괜히 무리를 만났다간 골치아파질 수 있죠.
송9송9
말벌만 봐도 넘 무섭습니다... 아파트 사는데 복도 스프링쿨러에 갑자기 말벌들이 집을 짓는거 같더라고요...? 119불렀더니 전문적으로 약치고 바로 다 퇴치해버리더라구요 진짜 소방관님들 너무 든든했습니다
벌과 말벌은 많이 봤는데 장수말벌은 제가 못본 존재가 확실하네요
군대 있을 때, 탄약고 지붕에 말벌(장수인지 알 수 없습니다.)이 집을 지어서, 그걸 치우겠다고, 혼자서 에프킬러와 라이터와 잠자리채만 들고 나선 적이 있습니다.
집을 짓기 시작하는 때여서, 주먹 두개 정도의 크기였습니다. 그것도 제법 컸지만, 그래도 벌이 아주 많지는 않은 상황이었죠. 결국은 제가 승리하긴 했는데, 그 때는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한거지, 지금 하라면 다시는 못합니다. 그냥 전문가를 불러야죠.
장수말벌은 아닐겁니다. 장수말벌은 보통 땅속에 집을 짓거든요. 민가 근처에서는 보기 힘들어요. 보통 무덤 근처에서 많이 발견되는데 벌초갔다가 봉변 많이 당하죠.
8년 전쯤 주택가 바로 옆 숲에서 사수랑 같이 일하고 있었는데
제가 사수한테 숲 너머가 큰 도로인가봐요? 트럭 지나다니는 소리가 계속 들리네요~?
하니까 저쪽은 산이라고 해서 주변 보니까 장수말벌 보다 조금 작은 말벌들이 엄청 많이 있었어요...
말벌 무서워요
장수말벌주 담그는 영상 봤는데 거기서 말벌 애벌레 기름에 볶아먹는 장면 보고
이상하게 그건 먹어보고 싶더라구요